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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재정비 카라 다음달 공식활동 재개

3인조로 재정비한 걸그룹 카라가 팬미팅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카라는 박규리·한승연·구하라 등 세 명의 멤버로 팀을 꾸려 다음달 2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과 6월 1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클럽 카밀리아와 함께하는 '카밀리아 데이' 3주년 기념 행사다. 멤버 변동 이후 5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카라는 가장 먼저 팬들 앞에서 공식 무대를 개최해 자신들의 진솔한 얘기를 풀어놓을 계획이다. 특히 제2의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카라는 팀 변화로 일본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은 만큼 현지 팬들과의 만남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는 이번 팬미팅에서 근황을 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동안에도 묵묵히 그들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카밀리아 데이'는 카라 멤버들이 팬클럽 카밀리아를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지정한 기념일로, 3년간 크고 작은 만남의 자리가 마련돼 왔다. 팬미팅 참여 신청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카라의 한국·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2014-04-16 10:56:4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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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끝내 침몰…승객 450명중 190명 구조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 조난신호를 보냈던 여객선 세월호가 끝내 좌초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온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총 450명이 탑승 중이며 침수로 인해 선박이 좌현으로 계속 기울어 결국 침몰했다. 해경은 세월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객들은 현재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를 애타게 호소하고 있다. 해경은 헬기와 인근 상선 3척, 경비정 등을 동원해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승객 190명 가량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6825t급 여객선 세월호는 15일 오후 9시께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배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모두 450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1994년 건조된 세월호는 길이 146m, 폭 22m 규모의 여객선으로 여객 정원 921명, 차량 15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다.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는 지난해 2월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돼 현재 주 2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15일에는 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이 지연돼 예정 출항시각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9시께 인천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4-16 10:44:2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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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끝내 침몰…10시20분 현재 190명 구조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 조난신호를 보냈던 여객선 세월호가 끝내 좌초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온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총 450명이 탑승 중이며 침수로 인해 선박이 좌현으로 계속 기울어 결국 침몰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객들은 현재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를 애타게 호소하고 있다. 해경은 헬기와 인근 상선 3척, 경비정 등을 동원해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승객 190명 가량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6825t급 여객선 세월호는 15일 오후 9시께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배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모두 450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1994년 건조된 세월호는 길이 146m, 폭 22m 규모의 여객선으로 여객 정원 921명, 차량 15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다.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는 지난해 2월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돼 현재 주 2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15일에는 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이 지연돼 예정 출항시각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9시께 인천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4-16 10:26:51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