합천군은 강양향교 추향제를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 강양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초헌관에는 허종옹 문화원장, 아헌관은 주영환 강양유림, 종헌관에는 권봉회 강양유림이 각각 맡았으며 기관 단체장과 유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
합천군은 4개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인의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춘·추향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한편 합천향교, 초계향교, 삼가향교는 지난달 16일 추기 석전대제(추향제)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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