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6월 1일부터~7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규모와 분포,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용인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체 5만2028곳이다.
시는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에서 실시된다. 사업체는 사전에 배부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26개 항목 등 총 38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와 디지털 플랫폼 거래, 무인결제기기 및 무인매장 운영 현황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외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6월 1일부터 운영되는 경제총조사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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