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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도자료

메디씽큐, 미국 박스터와 '시야' 유통 계약..."K의료기기 공급망 확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그룹의 자회사 시노비스 MCA 대표 마이클 캠벨(왼쪽)과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디씽큐.

혁신 의료 시각화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글로벌 메드테크 기업 박스터와 협업하며 전 세계 수술실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 6개월간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거쳐 글로벌 표준 수준의 'K의료'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추진 중인 기업공개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메디씽큐는 박스터와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시야(SHIYA)'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으로 메디씽큐 핵심 제품인 시야(SHIYA)는 박스터의 OEM 브랜드로 전 세계 미세수술 현장에 공급된다. 메디씽큐는 박스터가 보유하고 있는 미세수술 분야의 탄탄한 글로벌 영업망과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 의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시야(SHIYA)' /메디씽큐.

시야(SHIYA)는 '차세대 3D 수술 시각화 플랫폼'으로 기존 광학 현미경이 가진 공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0배율의 고해상도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메디씽큐의 자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와 결합해 의료진에게 인체공학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한다. 수술 정밀도는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의료진 피로도는 대폭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시야의 임상적 가치는 학술적으로 입증됐다. 메디씽큐 최고의학책임자(CMO)인 홍준표 교수 연구팀의 관련 연구결과가 세계적 권위 학술지 'JPRAS Open(2025)', 성형재건외과 학술지 'PRS(2026)' 등에 잇따라 게재된 바 있다.

 

메디씽큐 측은 "이미 학계에선 메디씽큐의 디지털 의료 기술이 미세수술에 가져올 혁신은 물론, 향후 인공지능(AI) 및 증강현실(AR) 기반 수술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메디씽큐는 중장기 성장 전략인 '3D 수술 지능화'를 본격화한다. 국내외 수술실에 메디씽큐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내놓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인공지능 수술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국내에서 메디씽크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 계획에도 속도를 낸다.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는 "이번 박스터와의 파트너십은 메디씽큐가 전 세계 수술실의 중심에 설 준비가 되었음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라며,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술실의 판도를 재편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어 임 대표는 "K의료기기의 혁신적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메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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