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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위한 전문가 TFT 운영

포스코건설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FT(Task Force Team)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TFT는 소음·진동·재료·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 TFT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소재 개발은 물론 설계와 시공기술 전반을 개발해 최단 기간 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성능 몰탈과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은 올해 중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TFT를 통해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신축보다 얇은 바닥두께로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층고제한으로 두꺼운 소음저감 소재 사용이 어려운데, 이번에 리모델링 주택에서도 신축 공동주택 수준까지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철학이 담긴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TFT

2021-03-18 10:13: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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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클린뷰티' 육성…고객 경험 확대 나서

지난 17일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을 방문한 고객이 클린뷰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CJ올리브영 올리브영이 '클린뷰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판 키우기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클린뷰티를 올해 매출 1천억원대의 대형 카테고리로 키운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약국 화장품이라 불리는 '더모코스메틱'과 같은 전문 카테고리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하고 화장품 성분과 환경, 윤리를 고려한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하고 있다. 클린뷰티는 자연에서 온 원료, 식물 추출물, 슈퍼푸드 등 건강한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들을 의미한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 확산 속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 올리브영은 클린뷰티 브랜드와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내 두 차례의 카테고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개였던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는 올해에만 3개 브랜드가 추가됐다. 올리브영은 SNS상에서 비건 브랜드를 입소문을 탄 '티엘스'와 '이너프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남성 브랜드 '플리프'를 입점시키며,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환절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클린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올영세일' 기간 매출액 기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터치'와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을 포함한 클린뷰티 대표 제품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국내 대표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와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 클린뷰티' 제품 3만원 이상 구매시 자연 친화적 기능성 소재로 만든 파우치와 함께 클린뷰티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환경, 윤리적 소비 등의 가치가 새롭게 부상하면서 클린뷰티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지난해에는 클린뷰티의 가치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0:0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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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최준' 뜬다…'빕스 매장 털업' 라방 선보여

11번가, 예능형 라이브방송 코너/11번가 11번가 배스킨라빈스 털업 라이브방송 화면/11번가 11번가에 대세남 '최준'이 온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대세 캐릭터 '최준'(개그맨 김해준)과 함께하는 '빕스 매장 털업' 방송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9시 빕스 매장에서 라이브 예정인 '빕스 매장 털업' 방송에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최준'이 디저트 카페 사장으로 등장해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빕스 봄 시즌 신메뉴 '딸기홀릭'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준'은 개그맨 김해준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연기하는 카페 사장 캐릭터로 중독성 있는 느끼한 말투와 능청스러운 제스처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준'은 특유의 말투로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진행하고, 현장 셰프와의 인터뷰, 방송 중 깜짝 경품 이벤트까지 방송 시간 내내 놓칠 수 없는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 중 제공하는 파격적인 할인도 있다. 현장에서 픽업하는 '빕스 투고 폭립'(40% 할인)은 8940원, '빕스 딸기 평일 런치 샐러드바 이용권'(23% 할인)은 1만8900원, '디너/주말 샐러드바 이용권'(26% 할인)은 2만3900원이다. 11번가는 이달 초 '라이브11'에 예능형 방송 코너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끄는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취지다. '매장도 털고 혜택도 털어버린다'는 컨셉의 '매장 털업' 방송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습격 라이브로 지난 8일 '배스킨라빈스 털업' 방송에는 역대 최대 시청자 수인 25만여 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라이브방송 콘텐츠는 고객들에게 쇼핑과 소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신규 시청자들의 유입을 늘릴 흥미로운 예능 콘텐츠 뿐 아니라 고객들이 온라인 상에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대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또한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10:0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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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김근익 수석부원장 "고령층 금융안전망 공고히"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고령층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하고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체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령층에 대한 금융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포럼'에서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하고, 10년 후에는 노년 부양비율이 현재 대비 약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공적 연금만으로는 안정적 노후를 보장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3.4%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14.8%의 약 3배에 달한다. 노후보장을 위한 투자 환경은 녹록치 않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의 타격으로 노후보장 수단으로 널리 알려진 상업용 부동산 임대업 등도 리스크가 커졌다"며 "저금리·저성장 하에서 지속적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이 창출되는 투자대상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고령 투자자들이 사모펀드와 같은 고위험 상품에 가입하거나 테마주 투자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속화된 금융의 비대면·디지털화와 다양한 대체투자 수단의 등장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했지만 고령층의 금융소외 및 피해도 야기시켰다. 김 수석부원장은 "이른바 장수리스크에 대비한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업계에서도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비중을 자동 배분해주는 펀드(TDF)나 장기 가입 시 운용보수가 낮아지는 연금저축펀드, 유병력자 전용 실손의료보험 등 다양한 고령자 맞춤형 금융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살려 상품 개발·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퇴직연금에 대한 디폴트옵션(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지시 없이도 금융사가 사전에 결정된 운용 방법으로 투자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 운용하는 제도)의 경우 제도가 더 나은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지혜를 모아 협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3-18 10:0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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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세척 서비스 론칭…엔지니어가 청소해준다

LG전자가 가전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세척해준다. LG전자는 최근 'LG 가전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가전제품 유지 관리 니즈가 높아지는데 따른 조치다. LG전자는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성능과 상태를 점검, 세척과 살균을 한번에 처리해준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을 시작으로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광파오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척 서비스를 통해 제품 수리나 소모품을 교체한 경우 LG전자는 2개월간 품질을 보증해준다. 우선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추후 LG 씽큐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들은 각 제품의 특성과 유지관리에 전문 교육을 받는다. 고압세척기, 스팀살균기, 자외선살균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가전제품을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줄수 있다. 우선 성능과 작동 상태를 확인한 후 수리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지 먼저 점검하며, 이후 제품을 분해해 주요 부품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제품 특성에 맞게 살균한다. 세척과 살균이 끝나면 외관을 깨끗이 하고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까지 해준다.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 간소화 세척 서비스만 받을 수도 있다. LG전자는 ▲세탁기 내부에 세제 찌꺼기, 이물질, 물때가 보일 경우 ▲세탁물이나 세탁기 내부에서 냄새가 날 경우 ▲에어컨에서 먼지가 나오거나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보이거나 냄새가 날 경우 ▲냉장고 내부에 끈적한 이물질이 보일 경우 ▲냉장고 도어의 내부나 고무패킹 등이 오염된 경우 ▲냉장고 뒤쪽 외관에 먼지가 많아 청소가 필요할 경우 등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들이 제품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가전 세척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8 10: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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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매니지먼트플랫폼 '스파로스 CMP' 출시

신세계아이앤씨가 18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시장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CMP'는 신속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다양한 클라우드를 한 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퍼블릭,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리더인 뉴타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글로벌 최초의 뉴타닉스 기반 CMP다. '스파로스 CMP'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이 가진 뉴타닉스 기반 IaaS(서비스형인프라)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다는 점이다. 연내 AWS, 구글 클라우드(GCP) 등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기능으로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플로우와 뉴타닉스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한 관리 지표를 제공한다. 결재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별 인프라 자원을 손쉽게 이용·관리할 수 있고, 인프라 자원 생성과 소프트웨어 설치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70% 이상 높였다. 엔터프라이즈에 특화된 전용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빠르고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담당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조직·업무 별로 수많은 클라우드 자원이 활용되고 다변화되면서 비효율적인 운영을 경험하고 있다"며 "'스파로스 CMP'는 기존 시장에서 활용되던 CMP 기능을 넘어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리테일 등 자사 리테일테크 기반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spharos)'를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해 글로벌 No.1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매니지먼트플랫폼 #CMP #클라우드

2021-03-18 09:59: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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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이정희 상무 "일확천금 생각 버려야"

이정희 메트로미디어 상무이사는 '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개회사에서 "금융소비자도 공부가 필수인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지난 17일 열린 포럼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의 바람에 투자환경과 미래가치도 당연히 바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상무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상태다. 대출이 상대적으로 손쉬워진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런 자금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금 ▲달러 같은 실물 가치 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상무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50·60대 중장년층에게도 남아있는 경제활동 시간이 아주 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상무는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시간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투자는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도 공부가 필수인 시대다. 특히 노후자산일수록 안전하게 투자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메트로미디어 #메트로신문 #이정희상무이사 #100세플러스포럼 #재테크

2021-03-18 09:58: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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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탄산 사업 협력 MOU 체결…"ESG경영 강화"

에쓰오일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에쓰오일은 18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과 탄산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하고, 동광화학은 탄소포집 기술로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해 산업·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한다. 탄산 협력사업으로 에쓰오일은 연간 10만 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에 인접해 있는 동광화학에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2016년부터 원료인 부생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연간 10만 톤 규모의 액화탄산을 협력 생산하고 있는 동광화학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생산설비를 증설해 내년 말부터 생산량을 2배(연간 20만 톤)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증설에 필요한 원료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성장을 지원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친환경 수소 생산(그린·블루수소) 등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19년부터 미얀마에 고효율 쿡 스토브를 무상 보급해 연간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청정개발체제 사업체인 '글로리엔텍'에 투자해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연간 1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에쓰오일 #상생협력 #ESG경영

2021-03-18 09:54: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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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산 문어 수입 판매가보다 싸다

국산 문어/이마트 이마트가 국산 문어를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데친 문어 100g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480원에 선보인다. 기존 이마트 국산 데친 문어 100g이 4960원에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약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국산문어 행사는 수입문어 판매가보다 저렴해 눈길을 끈다. 현재 이마트 수입문어 판매가는 100g당 3480원으로 국산문어에 비해 28% 가량 가격이 높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일주일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인 40톤의 국산문어를 확보했다. 국산문어의 최대 성수기인 명절 주간 판매량이 13톤 가량인 것을 볼 때, 약 3배 많은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 이마트가 저렴하게 많은 양의 국산문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된 이유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산문어 수요 감소, 수입문어 시세 상승을 예측하여 대량의 국산문어를 사전 비축했기 때문이다. 먼저, 지난해 추석 비대면 명절로 인해 국산문어 수요가 크게 감소함을 인지, 이마트는 올 설에도 국산문어 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판단하여 사전 비축을 진행했다. 보통 국산문어는 비싼 가격 때문에 명절에만 주로 판매된다. 특히 경상도 지역과 강원도 지역은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문어를 올리기 때문에 명절 필수 구매 품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년 추석, 비대면 명절로 인해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화되면서 국산문어 판매량이 크게 급감했다. 설 역시 비대면 명절이 예측이 되면서 국산문어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이마트는 전세계 수입문어 동향도 파악, 시세 흐름을 분석했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문어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수입문어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작년 말 우리나라 수입문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프리카 모리타니아산 문어의 금어기가 5월에서 4월 당겨진다는 소문이 돌아 시세는 더욱 올라갔다. 작년 11월 모리타니아산 문어 수입 가격은 대략 kg 1만원 수준이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해 21년 2월 kg당 약 1만5000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국산문어가 수입문어보다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마트는 이러한 이마트만의 매입 데이터를 이용해 작년 12월부터 국산문어를 사전 비축, 20% 내려간 가격에 40톤이란 대량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마트 설봉석 문어 바이어는 "이마트는 귀한 국산문어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대량의 물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비축하여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8 09:52: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