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문화도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시는 오는 6월부터~10월까지 지역 작은도서관과 독립서점, 독립출판사가 함께 참여하는 '책으로 잇는 안성'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2025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추진하는 대표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시민 누구나 생활권 15분 이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책으로 공예를 엮는 안성'과 '책으로 관계를 엮는 안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책으로 공예를 엮는 안성'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10곳에서 진행된다. 독서와 공예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책 읽기와 창작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손쉽게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책으로 관계를 엮는 안성'은 독립서점과 독립출판사 6곳이 참여한다.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독서 모임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도시 안성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 리플릿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각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문화가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안성만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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