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는 병동 수 제한 없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최대 4개 병동까지만 가능했던 제한이 풀리면서 지역 의료현장의 간병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제한이 전면 폐지됐다.
기존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모두 최대 4개 병동까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병동 수 제한 없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입원했을 때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따로 두지 않고 병원 내 간호 인력이 간병을 전담하는 제도다.
정부는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수요 증가에도 지역별 공급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수도권부터 제도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병동은 기존 대비 최대 5배가량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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