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추진하는 거북섬 관광객 유희·레저시설 조성사업에 민간사업자 3곳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8일 공고한 '거북섬 관광객 유희·레저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과 관련해 6월 1일부터~2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총 3개 민간사업자가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화MTV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 유치 사업으로, 정왕동 일원 근린공원 등 거북섬 내 공공용지를 활용해 대관람차를 비롯한 체류형 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는 오는 8~9일 사업 공모 관련 질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검토를 거쳐 26일까지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참가의향서 제출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계획서 제출은 가능하다. 시는 오는 8월 18~19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중단 없는 시흥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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