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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골든 크로스' 정보석, 천진난만 반전매력

배우 박유천과 정보석이 반전 매력으로 수목드라마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 남성미를 뽐내고 있는 박유천가 수줍은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박유천이 소속된 그룹 JYJ의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됐다.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있는 모습과 차에 기대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은 자동차 광고를 연상케 한다. 또 "대통령을 만나게 해 달라"고 외치며 시선을 압도했던 장면 뒤에서 수줍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지켜야하는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아 카리스마있는 눈빛·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SBS는 오후 8시 현재, '쓰리데이즈' 13·14회 연속편성과 뉴스특보 편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2 수목극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절대 악인, 정보석이 게임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보석은 놀란 토끼눈을 뜬채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는 지난 1회에 등장한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정보석은 엄기준의 레이싱 게임 촬영이 끝나자마자 레이싱 게임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핸들이 너무 예민하다. 날 우습게 보니?"라고 말하는 등 게임기를 상대로 악인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 정보석은 '골든 크로스'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명품 배우임의 재입증했다. 그가 맡은 서동하는 유능한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이자 딸 서이레(이시영)에겐 다정한 아빠다. 그러나 강도윤(김강우)의 여동생이자 연예인 지망생 강하윤(서민지)을 성상납을 이유로 성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악인이기도 하다. KBS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오후 8시 현재 '골든 크로스' 대신 'KBS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3일'을 대체편성하기로 했다.

2014-04-17 20:34:1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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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진도 찾아 실종자 가족 위로..."마지막 한분까지 구조 되도록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침몰 사고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체육관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떤 위로도 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고 애가 타고 참담하겠지만 구조소식을 기다려주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철저한 조사와 원인 규명으로 책임질 사람은 엄벌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의 여객선 침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군과 해경 등의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광주공항에 도착한 뒤 육로로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했다. 오후 12시50분께 해경정에 승선, 약 5분간 바다로 나간 뒤 해양경비함정에 옮겨탔다. 박 대통령은 도착해 30분간 해경청장에게 보고를 받은 후 "1분 1초가 급하니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수색 작업이 중단되고 오후에 예정됐던 선체 내부에 대한 공기주입 작업이 미뤄지자 가족들은 끝내 분통을 터뜨렸다. 또 확인되지 않은 생존자 명단이 돌면서 생존자 가족들이 진위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한분까지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철저히 원인규명해 책임질 사람은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는 여객선 침몰 사고 이틀째인 이날 모든 회의를 취소하고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는 동시에 군과 해경의 실종자 구조 상황에 촉각을 세웠다.

2014-04-17 18:22:25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