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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 ‘통하는 충남 준비위’ 출범…민선 9기 밑그림 착수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준비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도정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도정의 철학과 방향을 담은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의 주요 인선을 공개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도민께 약속드린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는 선거가 끝났다고 멈추는 구호가 아니다"라며 "이제 충남도정의 실제 설계로 이어져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인수위원회'라는 절차 중심 명칭 대신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을 사용한 데 대해 "민선 9기 충남도정의 철학을 담아 도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이재관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20명의 인수위원과 50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기획조정분과를 비롯해 AI수도충남분과, 건설도시분과 등 총 8개 분과 체제로 운영되며,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도민 중심의 정책 추진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준비위원회는 단순한 인수 절차를 넘어 충남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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