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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가족 지원 ‘최선’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교직원 및 학생 피해자 가족 지원과 학교 응급심리 지원, 학생생활지도 강화 등의 긴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남도청 상황실과 사고 현장의 유가족 대기소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트라우마 예방 전문상담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국가애도기간(2024. 12. 29 ~ 2025. 1. 4) 운영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각급 기관 조기 게양, 교직원 애도 리본 패용, 행사 또는 모임 자제,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 자체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상생활 지도, 학교응급 심리지원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애도문을 발표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일을 당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우선하여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유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난관을 헤쳐갈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학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12-30 15:47: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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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하게"…2025년 보험 제도 어떻게 바뀌나

내년부터 보험 제도가 소비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선된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되고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가 상향된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025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를 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 권익 제고 및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2단계 시행으로 병원급(병상 30개 이상 등)에 이어 의원, 약국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 가이드라인을 통해 고령자(65세 이상) 가족 조력제도를 도입한다. 가족을 조력자로 지정 시 모바일을 통한 해피콜이 가능해진다. 사회재난, 취약계층 등 관련 의무보험 보상한도를 상향한다.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과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를 상향한다. 가스사고의 경우 사망,후유장해와 상해를 각각 최대 1억5000만원, 최대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어린이놀이이설은 각각 최대 1억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상향한다. 보험사기 신고 활성화로 보험사기 적발을 제고한다. 보험사기 알선·권유·광고 행위 금지 관련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 신고 포상금 100만원 지급 근거를 마련해 일반 국민의 보험사기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보험사기 근절을 제고한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30 15:46: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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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견련·산은과 '중견기업 회사채 발행 지원' 협력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한국산업은행과 '중견기업의 회사채 발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도는 양호하나 인지도가 낮아 자체 역량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견기업이 Q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적격기관투자자)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QIB 제도는 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 투자위험 관리능력이 충분한 적격기관투자자 간에만 거래되는 회사채에 대해 발행절차를 완화해주는 제도이다. 중소·중견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 도입됐으나 발행기업의 인지도 부족 및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으로 인해 제도 활성화가 어려웠다. 협약에 따라 중견련은 유망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대해 보증심사를 거쳐 원리금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산은은 QIB 시장을 통한 회사채 주선·인수·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침체된 QIB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간접금융에 편중됐던 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견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유동성을 원활히 확보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30 15:46: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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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70원대 등극…불확실성 확대 영향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5년 9개월 만에 1470원을 웃돌았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최상목 부총리 체제에서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7.5원 오른 14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어 완만한 하락을 지속해 달러당 147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달러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 여파로 원화 가치는 하락해 연일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해, 환율이 장중 한때 1486.8원까지 상승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직무 정지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 직무를 이어받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환율은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 심리 위축에 한은이 이르면 1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확산하고 있다.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회에서 2회로 축소해 미국의 금리 인하에 제동이 걸린 만큼, 한은이 금리 인하를 앞당길 경우 원화의 추가 약세가 발생할 수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30 15:46: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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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종투사로, 키움證 초대형 IB로...몸집 불리는 증권사들

국내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을 불리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더불어 업황 부진이 근래 지속됐던 만큼 신용공여 한도 증가, 발행어음 사업 등 수익성 다양화를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자기자본 총합은 약 64조9267억원으로 지난해 말 60조9695억원 가량보다 6.5%(약 4조원) 증가했다. 최근 국내 10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에 성공한 대신증권은 자본 확충을 위해 지난 3월말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2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종투사 우선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채웠다. 애초에는 본사 사옥인 '대신343' 매각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증권사들이 종투사 인가를 받을 경우,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 100%에서 200%이내로 확대된다. 더불어 헤지펀드에 자금 대출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보다 폭 넓은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용공여 한도가 200%로 늘어나면 기업금융(IB) 등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의 반경이 넓어진다"며 "외화 일반 환전 업무도 종투사에만 허용되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 등이 종투사를 넘어 초대형IB로의 도약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키움증권은 내년 1월 1일 자로 운용부문 산하에 '종합금융팀'을 신설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초대형IB 사업 준비를 위해 종합금융팀을 신설했다"며 "금융위원회의 종투사 제도 개편안이 확정된 후 초대형IB 인가 신청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초대형IB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재무건전성 확보 ▲대주주 적격성 ▲내부 통제 시스템 마련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올해 증권가에 내부 통제 이슈가 연이어 발생했던 만큼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신한투자증권과 2020년 하나증권도 라임펀드, 선행매매 의혹 등으로 좌절된 바 있다. 현재까지는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다. 초대형 IB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50%는 기업금융에 투자하게 된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도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초대형 IB 인가를 준비 중"이라며 "지난해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5조6000억원으로 인가 기준인 4조원을 충족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초대형 IB 인가를 추진 중이나 구체적인 계획이나 검토된 사안은 없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2024-12-30 15:30:15 신하은 기자
[인사] iM증권

◆iM증권 ※ 임원 인사 <승진> ◇ 전무 △ 영업총괄 서상원 △ 리서치본부장 고태봉 ◇ 상무 △ IB Ⅰ본부장 이종혁 <신규 선임> ◇ 상무 △ 부동산금융본부장 김경식 ◇ 상무보 △ Wholesale본부장 이용우 △ 리스크관리본부장 손창우 <이동> ◇ 상무보 △ Retail본부장 성홍기 ※ 단장·실장·센터장 및 부서장 인사 <신규 보임> ◇ 단장 △ PF금융단장 박상섭 △ 고객자산운용단장 장병용 ◇ 실장 △ 구조화금융실장 김경석 △ 기업금융실장 곽경훈 ◇ 부서장 △ 부동산금융1부장 이수 △ Wholesale주식부장 남우성 △ 멀티에셋운용부장 이인수 △ 결제업무부장 서호기 △ 총무부장 이찬호 △ 기업금융부장 지훈진 △ 디지털솔루션부장 이정호 △ 대차스왑부장 백문선 △ 장외파생부장 민장식 △ 소비자보호부장 조성현 <이동> ◇ 단장 △ PI운용단장 이승환 ◇ 실장 △ PF금융실장 홍석수 ◇ 부서장 △ 투자심사부장 이두찬 △ Compliance부장 이종명 △ 영업기획부장 박세용 △ 마케팅기획부장 이대희 △ 인사부장 장성명 ※ 팀장(센터장) 인사 <신규 보임> △ PF금융센터장 강정호 △ 전략기획부 전략채권팀장 조종태 △ 리스크관리부 감리팀장 배일열 △ 전략기획부 전략주식팀장 강은철 <이동> △ 마케팅기획부 투자솔루션팀장 유상훈 △ 마케팅기획부 영업추진팀장 최경우 △ 디지털솔루션부 영업제도팀장 안주연 △ 디지털솔루션부 고객만족센터(팀장) 배정자

2024-12-30 15:28: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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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조직 개편 단행...영업총괄 신설·IB 본부 체제로

iM증권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의 추진을 위해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사 영업 부문의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본사 및 리테일 영업을 통할하는 영업총괄을 신설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장성을 확보하고자 하며, 지원조직과 유기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영업기획부도 신설했다. 영업 조직의 운영 효율성 제고로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투자은행(IB) 1,2 총괄을 IB 1,2 본부로 개편했다. IB 1본부의 기업금융본부는 기업금융실로 개편했으며, IB 2본부의 SME금융본부는 폐지하고 IB투자부를 신설했다. 고유자금에 대한 책임 운용 강화를 위해 PI운용단을 신설했으며, 전략기획부의 전략사업팀을 대차스왑부로 개편해 편제하고, 경영전략본부의 PI운용부를 이동 배치했다. 홀세일(Wholesale) 본부의 장외파생팀은 장외파생부로 개편했으며, 시장조성부는 멀티에셋운용부로 변경했다. 부동산 PF 부문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부동산금융본부와 산하의 부동산금융1, 2부를 신설했으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단의 PF솔루션실을 PF금융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PF금융센터를 추가 배치했다. 기존 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하고 주선 영업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테일 영업 부문의 수익 확대를 위한 변화도 가속한다. 효율적인 마케팅 업무 등의 추진을 위해 리테일본부의 영업기획실을 마케팅기획부 개편했으며, 디지털정보마케팅부는 디지털솔루션부로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투자심사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기능 강화를 위해 리스크감리부와 사후관리부를 감리팀으로 개편해 리스크관리본부 산하에 배치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이번 정기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영업구조 및 방식에서 탈피해 전 사업부문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30 15:24:3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