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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웃 3개 지자체와 산불방지 MOU 체결

파주시는 17일, 이웃한 고양·김포·양주시와 '산불방지 MOU'를 체결하고, 대형 산불 발생 시, 상호간 헬기 등 진화장비와 인력 지원을 통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는 협력을 기반으로한 공동대응을 통해 산불진화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고,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영농활동으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화·집단화되고 있어,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불 대응력을 높이고 인접한 지자체와 다방면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산불 초동진화를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증설하고 각 읍·면 산불감시원을 통합해 산불진화대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 운영기간을 170일에서 200일로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촌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경찰을 주축으로 집중단속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도 부과하고 있다. 또한, 통·리장 및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발생 상황 전파로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등 산불대응체계를 개편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산불 발생률이 58%가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21-03-17 13:06:33 안성기 기자
파주시,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장려상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실태조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의 능동적 체납징수활동 ▲신속한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체납관리단을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 ▲체납실태조사원을 활용한 납부안내 및 복지연계 등을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235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현장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소액납부도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지방세수를 확보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17 13:06: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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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불법주정차 한시적 단속 유예 편의 도모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이 완화된다. 다만 단속유예 시간에도 교차로, 소방시설,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 흐름을 현저히 방해하는 경우는 단속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북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 반복적인 단속을 방지하고 질서 있는 주정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는 현재 약 18만명에 달하며 기존에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면을 통해 가입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 QR코드와 URL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문자 알림 가입 문의는 북구청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점심시간에 주차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흐름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13:05: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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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인 실종 방지 밴드·스마트 우회전 알리미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 추진

#. 성동구 용답동에 사는 A씨는 며칠 전 늦은 밤 용답초등학교 앞 이면도로를 운전해 지나고 있었다. 골목길에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걸 확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시속 30㎞보다 조금 더 빨리 달린 순간, 정면에 보이는 전광판에 빨간색으로 '37'이라는 숫자와 함께 A씨의 차량 영상이 나타났다. 그는 깜짝 놀라 바로 속도를 줄였다. A씨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속도를 낸 자신을 질책하며, 반드시 제한속도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는 안전·복지 등 일상과 밀접한 행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서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성동구에는 차량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거나 속도를 위반했을 때 시·청각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31곳에 구축돼 정지선 준수율이 6% 향상됐다. 양천구는 관내 보안등의 약 85%를 스스로 고장을 감지하는 '스마트 보안등'으로 설치해 고장 10건 중 8건 이상을 주민이 신고하기 전 신속하게 처리했다. 서울시는 스마트 횡단보도·보안등에 더해 올해 4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서비스는 ▲초등학교 인근 모퉁이 사각지대 우회전 알리미 ▲GPS 활용 발달장애인 실종 방지 밴드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 독거어르신 SOS 긴급구조 및 비대면 돌봄 서비스 ▲미세먼지·폭염·한파 대응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이다. 스마트 우회전 알리미는 초등학교 앞 도로 모퉁이에 보행자가 있을 때 우회전 운전자에게 경광등이나 영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고, 장애인 실종 안전 지키미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GPS가 내장된 밴드다. AI 스피커는 홀몸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가정에 보급돼 말벗이 돼 주고 날씨, 뉴스 같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공기살균, 냉난방 등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공간이다. 지능형 CCTV가 설치돼 발열자를 파악하거나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기능도 갖추게 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 서비스는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며 "시범 자치구인 성동구, 양천구에서 실증·검증된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_서울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보안등 #스마트_우회전_알리미 #장애인_실종_안전_지키미 #돌봄_인공지능_스피커 #스마트_클린_버스정류장

2021-03-17 13:04: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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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금호리조트' 탈바꿈 시동…"내·외부 전문가 영입"

금호석유화학이 금호리조트 인수와 관련 향후 수익창출 모델로서 탈바꿈 하기 위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금호석유화학은 17일 금호리조트의 현황 파악 및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현장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리조트 사업 담당 임원에는 약 20여 년간 호텔신라의 경영 전반을 경험한 김진혁 전 호텔신라 상무를, 골프사업 담당 임원에는 과거 한솔그룹의 한솔오크밸리(현 HDC그룹오크밸리리조트)의 흑자전환을 이룬 전유택 전 한솔개발 대표이사를 각각 영입했다. 또한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로는 국내외 영업 및 관리부문에서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성일 금호미쓰이화학 전무를 낙점했고, 금호석유화학 내 재무전문가인 조형석 상무를 CFO로 발령해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하도록 내부 인사를 단행했다. 외부 평가기관의 감정평가 및 최근 유사 거래 등을 토대로 평가한 금호리조트의 부동산 자산가치는 약 79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약 3700억원의 부채를 제외하더라도 인수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인수 주체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의 재무여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국내 신용평가 3사의 리포트 역시 인수 후에도 '긍정적' 신용도를 충분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아시아나CC에 약 8만2000평, 아산스파비스에 약 3만5000평의 유휴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외부 투자 유치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콘도 부문의 리모델링을 통해 낙후된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온라인 플랫폼 등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충분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 모델로 빠르게 전환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금호리조트 인수를 통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정위가 지정한 64개 대기업집단 중 현재 자산규모 5조 7000억원으로 59위인 금호석유화학은 인수 후 6조6000억원의 자산규모를 달성해 53위로 순위가 6계단 상승할 전망이다. 64개 대기업 그룹 중 절반 이상이 골프장과 리조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임직원들의 복지, 비지니스, 대내외 이미지 개선에 활용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리조트 인수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금호리조트 인수는 이달 말로 예정된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가 승인이 완료되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정상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금호리조트인수 #전문가영입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2021-03-17 13:04: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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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앞줄 가운데) 및 그룹 CEO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뒷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왕호민 부사장,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사장.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으며, 금융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고객 중심 문화를 현장에 내재화하는 등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먼저 신한지주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과 감사본부장의 지위를 부사장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인력을 확충했다. 또 매월 전체 그룹사 CEO들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 '선견(先見)' 세션을 만들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정책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예방적 감사 기능 도입 등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 도입을 그룹 전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해 상품 판매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관리하고 있다. 미스터리 쇼핑(암행 감찰제도)도 더욱 강화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영업점에 대해 투자 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 관점의 소비자 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경영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으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3일 공동으로 '보험 완전판매 공동 선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7 13:04: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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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감사위원회 전원 사외이사가 맡는다

삼양식품 전경 삼양식품이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홍철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정무식 법무법인 공감파트너스 변호사, 이희수 예교지성회계법인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준법지원인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전담 부서를 조직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한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진을 보강하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위해 설치되며, 회사의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독하는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현행 상법상 감사위원회를 설치할 의무가 없지만 선제적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 전원을 회계, 재무, 법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모두 갖춘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홍철규 교수는 회계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대학교에서 회계학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는 회계재무전문가다. KT뮤직 사외이사, 롯데정보통신 감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전문지식과 감사위원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정무식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관해 조예가 깊을 뿐 아니라 상법, 공정거래법 등에 관한 법률전문가이다. 이희수 대표는 재무학 석사학위와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직을 겸하며 관련 실무능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회계재무전문가다. 한편, 삼양식품은 올해 사외이사진을 대폭 강화하면서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강소엽 HSG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 소장은 인사조직 중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각종 코칭과 컨설팅 활동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신설한다. 이에 따라 향후 사외이사 선임 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은 후보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외이사 역할 강화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이사회 견제와 감시체계를 갖추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지배구조와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7 12:56: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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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끊은 민심에도…홍남기 "3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 계획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에 대한 3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 대책과 광역교통대책은 그대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광역교통대책 추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부동산시장점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사태로 3기 신도시 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에 대해 선을 그으며 "정부로서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결코 흔들림, 멈춤, 공백 없이 일관성 있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전했다. 그는 이어 "4월에도 2·4대책에 따른 15만호 규모 2차 신규택지를 계획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에 예정된 광역교통대책 역시 정해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광역철도노선(GTX)-A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대책 역시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GTX-A노선 고양 창릉역 신설은 현재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됐다. 현재는 타당성을 검증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 왕숙지구를 지나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강일역에서 끝나는 9호선 4단계 사업을 하남~남양주로 연장하는 프로젝트다. ◆3기 신도시, 주민 반대 여론 확산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고양 창릉 지역은 최근 사전 투기 의심자 2명이 적발됐으며 지역정치인이 8억5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도 알려져 지역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발표 1년 전인 2018년 LH직원이 내부 검토 도면을 외부로 유출해 경찰 수사를 받아 논란이 됐다. 남양주 왕숙지구 역시 투기 의심자로 1명이 적발됐다. 현재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지역 주민들은 공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장물 조사를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남양주 왕숙의 경우 지장물 조사가 중단된 상태다. 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왕숙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적발된 인원 외에도 추가 투기 의심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1차합동조사결과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토지 투기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에 통보된 인원은 20명이다. 그 중 광명·시흥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창릉 2명, 남양주 왕숙, 과천지구, 하남 교산도 1명씩이었다. 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왕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LH를 믿고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겠다"라며 "감정평가 역시 신뢰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왕숙지구(면적 1134㎡)에 이어 2019년 5월 창릉지구(813만㎡)를 3기 신도시로 지정 발표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지구에는 6만6000가구, 고양 창릉은 3만8000가구가 들어선다. 3기 신도시에는 총 24만300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올해 하반기에 3만가구, 오는 2022년 3만2000가구 등 총 6만2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3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GTX-A #LH

2021-03-17 12:55: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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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硏 기술이전 수입 2273억원 '역대 최고'… 기술이전율은 35.9%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수입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연구기관은 공공연구소 141개, 대학 143개 등 284개다. 조사 결과 2019년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1897억원) 대비 19.8% 증가한 2273억원으로 나타나, 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역대 최고치였다. 또 이들 기관의 기술이전율은 35.9%로 전년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신규확보기술 건수(3만2481건, 1.4%↑)와 기술이전 건수(1만1675건, 6.1%↑)도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또, 이전된 기술 중 약 78.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 연구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이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산업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각종 기술이전과 사업화 활성화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급자-수요자 간 신속한 기술거래 촉진을 위해 맞춤형 기술 추천 및 거래·평가정보 제공이 가능한 AI·빅데이터 기반 기술거래 플랫폼(NTB, 국가기술은행)을 상반기 중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된 공공연구기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R&D지원 사업인 'R&D재발견프로젝트'의 지원도 확대한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이전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시장 중심의 공공 R&D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시장이 원하는 기술성과와 신속한 이전과 사업화를 위해 공공 기술의 전용실시 활성화 등 사업화 관점의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는 국가기술은행 누리집(www.ntb.kr)에 이달 말 게재된다. #공공연구기관기술이전 #기술이전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7 12:54: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