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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발언 논란…'국정원' 한석준 하차·'민방위' 박경림 사과

국정원 발언으로 논란이 된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BS 측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부친상을 당한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이번주에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16일 방송부턴 엄지인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황정민의 FM대행진-간추린 모닝뉴스' 코너에서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 위조 사건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해 증거 위조 지시나 개입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면이 어떻게 보면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기관인데 안에서 어떤 지시가 오갔는지가 밖으로 낱낱이 밝혀지면 그것도 웃기지 않습니까?"라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고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방송 말미에 "제가 말실수를 했습니다.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생방송이 미숙하다보니 생각을 하다가 말이 꼬여서 생각과 다른 말이 나갔습니다. 범법을 해도 용서하고 덮어야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며 사과를 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인 박경림은 민방위 관련 실언을 해 사과했다. 박경림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가 민방위 훈련때문에 20분 늦어졌다며 시간을 보상해 달라고 말했다. 귀여운 불평었지만 군 문제라는 민감한 사안인만큼 부적절한 오프닝 멘트로 구설수에 오른 것이다. 이에 청취자들은 "신중한 발언을 했으면 한다"등의 비판을 했고 박경림은 즉시 사과 방송을 했다.

2014-04-16 09:25:3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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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건물 에너지 효율 서비스 "클라우드 BEM2 2.0' 출시

SK텔레콤이 건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클라우드 BEMS 2.0'을 개발해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에너지 관리자 또는 건물 소유주는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건물 에너지 소비 및 설비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뿐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운영 체제에서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BEMS 2.0은 분산된 사업장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군 관리 기능'을 통해 지역별 사업장간 비교 관리를 돕는다. 예를 들어 A지역과 B지역의 동일 브랜드 백화점 간 소비 비교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목표 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고객이 목표로 설정한 에너지 소비량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연간 및 월별 에너지 절감 목표량을 설정하고 실 사용량과 비교·분석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는 식이다. 이밖에 '전력 최대 관리 기능' '경/중/최대 부하 시간대의 에너지 사용량 및 요금 관리 기능' 등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면서 경비를 아낄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2년 클라우드 BEMS 상용화 이후 제주한라병원, 제주WE호텔,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강시스타 등에 적용하는 등 BEMS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장은 "이번 BEMS 2.0 개발로 고객이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량을 크게 늘려 법인들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4-16 09:08:39 장윤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오늘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 마감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온라인접수방식으로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증명서는 스캔을 통한 파일 첨부 방식으로 등록해야 한다. 증명서 원본은 등기우편(당일특급 또는 익일 특급)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료는 50만원이다. 각 시·도당별 공천신청 등록비나 경선기탁금 등은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 후보자 공모가 마무리되면 당 기초단체장 자격심사위원회는 성범죄자나 선거사범 등 공천 배제 대상자를 가려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배제 원칙도 정했다. 예외 없이 배제되는 경우는 5대 강력범죄로 뺑소니 운전으로 사람이 사상된 경우, 3회 이상 음주운전, 폭행, 부정수표단속법, 사·공문서위조, 무고, 도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기초단체장 후보에서 자동 배제된다. 뇌물죄, 조세죄, 변호사법 위반 등 부정부패 사범도 집행유예 포함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거나 벌금 500만원 이상 형을 선고받을 경우 공천대상에서 배제된다. 강력 성범죄부터 아동학대, 성희롱, 가정폭력, 성풍속범죄, 성매매범죄 등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성범죄의 경우 확정 판결 전 1심판결만 난 경우도 공천에서 배제된다. 또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형제자매가 공천 배제 사유를 갖고 있을 경우에도 공천 배제 사유가 된다. 친인척이 공무원 윤리규정상 해임, 파면 사유에 해당하는 비리를 저지른 경우도 공천에서 탈락시키기로 했다. 심사 결과를 통해 각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공천 작업에 착수, 이달 말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4-04-16 08:57:0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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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품새 태미 vs 겨루기 필독, 승자는?…윤형빈vs서지석, 줄리엔강vs파비앙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필독' '남체능' 태권소녀 배우 태미가 '예체능' 팀 겨루기 에이스 필독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5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엔 농구 편에서 '예체능' 팀에게 패했던 남의동네 예체능(이하 '남체능') 팀이 제대로 칼을 갈고 돌아왔다. 이날 필독과의 대결에서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공중 내려찍기로 머리 공격을 시도하는 등 태권 소녀다운 실력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라운드는 태미가 주도권을 잡아 12대 7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태미의 무대였다. 그는 세 번의 공격으로 10점을 따내며 일찍이 승기를 굳혀 32대 17로 1승을 따냈다. 이에 태미는 "재밌게 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 한 번 더 붙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태미는 한국체대 출신으로 2007년 제2회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1위에 빛나는 재원이다. 2013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경기 당시 공중회전 태권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윤형빈과 서지석, 인간 병기 줄리엔강과 실력파 파비앙의 태권도 대결도 그려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4-04-16 08:54:26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