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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복지 서비스 추가 확대

여기어때, 살레코리아, 인스타페이와 협약…복지서비스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 중기중앙회는 ▲업무상 출장 숙소 예약 전문업체인 '여기어때'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휴가지원 컨설팅 전문업체인 '살레코리아' ▲온·오프라인 4세대 플랫폼 서점인 '인스타페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달부터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급격한 도래와 '코로나 블루'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업무상 출장경비도 절감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이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기존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와 신규 감성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희망하는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4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여기어때 #살레코리아 #중소기업복지

2021-03-18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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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나파벨탄' 임상3상 고위험 환자 집중..코로나19 사망자 줄인다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임상2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임상 3상을 통해 고위험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치료제로 약효를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18일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은 코로나19로 고위험 중증환자에 집중한, 다국가 임상으로 설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제로 방향을 잡았지만 임상 결과,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고위험 환자들에게서 치료 효과가 뚜렷이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임상 2상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 뿐, 치료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고위험 중증환자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입증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헤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나파벨탄이 '조기경고점수 7점 이상인 환자군'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기 경고 점수는 7가지 임상적인 변수(호흡수, 산소 포화도, 보조 산소, 체온, 수축기 혈압, 심박수, 의식 수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며, 7점 이상은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등을 사용해야 하는 고위험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뜻한다. 러시아 임상 2상에서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한 결과, 나파벨탄을 투약한 동안 61.1%의 증상 개선율을 나타내 표준치료의 11.1%에 비해 우월환 효과를 냈다. 임상적 개선 시간 역시 나파벨탄 투약군이 11일, 대조군이 14일로, 회복 기간을 3일 가량 단축시켰다. 특히,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식약처는 종근당이 제출한 2상 임상시험 결과 만으로는 이 약의 치료효과를 인정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임상 결과,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개선 시간은 시험군(52명)과 대조군(50명) 모두 11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3중 자문절차 중 다음 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는 개최하지 않고, 나파벨탄의 3상 임상시험을 지시했다. 다음 달, 최종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국산 2호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 임상 3상을 마칠 때 까지 공급이 미뤄지게 됐다. 회사측은 임상 3상을 통해 고위험군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의 회복률을 높이고, 치료기간을 줄였으며, 무엇보다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다국가 임상으로 규모를 넓혀 코로나19 고위험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입증해내겠다"고 설명했다.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치료제 #고위험중증환자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1:5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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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74% 등교 수업…4월 특수·보건교사 백신 접종 시작

올 3월 신학기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74.3%인 441만8000여 명이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월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시작으로 6월에는 초등 1~2학년 담임 교사 및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접종을 추진한다. 기숙사 내 방역기준도 강화돼,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가 시범 도입된다. 교육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유치원 등교비율 92.1%로 가장 높아…쌍방향 수업 비율 ↑ 3월 17일 기준 전체 학생의 74.3%인 약 441만8000명 가량이 등교했으며, 유치원이 92.1%로 등교수업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초등학교(77.1%) ▲고등학교( 72.3%) ▲중학교(62.7%) 순으로 파악됐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가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개학 후 원격수업을 실시한 6242개교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62.2%인 3887개교가 전체 원격수업 중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종 노트북 등 21만8000대를 지원했고,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25만6000대를 대여했다"며 "비축분 27만6000대를 활용해 스마트폰 보유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기기 대여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특수·보육·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우선 접종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도 확정됐다. 4월 첫주와 6월 셋째주에 각각 1·2차로 나눠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등 6만4000명에 대해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타(AZ)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6월과 8월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돌봄인력 등 49만1000명에 대해 1·2차 접종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2분기 접종자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은 3분기 초에, 고3 담당교사 등은 수능 일정 등을 고려해 방학 중에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해 접종 후 휴가 사용과 관련, 중대본 차원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초·중·고·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가 시범 도입된다. 기숙사 내 손잡이와 문고리, 수도꼭지 손잡이, 벽, 조명스위치, 환기구, 에어컨 등 환경 검체 채취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환경오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선제적 검사다. 교육부는 학생의 기숙사 내 동간, 층간, 호실 간 이동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공용 공간의 활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숙사 방역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 진단 '교육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통해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할 계획이다. 수업 중 즉각적인 보정지도를 위해 한 수업에 2명의 지도인력을 배치하는 협력수업을 2500개교 운영하고 전담교사는 지난해 70명에서 올해는 80명으로 확대했다. 복합적 요인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두드림학교 5000개교와 교육청 단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142개소에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을 받게 된다. 초등 저학년인 1학년~3학년의 기초학력 보완 등을 위해 기간제 교원 1961명을 임용이 마무리됐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온라인 튜터' 4000명을 연계해 대면·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 완화를 위해 3월 셋째주까지 방역 지원인력 약 4만3529명이 배치된다. 교육부 목표치의 80.6% 수준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3월 추경 예산을 통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역 및 생활지도 보조인력 3445명 추가 배치를 국회와 협의하고 있다"며 "최근 우려가 커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총 27만5221실의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했고, 올 3월까지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등교 #코로나19 #대면수업 #접종 #AZ #쌍방향수업 #학습격차 #교육격차 #정종철 #기초학력 #학력진단

2021-03-18 11:54: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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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카페테리어' 아이템 수요 급증

갤러리아명품관 스페이스로직 매장에서 고객이 의자와 소형 조명을 보는 모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 인테리어를 유명 카페 분위기처럼 꾸미는 '카페테리어(카페+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카페테리어'는 카페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집을 카페처럼 꾸미는 인테리어를 말한다. 갤러리아는 호텔 침구류를 중심으로 침실을 호텔처럼 인테리어 하는 유행이 이제는 거실이 카페 인테리어와 만나면서 '카페테리어'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러리아는 가장 대표적인 '카페테리어'의 제품으로 의자를 꼽았다. 의자의 경우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순히 앉는 기능성을 넘어서 거실 인테리어로서의 심미적인 요소가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게 됐다. 가장 인기 있는 의자는 모던가구의 아이콘인 허먼밀러의 '임스체어'다. '임스체어'는 청담동, 성수동 등 유명 카페 의자로 SNS상에서 MZ세대들에게 노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50년이 넘은 임스체어 빈티지 중고 제품까지도 50~100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테이션 제품까지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임스체어' 올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50% 신장하고 있다. 또한 수천만원의 초고가 명품 의자 역시 인기를 끌면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덴마크 왕실의자로 알려진 '핀율' ▲스티브잡스 의자로 알려진 '카시나' ▲ 스웨덴 나비 의자로 유명한 '쿠에로'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1930년대 디자인을 대표하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이 인기를 끌면서 오래된 빈티지 상품을 수리와 복원과정을 걸쳐 재판매 할 정도로 열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카페 의자와 함께 소형 가전을 중심으로 ▲조명 ▲블루투스 스피커 ▲LP 플레이어 ▲토스터 ▲커피머신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형가전 역시 의자와 마찬가지로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위해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 카페테리어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구 +65% ▲소형가전 +126% ▲홈데코 +15% 로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명품의자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갤러리아 가구 브랜드 카시나, 보에, 스페이스로직 등에서 판매하는 1~2천만원대의 초고가 명품 의자를 소개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1:4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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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네이버·SKT 평균 연봉 1억원 시대…'연봉킹'은?

정보기술(IT) 업계가 평균 연봉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최근 잇따라 임직원들의 연봉 인상이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이 꿈꾸는 '신의 직장'에 등극했다. 아울러 지난해 IT업계의 '연봉킹'은 '리니지'의 성공세를 업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올라섰다. 18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게임을 포함한 인터넷 업계 최초 1억원을 넘어섰다. 1인 평균 연봉은 연간 지급된 연봉과 인센티브 등 각종 수당 등 보수 총액을 월 평균 인원으로 나눈 액수다. 엔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약 1억55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평균 급여 8641만원에서 22% 올랐다. 1인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네이버 직원 또한 지난해 평균 1억247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중도입사자가 직전 년도보다 두 배 많은 약 700명에 달해 실제 총보수 금액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9년 국내 5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1인당 평균 792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억원이 넘는 곳은 총 33곳으로 금융지주나 증권, 석유화학 업종에 몰려있었다. IT 기업에서는 통신사 SK텔레콤이 눈에 띈다. SK텔레콤은 지난해에도 직원 평균 연봉 1억2100만원을 기록해 2년 연속 1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IT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영진들의 연봉도 이와 함께 고공행진했다. IT업계의 '연봉킹'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등극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 21억1600만원, 상여 162억7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900만원 등 총 184억14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급여는 역대 가장 많은 액수다. 엔씨는 "'리니지M' 및 '리니지2M'의 연속적, 성공적 출시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지급기준을 검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이성구 센터장(전무)이 49억원,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가 44억8600만원,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41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73억7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0% 넘게 올랐다. 회사 측은 "SK텔레콤의 역대 최고 매출 및 투자회사 전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SK하이닉스 경쟁력 강화, 카카오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 점 등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 28억4100만원을 지급받았고, 지난해 말 CEO로 선임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11억8700만원을 수령했다. 아울러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34억5900만원,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19억7500만원을 받았다. 직원 연봉 1억원 클럽에 네이버와 엔씨가 가세한 가운데 올해 인터넷 업계를 중심으로 새롭게 이에 가담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비대면 서비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대표 업종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넥슨을 시작으로 연봉 인상 릴레이가 IT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적극적으로 '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IT 기업들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전통적 산업 위주 대기업 경영진들이 맡던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젊은 피' IT 경영인들이 합류하며, 경제 단체에도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아울러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등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더기빙플레지' 기부를 선언하는 등 일부 IT 기업인들의 재산 기부 선언이 이어지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연봉 #IT #엔씨 #네이버 #김택진

2021-03-18 11:37: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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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소액주주연대, 경영감시 선언

삼천당제약 소액주주연대가 법무법인과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하고 경영감시에 나섰다. 주주연대는 명분없는 전환사채(CB) 발행, 주주들과 소통부족 등 대주주의 폐쇄적인 경영을 비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감사 선임 등을 통해 대주주를 감시할 계획이다. 주주연대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삼천당제약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앤파트너스는 지난해부터 메이슨캐피탈, 슈펙스비앤피, 이퓨쳐, 사조산업 등 소액주주연대가 결성된 상장사의 소액주주운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지배구조 문제로 소액주주들의 주주가치 훼손을 주장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원앤파트너스의 소액주주운동 지원센터를 찾고 있다. 사조산업이 대표적이다. 원앤파트너스와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소액주주운동을 시작해 경영권 승계작업에 제동을 거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삼천당제약 주주연대는 이번 자문계약과 함께 소액주주들의 주식보유 현황 파악, 소송비용 모집 등 실무활동에 돌입했다. 김섭규 주주연대 대표는 "삼천당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 및 경구제제화 플랫폼 S-PASS의 가치는 경쟁제품들과 비교할 때 뒤떨어지지 않지만 그동안 일부 기관을 제외한 소액주주들에게는 제대로 투자설명회(IR)를 하지 않는 등 주주친화 경영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가 지난달 24일 공시한 3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이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결재무제표상 현금성자산과 기타유동금융자산이 1100억원 이상에 달함에도 회사는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CB를 300억원 발행했다"며 "주주가치 훼손요인이 되는 CB를 발행하면서도 연구개발비로 사용한다는 300억원의 구체적 자금사용 용도나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액주주들과 소통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주주연대는 삼천당제약이 폐쇄적 가족경영이라는 후진적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도 지적하고 나섰다. 현재 삼천당제약의 전인석 대표이사는 윤대인 회장의 사위로 삼정KPMG 컨설팅 출신이다. 김 대표는 "바이오나 제약회사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인 전대표가 오너의 사위라는 이유만으로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삼천당제약의 지배구조는 개선해야 한다"며 "전대표의 유임을 반대하고 전문경영인 영입을 회사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주주연대는 앞으로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를 요청해 회사의 현금흐름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회사에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주주들의 뜻을 모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감사를 선임해 경영을 감시하고 회사가 주요사업 내용과 진행경과를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감사 선임 안건은 3% 룰이 적용되는 만큼 소액주주들이 힘을 합치면 임시주총을 열어서 감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본다"며 "원앤파트너스와 자문계약을 계기로 주주친화 경영에 뜻을 함께 하는 소액주주들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압도적인 지분율을 가진 대주주에 맞서 소액주주들이 회사경영을 감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주주연대가 삼천당제약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감시하고 주주친화적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개선시킬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천당제약

2021-03-18 10:44: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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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높은 효과, 안전성 확인..기술수출 박차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URC102'의 임상 후기 2상 결과, 높은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RC102의 국내 임상 2b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URC102는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URC102의 개발·판매 권리가 심시어제약에 기술 수출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4월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18개 주요 병원에서 총 171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하는 임상 2b상을 진행했다. 임상 2b상의 투여군은 URC102 9㎎, 6㎎, 3㎎과 위약 등 총 4개 군과 참조군인 페북소스타트 80mg으로 구분했으며, 12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여했다. 1차 평가변수는 약물 투여 후 4주 시점에서의 혈청요산수치 6㎎/㎗ 이하 달성률로 URC102 9㎎군 88.89%, URC102 6㎎군 71.79%, URC102 3㎎군 54.05%, 위약군 0%로 나타났다. 참조군인 페북소스타트 80mg군의 달성률은 84.21%이었다. 혈청요산수치 5㎎/㎗ 이하 달성률 역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고용량 일수록 평가변수 달성률도 높아지는 URC102의 '용량 의존적 반응'이 확인된 결과다. 이 결과는 4주뿐만 아니라 8주, 12주 동안에도 모든 용량군(3mg, 6mg, 9mg)에서 일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URC102에 의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이나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임상 2b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임상 3상을 검토하는 동시에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통풍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의 경우 안전성 우려로 활발하게 처방되지 못하고 있다"며 "URC102의 후기 2상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만큼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0:43: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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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나타나..."국내 2번째"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 대강당에 차려진 서울시 1호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샘플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혈전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2번째로 접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현황 자료를 통해 20대 남성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람에게서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환자로, 부검 소견에서 혈전 소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현재 해당 사망자의 사인을 백신이 아닌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보고 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계속 보고 되고 있다. 독일·프랑스 등 유럽 19개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혈전 발생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해당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피해조사반은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 혈전증 모두 백신 이상 반응에 포함된 질환이 아니고 현재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제품이어서 유럽에서 문제가 발생한 백신과는 다르다는 점을 들어 백신과 혈전의 연관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

2021-03-18 10:39: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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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 中 진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이 중국으로 진출한다. 중국 1위 제약사와 손을 잡아 3조5000억원 규모 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의 자회사인 상해하이니사와 펙수프라잔에 대해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의 총 규모는 약 3800억원으로, 선수금 68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136억원이 합산된 약 204억원의 기술료가 포함된 숫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상해하이니사가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 및 허가를 진행 후, 모회사인 양쯔강의약그룹에서 영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쯔강의약그룹은 중국 최고 제약사 중 하나로 '중국제약공업 100대 차트'에서 여러 해 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9년 아이큐비아 기준 현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신약개발을 비롯한 허가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중국시장에서 대규모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다. 현재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중국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에서 7000억원대 매출로 가장 많이 팔리는 성분은 PPI제제인 오메프라졸인데, 펙수프라잔은 임상을 통해 해당 성분보다 신속하게 증상이 개선되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입증한 바 있다. 펙수프라잔은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 개선을 보였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 증상도 개선됐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 대비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의약품시장 규모 세계 2위인 중국시장의 최고 제약사까지도 펙수프라잔의 제품력을 인정했다는 증거"라며 "지난해 멕시코, 브라질 계약에 연이은 쾌거로서 이번 대규모 계약체결을 발판삼아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 #중국진출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8 10:36:5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