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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성과 세계에 알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4년 10월 광명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년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 성과를 담은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VLR·Voluntary Local Review)'를 발간하고 국제사회와 공유에 나선다.

 

광명시는 8일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과 주요 정책 성과를 정리한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는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와 과제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는 보고서다. 유엔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VLR 작성과 국제 플랫폼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모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광명시의 대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돌봄도시 ▲평생학습도시 ▲사회연대경제 ▲탄소중립도시 ▲자원순환도시 ▲시민주권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눠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담았다.

 

주요 사례로는 1인 가구 지원과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 돌봄 정책을 비롯해 50대 평생학습지원금, 공정무역도시 조성, 시민참여형 기후행동 모델 '1.5℃ 기후의병', 대형폐기물 자원화 및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 주민참여예산제와 500인 원탁토론회 등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보고서를 국문·영문 혼용 전자책과 인쇄본으로 제작했으며, 이달 중 국제연합 경제사회국(UN DESA) 등 국제 플랫폼에 게시해 국내외 지방정부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발전시키고 지역의 실천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글로벌 표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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