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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SK바이오팜, 美 뉴저지에 상생 플랫폼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 개소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지난 5일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에서 열린 'SK Life Science LinX'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일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LinX)'를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인 'SK 라이프사이언스' 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LinX는 총 160평 규모로 공용 공간 120평, 개별 집무실 10개, 회의실 등 현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었으며, 아시아(East)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과 북미 등(West)의 선진 시장 및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K-바이오 가교(Bridge)'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명칭의 'X'는 교류(eXchange)·확장(eXpansion)·기회 발굴(eXploration)을 상징한다.

 

LinX에서는 KOTRA가 주도하는 바이오 분야 협력 컨소시엄의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링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림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 창업 브랜드 스테이션(Station) C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타 국내 기관과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 컨소시엄은 현지 정착 지원, 법률·특허 자문, 현지 투자자 연결 등 미국 진출 초기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LinX 개소는 K-바이오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SK바이오팜이 강조해 온 ESG 철학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실현하는 글로벌 상생 사례로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KOTRA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알리는 한편, 오는 6월 중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바이오텍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입주사 모집을 시작한다.

 

개소식 현장에 참석한 김상호 뉴욕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SK 라이프사이언스 LinX가 한·미 바이오 산업의 혁신적인 가교가 되어 양국 기업 간의 협력과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SK 라이프사이언스 LinX는 단순한 공유 오피스를 넘어 한국의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성장을 견인하는 동반성장의 거점"이라며, "국내 유망 바이오텍들과의 다각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기술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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