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서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인그룹은 8일 '동행'에 소개된 청소년들에게 중·고등학생 대상 1대1 방문·화상 과외 서비스인 '상상코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상코칭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바벨에 실린 건영이의 꿈' 편(548회)에 출연한 김세은 양과 '민송아 또 어디 가?' 편(551회)의 김민송 양이다.
세은 양은 베트남 국적의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으로, 다운증후군과 지적장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머니는 급식실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동생 건영 군은 역도 국가대표를 꿈꾸며 누나를 돌보고 있다.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한 세은 양은 경제적 여건으로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바인그룹은 상상코칭 국어 수업을 지원해 학습 자신감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은 양을 지도하는 상상코칭 김연준 교사는 "세은 양은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높다"며 "국어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은 양의 어머니도 "아이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업이 세은이에게 큰 힘과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지원 대상인 민송 양은 어린 동생을 돌보고 폐암 4기 투병 중인 외할아버지를 간호하며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온 청소년이다. 학업보다 가족 돌봄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던 민송 양은 현재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대학 진학의 꿈을 키우고 있다.
바인그룹은 민송 양이 안정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진학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상상코칭 검정고시 과정을 지원한다.
민송 양을 지도하는 김재현 교사는 "민송 양의 목표는 검정고시 100점"이라며 "시험일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상코칭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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