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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근무복 전문 구매 사이트 '코오롱워크웨어닷컴' 개설

코오롱FnC가 워크웨어 전문 구매 사이트인 '코오롱워크웨어닷컴'을 오픈했다.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근무복 및 작업복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코오롱워크웨어닷컴을 오픈했다고 15일 전했다. 코오롱워크웨어닷컴은 근무복·작업복 등 워크웨어의 주문과 납품을 위한 B2B 비즈니스 사이트로, 온라인 상에서의 문의-상담-제작-납품-구매-사후 관리 등 기업의 요구에 대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코오롱FnC가 약 40년 동안 주요 기업에 납품했던 근무복과 작업복의 포트폴리오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케이스 스터디 메뉴를 통해 제조부터 항공, 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의 근무복의 기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반 문의는 물론 화상 상담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이메일을 등록하면 해당 산업의 주요 소식과 소재 정보 및 패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현 워크웨어 사업부장은 "코오롱워크웨어닷컴은 기업의 근무복이나 작업복을 담당하는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타 기업사례를 비교해보거나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본 사이트를 통해 B2B 온라인 커머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5 12:45: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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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 등 전문대 5곳, ‘석사 학위’ 주는 마이스터대학 첫 선정

동양미래대·동의과학대·영진전문대·한국영상대 등 대학 당 20억 지원…올해 정비 후 내년 학생 선발 대림대학교와 동양미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5개교가 2년간 단기 직무과정과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5일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5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문대학은 당초 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없었지만, 지난 2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사업 1년차인 올해 수도권에서는 대림대와 동양미래대, 비수도권에서는 동의과학대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에는 1개교당 20억원이 지원된다. 시범운영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스터대 우수모형을 도출할 예정이다. 선정 대학은 올해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교육여건과 제도를 정비하고 단기 직무과정을 운영한다. 2022년에는 석사학위과정 학생을 선발하고 석사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대림대는 자동차공학과 등 지식기반 신산업분야 5개 학과가 참여한다. 50여 개 우량기업과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한다. 동양미래대는 연성대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실내건축 전시 기획자, 통합건축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마이스터대 과정을 운영한다. 인근 국가산업단지 재직자 등 수요자 맞춤형 고도 직업기술 교육도 제공한다. 동의과학대는 동주대와 협력해 스포츠재활 물리치료 분야에서 재직자 친화적 도제식 현장실습, 고도화 수준의 임상사례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초정밀금형기술 분야로, 산학공동기술 연구개발(R&D)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해외 우수기업의 선진금형기술 학습을 위한 집중이수제를 실시한다. 한국영상대는 아주자동차대와 함께 실감 모빌리티 융합기술 관련 학과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 문제해결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충청권 마이스터대 거점센터를 설치해 시설·설비 공유 등을 추진한다. 선정결과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이달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대학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2021-04-15 12:37: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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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정책연구회' 출범… "지역별 신지역전략산업 만든다"

지역별 지역산업정책연구회 개최 일정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도별 신지역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중앙·지역 간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산·학·연과 협업해 '지역산업정책연구회'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회는 산업부, 지자체, KIAT, 지역 혁신기관 및 대표기업, 전략 기획단 PD 등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괄위원회, 기획위원회, 업종별협의회로 나누어 구성한다. 연구회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균형뉴딜 등 새로운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고 ▲ 지역단위 산업정책 기획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도 발굴하며 ▲ 지역 내 규제·애로 사항 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업종별 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한다. 지역별 총괄위원회 첫 회의는 15일 동남권(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권, 울산 등으로 나누어 5월11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연구회가 중앙-지역의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 등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유?확산시키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5 12:32: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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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용 탄소중립연료 연구회 발족… e-fuel 기술 로드맵 등 검토

탄소중립 4대 챌린지 - 이산화탄소 재활용 프로젝트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e-fuel은 전기분해로 얻어진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해 생산된 연료를 말한다. 연구회는 연료·수송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수송·산업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e-fuel를 활용하면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독일과 일본 등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와 R&D가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e-fuel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연구회는 향후 월 1회 정례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e-fuel 적용 필요성을 검토하고 중장기 기술로드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연구회 결과물 등을 활용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탄소중립 4대 챌린지' - '이산화탄소 재활용 프로젝트'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많은 기술적 장벽이 있겠지만, 내연기관도 청정연료를 사용하면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할 수도 있는 만큼, 현존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5 12:16: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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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제주 첫 취항…"동북 아시아로 확장"

15일 (왼쪽부터)에어버스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사장,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 첫 탑승객 홍종현 씨, 이병호 임원, 이정복 임원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생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가 에어버스의 A320ceo 항공기와 함께 성공적인 첫 운항을 마쳤다. 에어로케이는 15일 청주-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선과 중국, 대만,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 이르는 동북 아시아로 국제선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앞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해 12월 28일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에어버스 A320 패밀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현재까지 1만5600여 대가 수주됐다. 전 세계 120여 개의 항공사에 9700여 대가 납품됐다. 에어로케이는 칼라일 에비에이션사로부터 총 3대의 A320ceo 항공기를 리스 받았다. 각 항공기는 180석 규모로 모두 이코노미 클래스로 운영된다. 아울러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와 클라우드 기반 항공 데이터 플랫폼인 '스카이와이즈 코어 (Skywise Core)'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저비용항공사 중 스카이와이즈 코어를 도입하는 첫 번째 사례다. 항공기 운영 중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줄이고, 기체 운용과 항공 운항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에어로케이가 출범 5년만에 정기편 첫 취항을 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충북도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지역 항공·관광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내고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제선이 모두 막혀 있는 청주공항 거점 신생 항공사로서 선택할 수 있는 생존전략이 별로 없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 공항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지방에 거점을 두고 있는 신생 항공사 에게도 기존 항공사와 같은 금융지원을 비롯한 생존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2:15: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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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친환경 고부가 사업"

SK종합화학 전시부스. SK종합화학이 지난 13일부터 중국 선전시에서 개최한 '차이나플라스2021'행사에 참가해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 목적의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사업, 고부가 핵심사업인 패키징사업 및 오토모티브 사업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SK종합화학은 ESG경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고부가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플라스틱 전시회로, 미국 NPE, 독일 K-fair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차이나플라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중국현지 업체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고 40여 개국 36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Green for Better Life(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주제로 한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SK종합화학은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제품 ▲자동차 경량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SK종합화학은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 확장에 집중하며 전 세계가 직면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폐자원 선순환 체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개발하며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 SK종합화학은 부스 가운데 하이라이트 존을 마련해 회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6종을 상세 정보와 함께 선보이고, 친환경 제품 체험 공간도 별도로 준비해 부스 관람객들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SK종합화학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개발해 3분기 출시하는 썩는 생분해 플라스틱(PBAT),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 폴리에틸렌(r-PE), 재생 폴리프로필렌(r-PP), 열분해유 등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그린 존 에서 소개했다. 패키징 존과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SK종합화학 친환경 솔루션의 핵심인 3R(Recycle·Reduce·Replace) 전략에 따라 개발한 고부가 패키징 소재와 오토모티브 경량화 소재들을 전시했다. 또한,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유럽 아르케마사로부터 인수를 완료한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및 주력 제품들을 패키징 존에서 소개한다. 로트릴(LOTRYL), 로타더(LOTADER), 오레박(OREVAC), 에바탄(EVATANE) 등이 대표적이다.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반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인 HCPP와 rTPO 등을 소개한다. 고결정성 경량화 플라스틱인 HCPP는 자동차 내·외장재로 주로 쓰이며 범용 폴리프로필렌 대비 사용량을 10%가량 줄여 연비 향상,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에 효과적이다. SK종합화학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친환경 이슈와 솔루션에 대한 SK종합화학의 고민이 잘 느껴진다. 회사의 친환경 전략과 제품 애플리캐이션에 대한 설명이 잘 돼 있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2013년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 및 중한석화에서 올 하반기부터 생산·판매 예정인 LLDPE, HCPP 등의 고품질·고부가 화학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중한석화는 2017년 총 740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설비 증설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 중 증설을 마무리해 하반기부터 전면 가동하며 중국 내 대표 화학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2:15: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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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유기동물 봉사활동 진행…"펫 친화 항공사"

지난 14일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에어부산 직원들이 유기동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중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4일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부산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 손님에게 고급 사료를 무료 제공하는 등 활발한 반려동물 마케팅을 펼치며 펫(PET)친화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명의 에어부산 직원들은 보호소 실내 청소와 케이지 세척 및 소독, 배변 패드 교체 등 유기동물의 생활 공간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에서 기증한 프리미엄 사료 웰츠 300㎏을 배식하며 동물들과 정서적 교감도 나눴다. 직원 모두 근무가 아닌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장양희 영업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유기동물 수가 많은 도시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이러한 이슈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2:15: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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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당 등 기숙형 교육시설 전수 조사한다

5월까지 조사 후 교육·수련시설 편입 유도 피해정보 신속 삭제 지원 등 추진 사이버폭력 예방·대응 강화 위해 법제 정비 교육부, 제17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개최 최근 서당 내 폭력 사건 등 학교폭력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5월까지 서당 등 기숙형 교육시설의 운영·폭력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되고, 피해자 정보 삭제 지원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1년 시행계획(안)'과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두 안건에 포함된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교육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교폭력대책실무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 서당, 교육·수련시설 편입 추진…학생 폭력 피해·목격 전수 조사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관급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 학교폭력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대책위원회 심의 내용에는 최근 경남 하동의 서당에서 발생한 폭력과 관련해 서당과 유사한 전국 기숙형 교육 시설 운영실태와 시설 내 폭력실태에 대한 조사 방안이 담겼다. 조사 후속조치 방안도 내놨다. 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시설을 교육·수련시설로 편입하거나, 필요한 경우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시설 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력 피해와 목격 경험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도 실시할 방침이다. 피해학생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피해학생 보호와 치유를 위해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139개소에서 올해 147개소로 확대한다.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를 확충하고 전문상담교사도 올해 600명 증원한다. 피해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과 치료비, 생계비 지원도 늘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해 학생 선도 조치도 강화된다. ◆사이버폭력 급증…연수표준안 마련해 교원 역량 강화 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방안도 정비됐다. 교육부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최근 학교폭력 유형 가운데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지난해 8.9%에서 올해 12.3%로 증가했다. 교육부는 이처럼 신종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해 사이버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사이버폭력 연수표준안을 마련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세분화된 지침을 만든다. 사이버폭력 피해 신고와 피해구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사이버폭력 피해 관련 정보를 성 관련 불법촬영물 등에 준해 삭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사이버폭력 피해 신고와 피해 구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에 사이버폭력 대응전담 상담사를 지정하고, 피해구제 절차 상담과 안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인터넷 피해구제 전담기구'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종기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학교폭력과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학교폭력의 고통과 아픔은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으므로, 정부와 기, 학계, 민간단체 등 시민사회가 한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정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대책을 철저히 집행·점검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4-15 12:1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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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개설…11월까지 열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하는 웹세미나가 11월까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과정 '2021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1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대 등대 중견기업 발굴을 목표로 하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의 이행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 개소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의 첫 실행과제다. 4월1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1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 16명의 전문가가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2021년 기술·시장 전망 ▲D.N.A(Data. Network. AI) 산업 고도화 방안 ▲산업별 디지털 혁신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전자, 자동차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유통·물류, 에너지 분야 등에서 디지털 기반 신 사업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 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향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견기업 CEO 현장 아카데미, 찾아가는 실무자 교육 등도 순차적으로 개설해 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초 체력을 다지는데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교육 참여 신청은 중견기업연합회의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fome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5 12:00: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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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원인물질 더 싸고 빠르게 없앤다'...과기정통부, 상용화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세먼지와 이를 유발하는 원인물질 배출을 줄여주는 연구 성과를 거둬 기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향후 사업장에서 저렴하고 신속하게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미세먼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동북아 국제공동관측을 통한 고농도 초미세먼지 현상규명 사업인 '동북아-지역 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사업'을 출범한 바 있으며, 2차 미세먼지 생성과정을 규명하는 연구와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저감 기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발생과정에 따라 1차 발생과 2차 발생으로 나눌 수 있는데, 1차 미세먼지는 공장 굴뚝 등 발생원에서 직접 고체 상태로 발생하며, 2차 미세먼지는 발생원에서 기체 상태로 나온 원인물질이 대기 중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생성된다. 수도권 전체 초미세먼지(PM2.5) 중 약 70%는 2차 미세먼지이며, 사업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암모니아(NH3) 등이 대표 미세먼지 원인물질이다. 기존에는 질소산화물(NOx)을 분해하기 위해 고온(350℃이상)에서 촉매를 자주 교체해야 하거나 환원제를 별도로 투입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 성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우선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 저비용 분해기술 개발'로 기존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질소산화물(NOx)을 분해할 뿐 아니라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촉매가 개발돼 향후 미세먼지 원인물질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 촉매는 기존보다 낮은 온도(280℃ 이하)에서도 재생능력을 잃지 않으므로, 탈거 및 재설치 시 고온처리를 생략할 수 있어서 촉매의 수명이 월등히 향상되고 촉매 교체 주기가 길어진다. 기존 촉매는 350℃ 이상에서 피독물질(황산암모늄염) 분해가 가능했으나, 새로 개발된 촉매는 280℃ 이하에서도 피독물질을 분해해 초기성능으로 재생 가능하다. 특히, 시멘트 공장, 소각로, LNG 발전소 등의 산업현장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저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내연기관차 미세먼지 원인물질 저공해 분해기술을 개발했다. 환원제 역할을 하는 요소수 없이 질소산화물(NOx)을 분해하는 촉매를 새로 개발돼 향후 자동차 배기가스저감 장치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촉매는 요소수 없이도 낮은 온도(180℃ 이하)에서 질소산화물(NOx)을 잘 분해하므로, 향후 내연기관차에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게 될 전망이다. 또 질소산화물(NOx) 분해 시 대부분 인체에 무해한 질소(N2)로 전환되므로, 2차 미세먼지인 암모니아나 N2O(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저공해 미세먼지저감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 성과들은 환경 분야 상위 1% 국제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IF16.6)에 최근 나란히 게재됐다. 과기정통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연구 성과 덕분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에서 저렴하고 신속하게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원천기술 상용화를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5 12:00:2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