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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튀르키예 게임사 팍시게임사 인수...지분 60%취득

더블유게임즈가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 게임즈에 대한 인수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현금과 자기주식으로 2700만달러(약 394억원)을 지급해 지분 60%를 취득한다. 내년 1분기쯤 튀르키예의 경쟁당국 위원회의 승인 절차가 끝나면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잔여 지분 40%는 향후 3년간 매출 성장과 이익률에 따라 단계적으로 취득하며, 인수대가는 자기주식으로 지급한다. 팍시 게임즈는 캐주얼 게임 장르 중 하나인 '머지(Merge)'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작인 머지 스튜디오는 간단한 조작법과 독창적인 '메이크-오버' 콘텐츠를 선보였다. 누적 이용자 2800만명, 누적 매출 약 410억원을 기록 중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캐주얼 장르에 본격 진출한다. 머지 장르 Top 4 게임인 머지 스튜디오를 확보하여 소셜카지노 중심의 게임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장르 게임을 추가했으며, 캐주얼 게임시장으로의 사업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팍시 게임즈의 창의성과 검증된 개발력을 활용해 더블유게임즈의 신규 캐주얼 게임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29 11:48: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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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1월 첫째 주 5911가구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5911가구(일반분양 50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1·2BL)', 경기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대방디에트르레이크파크', 충북 청주시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한 주 쉬어 간다. 신동아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AA32BL에서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개통을 목표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을 비롯해 GTX-D노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 등이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앞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마주하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두진건설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 산 일원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84~220㎡, 아파트 599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62실이 함께 들어선다. 청주 2 · 3 순환로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2029년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주 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2-29 11:44:0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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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이겨낸 일본차…혼다·토요타 위기속 상승

일본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는 점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다. 혼다와 토요타는 과거 '노재팬' 정서로 판매량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사회공헌 활동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온 효과를 보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9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동록된 신규 수입차는 총 23만9763대로 전년 동기대비(24만3811대) 1.66% 감소했다. 올해부터 테슬라 판매량이 집계됐다는 점에서 이를 제외하면 21만1266대로 13.35% 줄어들었다. 반면 혼다와 토요타 등 일본 브랜드는 같은기간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2만3608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이다. 일본 완성차 업계는 '노재팬' 영향으로 판매 증가율이 2019년 14.98%에서 2020년 7.48%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뒤 2021년 7.44%, 2022년 5.99%에 머물렀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와 일본 브랜드의 사회공헌 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올해 1~11월 수입차 시장에서 50%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0%증가한 수치로 전기차 포비아(화재 등에 따른 공포)와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 등으로 소비자 트랜드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거 이동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혼다의 경우 판매량 214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무려 73%가량 증가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같은 기간 각각 5.4%(1만2849대), 13.3%(8614대) 증가했다. 또 판매량 급감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 영향도 있다. 혼다는 국내 최초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복합 문화공간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오픈 등 전략적인 리더십으로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4월 분당에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운영 외에도 어린이 안전교육, 각종 지식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더 고'에는 누적 시승 고객 1627명을 포함한 총 2만5608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혼다 대표 시설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풀 체인지된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국토요타와 렉서스코리아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는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요소가 결합한 트렌디한 만남의 장으로 거듭났다. 자동차 전시와 체험 공간 등 누구나 편하게 브래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는 약 300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한국토요타는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 지난해 크라운과 프리우스에 이어 올해는 베스트셀러 세단인 캠리를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일본 업체들은 판매량 감소에도 온라인 판매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시승,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신차 개발을 통한 하이브리드 성능을 개선한 것도 소비자들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29 11:4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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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 개최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27일 '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경영, 기술, 사회공헌 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경영대상'은 지트에듀케이션 임남철 대표, '기술대상'에 지승씨앤아이 박종면 대표, 그리고 '사회공헌대상'에는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지트에듀케이션 임남철 대표는 끊임없는 사람에게 투자하고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업으로,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술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승씨앤아이 박종면 대표는 토목 엔지니어링 및 시공분야에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카이스트 KCAMP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이스트 컨버전스 AMP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는 앞으로도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선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9 11:4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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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삼성생명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가 브랜딩 영역에서 성과를 거뒀다. ◆ 광고대상서 은상·동상 수상 롯데손해보험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PR ▲특별부문 등 총 7곳이다. 이 중 '퍼포먼스' 부문에서 은상,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광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단 설명이다. 브랜딩, 앱 활성화, 계약 체결 증대 등 단계별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광고 전략을 수립했다. 동상을 수상한 크리에이티브_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선 직장 내 악당을 뜻하는 '빌런'(villain)을 소재로 제작한 6건의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브랜드 철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DT)을 목표로 개발한 '앨리스'가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로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탁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를 마련했다. ◆ 초등 유망주 80여명 참여 삼성생명은 '제41회 삼성생명배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탁구선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지난 1984년부터 차세대 탁구 에이스를 발굴하는 대회로 자리매깁 했다. 초등부 3·4·5학년 선수 중 상위에 랭크된 80명이 참가한다. 각 학년 남녀선수 1~3위, 총 18명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우승을 이끈 감독 6명에게도 시상금을 지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왕중왕전은 어린 탁구선수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경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축하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우정을 쌓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29 11:41: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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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극재, 올해 수출량 최저치 기록…부진 속 내실다지기 '분주'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의 지난달 수출량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4분기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이에 업계는 생산량 조절 등 내실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극재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전체 배터리 가격의 40%를 차지한다. 배터리의 용량과 안정성 및 수명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3억6000만달러, 1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수출량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배터리 업체들의 연말 재고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리튬 가격이 하락하는 주기 속에서 중국과 한국 업체 간의 가격 격차가 확대됐다. 주요 요인은 중국의 공급 과잉이 지목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12월 중국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가격은 1㎾h(킬로와트시)당 52달러, LFP 양극재 가격은 1㎏당 5달러까지 하락했다. 국내 NCM(니켈·코발트·망간) 셀 가격은 1㎾h당 100달러 내외, 삼원계 양극재 수출 가격은 1㎏당 25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국내 양극재 업체의 내년 업황 역시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요 회복의 뚜렷한 요인이 부족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기화된 캐즘(수요 정체기) 여파로 성장세가 주춤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LG화학 등 양극재 업체들의 올해 4분기 합산 매출액이 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진단했다. 부진한 업황 속에서 양극재 업계는 생산량 조절 등 내실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원가 경쟁력을 갖춰 생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중국의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와 손잡고 제련, 전구체, 양극소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자체 공급망에 빠져 있던 광물 수급 및 제련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을 기대하며 가격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속도 조절에도 나섰다. 에코프로 그룹 양극재 제조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은 연초 설정했던 생산설비(CAPEX) 투자 규모를 1조5000억원에서 1조원 내외로 조정했다. 4730억원을 투입해 신설하려던 CAM9 공장의 준공 일정도 2년 미루기도 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4일 최대 1억2000만달러(약 1700억원) 규모의 외화 해외 교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하기로 밝혔다. 이는 엘앤에프가 지난 2023년 발행한 5억달러(약 7100억원) 규모 교환사채 중 약 24% 규모다. 교환사채 취득 및 소각을 통한 부채 축소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변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전기차 보조금을 삭감하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출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전기차 관련 혜택이 축소되면 생산량 조절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분간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캐즘 이후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9 11:40:5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