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별바람언덕 일원에서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개장식을 개최하고 12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로 거창 악우회 아림 신나고 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창별바람언덕의 과거부터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후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추진에 기여한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책임연구원 최만수 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퍼포먼스로 아스타 국화로 준비된 간판에 화분을 채우며 축제의 개장을 축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악산 해발 900m 황무지에 아스타 국화를 심으면서 풍력기와 어우러진 경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며 관광객이 모이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포브스 코리아 발표 전국명산 핫플레이스 TOP 9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사진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무장애 나눔길,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조성 등을 통해 거창별바람언덕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 개장 행사 전 추석 연휴 기간에만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감악산을 다녀갔으며, 행사 기간에는 '꽃밭으로 떠나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돗자리, 보드게임 무료 대여, 버블매직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로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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