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새벽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재목신안군여성회와 공동으로 목포여객선터미널과 천사대교 입구 2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신안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커피캔, 식혜, 생수 등 음료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회 홍보위원과 재목신안군여성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의 긍정적 효과와 우려사항 문답을 담은 포켓 리플릿과 부채를 배부해 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성일 홍보위원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재목신안군여성회(회장 최정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부 지역 정치 ·경제권 인사들이 지역소멸이나 청년들의 미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해 통합에 발목을 잡는 구태는 이젠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통합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신안군과 협력 지원 관계를 돈독히 해 통합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와 신안군은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위주 상생협력사업의 적극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통합 기반마련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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