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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쌍용차 P플랜 기한 임박…워크아웃 돌입하나

쌍용자동차/뉴시스 쌍용자동차가 추진하는 사전회생계획제도(P플랜)의 신청기간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잠재적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스는 아직까지 인수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P플랜 신청여부가 불투명해진 만큼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의 주도하에 워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쌍용차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최선의 방안을 제시해 HAAH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잠재적 투자자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어 쌍용차가 선제적으로 최선의 방안을 제시해 HAAH가 인수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잠재적 투자자의 투자결정과, 자금조달 능력 확인 및 사업계획에 대한 객관적 타당성이 검증된다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쌍용차, HAAH 투자 여부 지지부진 쌍용차는 오는 20일까지 HAAH오토모티브에 투자의향을 밝혀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HAAH는 현재 쌍용차의 경영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투자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HAAH가 투자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먼저 쌍용차의 고비용 구조가 꼽힌다. 지난해 3분기 쌍용차 누적매출은 2조620억원으로 이중 매출원가(생산비용)만 2조330억원이다. 원가율이 98.6%로 차를 팔아도 남는게 없다는 의미다. 고임금 구조도 문제다. 지난 2019년 쌍용차 직원 5003명의 평균 급여는 86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기아차 직원 임금(8600만원) 과 맞먹는다. 고용노동부의 자동차산업 신성장 분야의 고용효과에 따르면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부품산업, 특히 파워트레인, 배기계를 포함한 연료시스템 등의 부품산업에서 고용감소가 예상된다. 이항구 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생산단가를 낮춰야하는데, 필요하다면 인력도 과감히 줄여 기업부터 살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기업구조조정제도 개관/산업은행 ◆워크아웃 가능성↑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쌍용차가 워크아웃을 진행하면서 잠재적 투자자를 기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9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주채권 주도하에 2004년 10월 감자와 출자전환 등을 거쳐 상하이차에 매각 된 바 있다. 기업구조조정은 회생절차와 워크아웃이 있다. 그러나 회생절차의 경우 법원의 통제하에 회사가 관리돼 채권금융기관의 신규자금 지원이 사실상 어려워 영업활동에 중대한 타격이 초래될 수 있다. 워크아웃을 통해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의 주도하에 경영정상활동을 도모하고, 필요 시 채권 금융기관 공동으로 신규자금을 지원받아 영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워크아웃의 경우에는 금융채권자 협의회에서 채권자 4분의 3 이상 동의가 필요하고, 기촉법에 명시된 금융기관채권외에 상거래 채권자 및 기타채권자는 논의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3분 기 기준 쌍용차의 유동부채는 약 1조원으로 이중 상거래 채권 규모는 약 60%(6000억원)에 달한다. 워크아웃을 위한 길도 현 상황만큼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쌍용차는 현재 법원으로부터 암묵적으로 회생개시보류 결정을 받은 가운데 지난 8일 각종 회생 절차에 들어가는 비용 1억4000만원을 예납했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39조에 따르면 회생철차 개시 신청인은 회생절차 진행비용을 미리 납부해야 한다. 이는 쌍용차가 P플랜에 돌입하거나, 회생절차에 돌입하는 경우 모두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다. 만약 쌍용차가 워크아웃을 결정하면 회생 취하 허가를 받아 쌍용차는 채권단 관리에 놓일 예정이다.

2021-03-18 15:53: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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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제로금리 유지…국내 증시 반등

1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됐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51포인트(0.61%) 상승한 3066.0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868억원, 기관은 137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20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93%), 종이목재(1.54%), 운수장비(1.53%)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93%), 전기가스(-1.57%), 의료정밀(-0.6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0.51%)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5.22%), 삼성SDI(3.60%), 카카오(2.68%)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상한가)'을 기록하며 증시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초가는 13만원, 이날 3만9000원 오른 16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만 12조9285억원 규모로 코스피 시총상위 29위를 차지한다. 상승 종목은 501개, 하락 종목은 329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5포인트(0.64%) 상승한 949.8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91억원, 외국인은 1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30%), 섬유의류(2.44%), 금융(1.92%)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0.66%), 음식료담배(-0.50%), 유통(-0.3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00개, 하락 종목은 329개, 보합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이 테이퍼링 시기와 관련해 기대 심리만으로 선제적인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점이 투자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처럼 보인다"며 "더불어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한 점, 한때 1.7% 가까이 상승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폭을 축소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5원 내린 1123.70원에 마감했다. #마감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5:49: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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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제일 먼저 서울시장 후보 등록..."월 20만원 연애수당 지급"

'선거 단골손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18일 오전 9시에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선거 출마자는 25세 이상 내국인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고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의 주요 공약은 4가지다. 첫째, 허 후보는 서울시 전체 예산에 70%를 절약해 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의 모든 선심성 예산과 전시행정을 중단하고 필수사항만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직을 보수를 받지 않고 봉사할 계획이며 판공비를 자기가 부담한다고 공약했다. 둘째, 부동산·자동차 보유세, 재산세를 폐지한다. 부동산 구입 시 취득세, 처분 시 양도세를 내는데 또 국가에 보유세를 내는 정책은 위헌이라는 이유에서다. 셋째, 연애공영제를 실시하여 미혼자(20세 이상)에게 매월 20만 원의 연애수당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결혼부를 만들어 직접 나서겠습니다. 각종 지원으로 청년들에게 결혼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세대의 3포 문제(연애·결혼·출산)를 해결해야 경제가 활성화되고, 미래가 밝아진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수도권에 특급수 물을 제공한다는 공약이다. 현재의 남한강 팔당댐을 북한강 수계 청평댐의 깨끗한 취수원으로 바꿔 우리나라 수도권 주민 2000만 명이 생수 수준의 특급수를 먹을 수 있고 좋은 물만 마셔도 국민의 건강이 좋아지고 질병의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보 등록을 마친 허경영 후보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너무 전시행정, 선심성 예산을 남발했기 때문에 예산을 70% 절약해서 도시개발을 그만하고 서울시민들에게 그 예산을 돌려주려고 나왔습니다. 부정부패, 겉으로는 없는 것 같지만 국가예산 낭비도 부정부패입니다. 예산을 절약한 공무원은 좌천시키고 예산을 모자라게 한 공무원은 승진시킬 것입니다. 서울시가 도시개발 그만하고 시민들의 가정경제를 살리자. 이것이 제가 서울시장에 나온 이유입니다. 나중에는 대통령 나와서 국가를 살릴 수 있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울은 세계에서 제일 교통이 좋아요. 도시개발은 포화상태입니다. 그런데다 계속 예산을 쏟아붓고 국민들의 예산은 파산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 주택의 재산세, 공시지가를 90%까지 올리고 국민들에게 가만히 있는 집에 세금을 내는, 월세를 내는 것처럼 하는 이런 제도는 이중과세입니다. 집을 살 때 취득세, 팔 때 양도세를 내면 되는 건데, 거래가 없는데 세금을 걷는다? 수익이 없는데 세금을 걷는다? 그것은 공산주의에서나 하는 겁니다. 잘못된 겁니다. 거래가 있고 수입이 있는 곳에서만 세금을 걷어야 하는데 가만히 있는 집이나 자동차에 세금 내면 되겠습니까?"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허 후보는 "나는 앞으로 국민들의 세금을 줄여주고 18세 이상부터 죽을 때까지 매월 150만 원씩 국가의 세금을 절약해서 돌려주겠다. 국민의 생활이 어떠한 경우에도 무능한 사람도 생활은 중산층을 보장한다.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서울시장이 돼서 한 번 시범을 보이려고 나왔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허경영 #특급수 #연애수당 #월20만원 #서울시장

2021-03-18 15:38: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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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생활 밀착형 보험 출시 박차

하나손해보험이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한 보험상품 다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올 상반기 생활 밀착형 보험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6가지 분야에 걸쳐 50여종의 생활보험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원데이 레저보험으로 스키보험, 스노보드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자전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 등을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레저보험은 필요한 레저활동만 선택하여 스마트폰으로 원데이앱에서 언제든 1일 단위로 간편하게, 1천 원 미만의 보험료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 후유장애를 보장하고, 레저 종류에 맞춘 담보구성으로 다양한 위험을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는 상품임에도 1000원 미만으로 보험료를 낮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이용이 편리하고, 남녀노소 자주 즐기는 자전거는,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원데이 자전거보험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험이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시 2000만원,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까지 보상한다. 더불어 자전거를 운전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의 장해 또는 재물 손해가 발생한 경우 자전거 배상책임담보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사망 5000만원,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가 하루 동안 1000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그 중 등산은 최근 2030세대까지 즐겨 등산객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등산시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등산보험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레저활동시 동행하는 타인의 차를 갑자기 운전하게 된다면 사진을 첨부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여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반기 내 골프보험, 낚시보험도 출시 예정이며, 하나손해보험 원데이보험은 가입보장단위가 단순하고 가입절차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동 전 필요한 보험을 찾아 골라 가입한다면 마음 편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 #생활보험 #보험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37: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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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아틱스·징크 울트라스케일+로 초소형·지능형 시장 공략 강화

자일링스가 울트라스케일+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초소형 및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기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기존 칩 스케일 패키지보다 70% 작은 폼팩터로 구현한 아틱스와 징크로 구성된다. 산업과 비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아틱스와 징크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16나노 기술에 기반한 세계 유일한 하드웨어 적응형 비용 최적화 포트폴리오다. TSMC의 최첨단 InFO 패키징 기술로 제공한다. 자일링스의 제품라인 관리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디렉터인 서밋 샤는 "소형의 지능형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장 작은 폼팩터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컴퓨팅 밀도와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프로세싱 및 대역폭 엔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울트라스케일+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새로운 비용 최적화 제품은 이미 전세계 수백만 대의 시스템에 구축되어 있는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FPGA와 MPSoC의 아키텍처와 검증된 생산성을 활용하여 성능을 개선한 강력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군은 FPG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머신비전과 고속 네트워킹 및 초소형 8K-지원 비디오 방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루시드 비전 랩스의 창업자 겸 사장인 로드 바먼(Rod Barman)은 "루시드는 자일링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세대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인 트리톤 엣지에 새로운 울트라스케일+ ZU3를 통합했다. 루시드는 울트라스케일+ ZU3와 InFO 패키징을 이용해 혁신적인 리지드-플렉스 보드 아키텍처를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공장 환경에 적합한 초소형 IP67 등급의 카메라에 놀라운 프로세싱 성능을 접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력한 보안 기능도 갖췄다. RSA-4096 인증과 AES-CGM 복호화 및 DPA 보호조치를 비롯해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자일링스의 독보적인 보안 모니터 IP 등이다. VDC 리서치의 IoT 및 임베디드 기술 부문 수석 분석가인 댄 만델(Dan Mandell)은 "고객이 안전한 단일 플랫폼을 사용하여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시장을 위해 설계를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은 더 빠르고 쉽게 설계를 통합하고, 적시에 시장출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라며, "특히 이러한 솔루션이 구축되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강력한 비즈니스 기회를 고려할 때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울트라스케일+ 아틱스 및 징크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자일링스의 전략은 상당히 유의미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자일링스는 아틱스 디바이스를 3분기, 징크 디바이스를 4분기에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아틱스 비바도 디자인수트와 바이티스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툴은 늦여름, 징크 디바이스는 2분기에 툴, 3분기에 샘플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1-03-18 15:33: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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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MOU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신한생명과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이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2013년 설립돼 폐암·유방암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단계로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건강검진 시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루닛의 인공지능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유방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 이상부위 표시 ▲ 유방암 존재 가능성 ▲ 유방 치밀도 ▲ 결과 해석 방법 등을 인공지능 리포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유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루닛 #MOU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32: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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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여심 사로잡는 '리조이스' 캠페인송 공개

직원들이 리조이스 캠페인을 알리는 모습/롯데쇼핑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권진아, 이진아가 '빛나는 당신을 위해' 뭉쳤다. '빛나는 당신을 위해'는 롯데쇼핑의 사회 공헌 활동인 '리조이스'의 새로운 테마이자 주제곡으로 모든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롯데쇼핑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민 끝에 '리조이스' 캠페인송을 발매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음원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보컬에는 감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적재'와 목소리 톤부터 감성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권진아'가 호흡을 맞췄다. 롯데쇼핑은 음원 발매 전 '롯쇼라이브(롯쇼LIVE)' 유튜브 채널에 메이킹 영상과 함께 '빛나는 당신을 위해' 노래를 선공개했다. 메이킹 영상은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만5000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상을 시청한 60% 이상이 여성이다. 정식 음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롯데쇼핑은 '빛나는 당신을 위해' 음원 발매 후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음원 사이트 외에도 백화점, 마트 등 주요 점포에서 '빛나는 당신을 위해'를 들을 수 있다. 롯데쇼핑 김학수 CSR팀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조이스 캠페인송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여성 우울증 연구 프로그램 진행, 점포 현장 상담 운영, 싱글맘 후원, 힐링 클래스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존 백화점 사업부에서만 진행하던 캠페인을 마트, 슈퍼 등 쇼핑 全사업부로 확대하고, 우울증 인식 개선에 한정되었던 테마를 모든 여성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빛나는 당신을 위해' 테마로 확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5:3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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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화려한 증시 데뷔, 시총 13조 점프… 따상상 가능?

공모주 불패신화는 현재진행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성공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시가총액도 13조원 가까이 불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상한가를 얼마나 이어갈 지냐에 향한다. 투자자들은 계속된 상승에 무게를 두고 매수 주문을 걸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예상대로 '따상' 성공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13만원보다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예상대로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됐고 상장과 동시에 곧바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6만5000원을 160% 웃도는 수준으로 공모주 투자자는 주당 10만4000원 이익을 거두게 된다. 개장 직후에는 주가 급등으로 정적·동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으로 공모가 기준보다 3배 넘게 불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총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7650만주로 공모가 기준 시총은 4조9725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날 따상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우를 제외하고 코스피 시총 순위 28위로 직행했다. 이날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우리의 역사는 상장을 계기로 새 페이지를 열게 됐다. 상장 준비 중 들었던 소중한 조언을 경영에 반영해 좋은 성과로 이끌겠다"며 "경영 현황에 대해 시장과 함께 리뷰할 시간을 마련하는 등 투명과 신뢰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초반 매수 대기 물량 600만주 넘기도 주로 1~2주 등 한 자릿수 단위로 거래가 체결됐던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IPO(기업공개)에 균등방식이 적용되면서 1~2주 최소단위로 배정받은 투자자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장 초반 상한가 매수 대기 물량은 630만주에 달했다. 계속된 오름세를 예견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방증이다. 이들의 예상대로 상한가를 계속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평가됐던 SK바이오팜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고, 카카오게임즈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만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19일 한 번 더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시총은 16조8070억원까지 늘어 삼성생명을 제치고 코스피 22위까지 오르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839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업체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담당하고,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4000만 도즈의 공급을 직접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승 모멘텀은 충분 증권가에선 계속된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자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프리미엄 백신 개발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IPO 대어 중 처음으로 균등방식이 적용된 데다 상장 후 유통물량이 약 11%로 적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성장한 큐어벡, 노바벡스, 바이오엔텍 등이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가치의 롤모델"이라며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2상과 3상 데이터 양호해서 내년 하반기 출시가 가능하다면 위에 언급한 글로벌 신규 백신업체들의 시총 수준으로 주가가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위 회사들의 시총은 약 16조~25조원 수준이다. 유진투자증권의 분석대로면 한 번 정도 상한가가 더 가능하다는 얘기다. 약 3개월 후 있을 코스피200 정기변경에 편입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호재로 꼽힌다. 코스피200은 다른 인덱스에 비해 추종하는 자금이 크기 때문에 정기변경 시 패시브 펀드의 기계적인 자금 유입이 나타난다. 김지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처럼 주요지수 편입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흐름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낮은 유통주식비율로 5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정기 변경 시 편입은 어려울 수 있지만 6월 코스피200에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5조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SK바이오팜 #코스피200 편입 #코스피 #상장

2021-03-18 15:30:0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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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비트코인 열풍 재점화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으로 가상화폐가 3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일 신고가 경신 뉴스에 전국이 떠들썩하다. 작년 말에만 하더라도 3000만원에 머물렀지만, 새해가 된 지 석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14일에는 개당 7100만원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소폭 하락해 6000만원대 중후반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의 급등이 알트코인의 급등을 동반하고 있다. 시총 순위 상위권 알트코인인 이더리움(2.5배), 에이다 (8.5배), 폴카닷(3.8배)도 연초 대비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에서도 가상화폐 투자를 하는 이들도 늘었다. 지난해에는 둘 이상 모이면 주식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가상화폐 이야기가 주요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지인이 100만원 투자했더니 일주일만에 3배가 됐다더라는 이야기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수 백 배의 수익을 거뒀다는 인증글까지 소위 말하는 '대박'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한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비트코인 급등 소식에 투자자들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발길을 끊은 휴면계정들이 다시 살아나는 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화폐에 대한 회의론도 팽배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에 대해 '극도로 비효율적인 자산이며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혹평했다.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 역시 비트코인을 '쥐약'에 빗대며 실제 가치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급등을 지난 2017년 투기 열풍과는 다르다는 긍정론도 제기되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달 보고서를 통해 "다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어 지난 폭락장 때와는 다르다"는 분석을 내놨다. 가격 전망에 대해서도 연내 10만달러를 넘어 30만달러까지 내놓는 전망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온 헤지펀드 브릿지워터의 대표 레이 달리오 역시 비트코인을 금과 비슷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다시 불 붙은 가상화폐의 종착지가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1억원을 돌파하는 장밋빛 미래일지, 2차 폭락이라는 암울한 미래일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가격 급등에 맹목적인 열광보다는 머리를 식히고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차례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암호화폐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28:3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