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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김제 모악산축제 등

◆김제 모악산축제 날짜: 4월 18~20일 장소: 전북 김제시 모악산도립공원 축제는 전주와 김제 금산사를 잊는 벚꽃길과 천년고찰인 금산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특히 금산사에는 수만 그루의 40~60년생 왕벚나무가 있어 벚꽃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벚꽃길을 걸으며 ▲불교(금산사) ▲천주교(수류성당) ▲개신교(금산교회) ▲원불교(원평교당) 등의 다양한 종교 유적지를 순례할 수 있다. ◆부산 연등축제 날짜: 4월 18~27일 장소: 부산 용두산공원 축제에서는 먼저 높이 10m가 넘는 각양각색의 대형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창작 등 전시회와 등불 행렬, 전통문화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비보이 댄스경연대회를 비롯해 통기타 연주·창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26일 오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등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신안 튤립축제 날짜: 4월 18~27일 장소: 전남 신안군 신안튤립공원 '바다와 모래 그리고 300만 송이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국내 유일의 사막에서 핀 꽃과 색깔과 모양이 각기 다른 튤립 100여 종, 300만 송이가 연출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신안 새우 전시회와 말 조형물, 풍차전망대, 튤립파라솔 등의 각종 조형물들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2014-04-16 11:50:1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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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오전 11시 단원고 학생 등 승객 대부분 구조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7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서 침몰했다. 승객 대부분은 구조됐으며 여객선은 2시간여 만에 완전 침몰했다.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6825t급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세월호는 15일 오후 9시께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여객선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교사, 승무원 등 모두 477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배에서 공연하는 필리핀 여성 가수 2명도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접수 뒤 해경과 해군, 서해어업관리단, 민간인 등이 40여척의 어선과 경비함, 헬기 등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와 경비함정 16척을 동원했다. 해군도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를 투입했다. 오전 11시 현재 대부분의 승객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가 거의 직각에 가까울 정도로 기울여 승객들은 뛰어내리라는 안내 방송에 따라 대부분 뛰어내렸으며 승객 구조용 구명벌을 사용했다. 구조된 승객 가운데 2명은 화상, 4명은 타박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승객들은 진도중앙병원, 해남종합병원, 목포 한국병원, 중앙병원 등에 분산 치료를 받고 있다. 세월호는 침몰 전 '꽝'하는 소리가 난 뒤 좌현이 기울기 시작, 2시간여 만에 완전히 기울었다. 진도군의 한 공무원은 구조된 승객들로부터 침몰 전 '꽝'하는 큰 소리가 난 뒤 침몰되기 시작했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 공무원은 '꽝' 소리가 암초에 부딪혀서 발생한 소리인지, 선체 내부에서 발생한 소리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1994년 건조된 세월호는 길이 146m, 폭 22m 규모의 여객선으로 여객 정원 921명, 차량 15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다.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는 지난해 2월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돼 현재 주 2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15일에는 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이 지연돼 예정 출항시각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9시께 인천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4-16 11:48:0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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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응원만?···‘IT 도우미’ 챙겨가실께요~

프로야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야구장을 찾는 초보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푸른 잔디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긴 하지만 처음 찾은 야구장 열기에 쉽게 동화되긴 힘들기 마련이다. 이럴 때 '야구 도우미'로도 진화하고 있는 IT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좋아하는 선수의 모습을 눈앞에 담을 수 있고 익숙하지 않은 응원 구호를 따라하는 것도 손쉽게 가능하다. ◆선수들 땀방울까지 찍는다="선수 얼굴도 보이지 않네." 야구장에 처음 방문하면 이런 한탄이 나오곤 한다. 지정석 등이 아니면 선수들의 윤곽 정도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장과 자석의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올림푸스가 최근 선보인 콤팩트 카메라 'SP-100EE(이글 아이)'가 유용하다. DSLR이 아닌데도 35mm 필름 카메라 환산 기준으로 24mm~1200mm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광학 50배의 강력한 줌 렌즈를 탑재했다. 내장된 디지털 슈퍼 줌 기능과 결합하면 최대 100배 줌, 2400mm 상당의 초망원 촬영도 가능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세계 최초로 도트 사이트(조준점이 붉은 점으로 표시되는 조준기) 조준 방식을 채택해 저격수가 사용하는 총에서 나오는 붉은 레이저처럼 뷰파인더(VF)의 표시된 초점만 맞추면 된다. 외야석에서도 좋아하는 선수의 얼굴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3D 촬영도 척척=선수들의 진기묘기를 3D 영상으로 담는 것도 가능하다. 소니의 디지털 쌍안경 'DEV-50V'는 최대 2.5km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화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주는 AF 기능과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통해 최고 배율의 망원에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데도 충분할 정도다. 특히 3D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직접 찍은 멋진 장면을 집에 있는 3D TV를 통해 생생하게 다시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어려운 응원가도 신나게=야구장을 처음 찾는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각 구단의 응원 구호다. 이럴 때 두산베어스·LG트윈스 등 각 구단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선수 별로 각기 다른 응원가는 물론 선수·코칭스텝·감독·치어리더 등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간단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야구 문외한’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응원 열기에 빠져 중요한 장면을 놓쳐도 걱정없다. SK텔레콤의 ‘T베이스볼’에서는 놓친 장면을 뒤로 돌려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해 야구 보는 재미를 더한다.

2014-04-16 11:40:2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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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치과 방문율' 저조…양치질 습관도 문제돼

프랑스인의 치과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프랑스인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7%의 응답자가 치과를 1년에 한번도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18%는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82%는 1년에 1번 이하로 치과를 방문한다 밝혔다. ◆ 양치질 습관도 문제 진료 과정이 아프고 무섭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프랑스인들은 작은 통증을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00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료시 치아가 아닌 입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은염의 경우엔 두통까지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통증을 느낄 때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빨리 감지하며 나이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하게 걸리는 질병으론 아프타 구내염, 구강건조증이 있었으며 심한 구취같은 증상이 있었다. 2010년에 시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한 명은 하루에 한번도 이를 닦지 않는다. 프랑스구강건강협회는 "치석이 생기는데 12시간이 걸린다"라고 밝히며 하루 두 번 아침과 밤에 양치질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협회의 양치질 권장 시간은 2분 이상이지만 프랑스인은 평균 43초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16 11:20:48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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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 완성하겠다"…문용린 서울교육감 재선 선언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교육감은 16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행복교육을 완성하는 것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무이자 소명이라는 각오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겠다"며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이념과 정치로 인한 대립과 갈등의 교육으로 회귀하느냐, 행복교육을 지속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오직 서울 학생의 꿈과 끼만 바라보고 행복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무상급식, 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서울교육을 생산적인 대화와 화합의 토대 위에서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교육감은 ▲행복한 교실에서 교육의 기본을 튼튼하게 세우기 ▲학생 진로·진학 역량 강화 ▲폭력과 부적응이 없는 서울 안심학교 만들기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을 촘촘하게 챙기기 ▲교사들에게 교직의 긍지와 보람 주기 ▲서울학습 공동체를 통한 서울교육 네트워크 다지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행정 등 7개 교육 비전을 내놨다. 앞서 문 교육감은 지난 13일 보수진영 후보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보수 단체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에 후보로 등록했다. 문 교육감은 김영수 서울시 교육의원과 경쟁을 벌이게 되며 최종 후보는 오는 24일 결정된다.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와 고승덕 변호사가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며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2014-04-16 11:20:07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