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 행사에 참가해 디피랑, 밤바다 야경투어, 통영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야간경관 등 통영의 주요 야간관광지에 대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개최된 한국관광대축제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으로 실질적 방한 수요 선점과 잠재력 있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방콕 시내 대형 쇼핑센터 총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이 방한한 동남아 최대 방한 시장으로 통영시는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6개 도시와 함께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 아이콘시암에서 진행된 코리아 에브리웨어(Korea Everywhere)에 참가해 야간관광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
10월 2일에는 방콕카펠라 호텔에서 개최한 '트래블 마트'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통영의 야간관광을 홍보했다.
행사기간 동안 통영 영문 관광 SNS 구독 이벤트와 나전칠기 체험, 통영 야간관광 OX 퀴즈 등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통영을 사전 방문해 통영의 야간관광을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태국을 시작으로 통영의 야간관광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급, 영문 SNS 운영, 해외 박람회 참가, 글로벌 홍보영상 제작 등 통영의 야간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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