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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41개소 선정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총 41개소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총 411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광양시는 41개의 사업이 선정돼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씨앗단계 무지개 다문화 공동체, 이장들 등 32개소 ▲새싹단계 수시아마을공동체, 선샤인 글로벌 문화교류회 등 9개소로, 2억 1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조사, 마을계획 수립, 전통문화 이어가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 입주민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아파트공동체,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공동체와 청년공동체, 시니어공동체, 자연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공모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공동체가 선정돼 광양시민의 역량을 드러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기간 동안 광양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정회기센터장)에서는 마을공동체사업 신청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검토 등의 컨설팅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했으며, 3월 15~19일 5일간 예산·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2021-03-17 13:20: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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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

광양시는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운영 중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생 중 음악적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 22~26일 광양시 문화예술과(의회동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실기전형으로 초등학생은 지정곡 1곡(하늘나라 동화)과 자유곡 1곡, 중학생은 준비한 교과서 수록곡 중 1곡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간단한 음역, 안무, 음감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실기와 면접은 오는 4월 3일 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응시원서 등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규단원 모집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원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0년 7월 창단되었으며, 연중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광양시 합창 꿈나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소년소녀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3-17 13:19: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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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영어․중국어․서예․한자․한국화․서양화 등 밀집․접촉 정도가 약한 13개 강좌이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개강을 의결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강의실 면적 기준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하며 3월 초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제1기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5월 말까지 운영되며, 외국어 강좌의 경우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서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을 개강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더욱 안전한 운영방안을 모색해 전체 프로그램이 개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개강을 위해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2021-03-17 13:18: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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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해등로 공사' 갈등…소통능력 시험대 올라

도봉구, 市 예산 32억 들여 4차선 해등로 위에 교량 설치 공사 시작 區측, 생태적 기능 촉진·생물 다양성 확보·시민 보행권 확보등 목적 반대 주민들 "설명회 졸속 진행…멧돼지가 주민 안전 위협할 수도" 반대서명운동 진행, 주민감사청구도…북한산 조망권 침해 우려까지 이 구청장과 반대 주민들 19일 오후 면담 예정…중단 vs 강행 '기로' 서울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사진)이 시험대에 올랐다. 3선으로 구청장으로선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 조성공사(위치도)를 놓고 최근 구청과 주민들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면서 리더십과 소통 능력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면서다. 이동진 구청장은 내년 상반기 임기가 끝난 후엔 국회의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도봉구청과 주민들에 따르면 32억원 가량의 서울시 예산이 들어가는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국립공원인 북한산과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을 연결, 녹지축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도 2차선, 총 4차선으로 돼 있는 해등로에 너비 15m, 길이 30m의 교량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이같은 목적에 따라 도봉구청과 시공사인 아우디건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도봉구 구경만 자연생태팀장은 "(해등로 녹지연결로)공사는 92년 발효된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서울시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녹지축을 연결해 생물 다양성 등을 확보하자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며 "공사를 시작한 해등로는 서울시가 앞서 정한 97곳의 후보지에 포함됐고, 2016년 전문가 용역 등을 거쳐 우선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사 진행 사실을 뒤늦게 안 주민들이 곧바로 반대를 하고 나섰다. 해등로 녹지연결로 반대 주민모임 복수의 관계자는 "구청은 설명회가 있기 이틀전에 쌍문1동 반상회 밴드에 공지하고 극히 일부 주민만 참석한 채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때가 2019년 12월5일이었다"면서 "구청의 말대로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적지 않은 예산을 쓰고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형식적으로 설명회를 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열린 행정'이 아니라 '닫힌 행정'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주민들 반대가 심해지자 지난 8일 오전엔 공사 현장에서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도봉구청 이철형 공원녹지과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청측은 연결 공사의 목적으로 ▲생태적 기능 증진 ▲생물 다양성 확보 ▲공원녹지 기능 강화 ▲시민들 보행권 확보 ▲도시내 시민편의시설 증진 등을 꼽았다. 방학동 주민 강우근씨는 "공사를 하면서 국립공원의 숲에서 볼 수 있는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 그 자리에 있었던 나무를 다 베어버리고 숲을 파헤쳤다"면서 "연결로가 생기면 기존에도 1년에 서너차례 출몰하는 멧돼지의 이동로가 돼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계획대로 높이 6미터의 다리와 그 위에 나무까지 심게되면 북한산을 바라보기에 가장 좋은 해등로의 조망도 완전히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도봉구청과 시공사측은 주민들 반대가 심해지자 일단 공사를 멈춘 상태다. 도봉구 구경만 팀장은 "법에 따라 진행하는 시책사업인 만큼 이를 취소하려면 조례까지 바꿔야한다"면서 "그러나 반대가 심한 만큼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고 요구 사항을 반영·보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대 주민들은 서명운동과 함께 이동진 구청장 면담도 추진해 오는 19일 오후에 만나기로 확정한 상태다. 다만 구청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주민을 3명으로 제한했다. 이런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반대서명에는 2000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 주민들은 이와 별도로 주민감사청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 주민은 "연결로가 생기면 훨씬 편하게 오고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난 공사를 찬성한다"고 말했다. 쌍문동 주민 임성규씨는 "도봉구와 이동진 구청장이 지금까지 협치를 비교적 잘해왔는데 이번 사안을 놓고보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합의를 하는데 아쉬운 대목이 많다"면서 "녹지축이 생태적 의미에서 진짜 녹지축을 연결하느냐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지만 구청장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하는 공론장을 만들어 진정한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구청 #이동진구청장 #해등로 #북한산

2021-03-17 13:18: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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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상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교량 통제기준 마련

부산시가 잦은 기상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교량 통제기준을 마련했다. 17일 부산시는 관내 해상교량의 교통통제 기준을 통일해 시민의 편리성을 높이고 교통통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극한의 기상변화가 발생하는 해상날씨와 함께 지난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의한 광안대교 차량 전복 사고 등 해상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관리 필요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부산시와 시의회, 경찰청(서), 교통 전문가, 해상교량 관리자 등이 합동회의를 갖고 해상교량에 대한 통행 기준 강화 및 교통통제 기준 재검토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관내 주요 해상교량인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신호대교~가덕대교~거가대교에 대한 강풍 발생 시 교통통제 기준 일원화하고 강풍에 대한 전면통제 기준을 25㎧에서 20㎧낮췄다. 또, 해상기상과 관련된 호우·해무·강설(결빙) 대응 매뉴얼을 검토해 도로법 기준보다 강화된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다만 강서구에 위치한 신호대교와 가덕대교는 우회 도로가 미비해 강서구에서 재난 상황과 부산시 통제기준을 참고해 별도 통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교량별 기상 상황에 대한 일치된 기준이 부재,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해상교량 통제기준 통일해 시민들에게 예측 가능한 서비스 시행하고자 한다"라며 "개선된 해상교량 통제기준을 적용해 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교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7 13:18:4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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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폐현수막을 초등학생 다회용 주머니로 만들어 배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초등학생 다회용 주머니가 부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진구 34개 초등학교에 2640개, 연제구 16개 초등학교에 1909개의 '다주리<사진>'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다주리'는 '다용도 주머니 리사이클'을 줄인 이름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한 부산시의 시책 가운데 하나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홍보와 선거용으로 길가에 게시됐다가 폐기물로 처리되는 폐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꾸준히 구상해왔다. 초등학교 신입생 교과서 배부 시 비닐봉지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장기적인 자원의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주리 부산' 사업을 구상했다. 이어 환경부 재활용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지정받고 부산진구와 연제구를 시범구로 지정해 먼저 시행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현수막을 재단해 재활용하는 데에는 별도의 시험이 필요하지 않지만 부산시는 폐현수막의 안전한 활용과 시책 범위 설정을 위해 2019년 4월 폐현수막을 의류에 준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시험 의뢰했다. 결과, 폐현수막은 일반세탁만 하더라도 속옷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 환경부의 2020년 재활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국비 3000만원을 사용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주머니, 파우치 등 2400개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부터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시행하는 학생 자원순환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폐기물로 처리되는 폐현수막 재활용을 확산해 시민에게 자원으로 돌려주고 장기적인 자원 선순환을 달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3-17 13:17:37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