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가을철 임대 농기계 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농기계 사용 예약과 농기계 입출고 및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농기계 임대 시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12월 말까지 임대료를 50% 감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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