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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 넘은 ‘한전공대’ 특별법...내년 3월 개교 가시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특별법'이 상임위원회 법안 심의 소위원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내년 정상개교를 향한 대학설립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법안 공표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학교법인 한전공대 측은 5월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에 돌입해 이르면 내년 3월 개교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는 같은 지역에 특성화대학인 지스트(GIST)를 두고 공대를 신설하는 것은 '중복투자'라는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법안 심의 소위는 16일 회의를 열고 한전공대 특별법을 집중적으로 심의하고 이를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대표가 지난해 10월 한전공대 특별법을 발의한 이후 5개월 만이다. 특별법은 대학 설립 목적, 법인 및 조직구성, 재정지원, 학사관리 등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한 31개 조항이 담겼다. 대학 명칭을 한국전력공과대학에서'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로 바꾸고 현행 사립학교 법인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정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18일 예정된 산자위 전체 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내년 정상 개교가 가능하다. 여야 의원들이 전체 합의해서 법안 심의 소위를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법안 공표까지 남은 과정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 통과와 함께 정부가 곧바로 시행령을 공표하면 학교법인은 올해 안으로 개교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5월 3일 이전까지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과 캠퍼스 착공 작업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대학의 신입생 모집 미달 사태가 시작된 상황에서 한전이 1조원이 넘는 돈을 부담해 대학을 신설해야 하느냐는 비판도 크다.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 지스트(GIST), 디지스트(DGIST), 유니스트(UNIST) 등 기존 특성화 대학 5곳에는 모두 에너지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이중 GIST는 한전공대 부지와 같은 지역에 있어 지역대학의 입학자원을 흡수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지역 대학 관계자는 "광주·호남지역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서도 입학자원이 부족한 데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신규 대학 설립에 우려감이 든다"며 "기존 대학에 투자를 강화하고 특성화를 이루는 게 좋겠지만, 한전공대가 결국 설립된다면, 인근이나 같은 특성화 대학과의 협업과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당위성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대학으로 오는 2022년 3월까지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전남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부영컨트리클럽(CC) 부지에 40만㎡ 규모로 들어서며 학생 수 1000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에 교수진 100여명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앞서 한전공대 특별법은 소위 개최 전까지만 해도 야당의 협조를 얻지 못하며 이번 임시국회 통과는 어렵다는 분위기가 컸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과 전남 나주시가 한전공대 부지를 무상으로 기부한 건설사 부영그룹 대학 설립 후 잔여부지 추가이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공대 부지로 부영그룹이 무상 기부하고 남은 골프장 잔여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일었던 논란을 잠재운 것이다. #한전공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전력공과대학 #나주 #부영 #특성화대학 #호남지역대학 #대학신설 #대학

2021-03-17 11:07: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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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서 명품 최대 72% 할인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고객들의 명품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18일에 3차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롯데면세점 라이브 방송에서는 끌로에, 발리, 마크제이콥스, 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4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6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Last One Chance' 테마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상품 평균 할인율은 68%로, 150만 원가량 할인된 상품을 비롯해 고객들이 인기 브랜드의 지갑, 핸드백, 구두 등 패션 아이템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의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댓글 참여와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첫 '럭스몰 라이브'에서 지미추의 로미85, 로미60, 에린플랫 등 구두 라인 전 품목을 '완판' 시키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3차 방송에서는 라이브방송의 장점을 살려,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 1시간 방송시간 동안 품목별로 4~5회 순차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방송 당일인 18일까지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에 친구를 태그하고 '럭스몰 라이브' 방송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3월 31일 네 번째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럭스몰 라이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라이브 커머스 특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럭스몰 라이브' 쇼호스트를 모집한다. 라이브 방송 진행 경험자 또는 쇼호스트 지망생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28일까지 롯데면세점에 입점 되어 있는 뷰티·패션 브랜드의 상품 하나를 선택해 3분 내외의 판매 시연 영상을 접수 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 될 예정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현장 오디션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럭스몰 라이브' 진행을 함께 맡게 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서울권 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라며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7 11:0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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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4년 내내 적폐청산 타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갑자기 '부동산 적폐'가 됐다.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들의 부동산 투기는 과거부터 누적돼 온 폐단인 건 맞다. 하지만 지금 정권이 사용하는 '적폐'란 용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의 폐단'을 의미한다. 결국 LH 투기의혹을 부동산 적폐로 규정한다는 행간의 의미는 '지금 정권에는 잘못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것으로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4년 내내 적폐 청산을 외치고 있다. 그런데 적폐 청산만 외치고 있다. 뭔가를 이룬 실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적폐 청산을 본인들이 불리한 상황을 빠져나가는 수단으로도 수차례 악용해왔다. 본인들의 뜻과 맞지 않는 상대방들은 적폐세력이라며 몰아붙였다. 검찰도 적폐가 됐고 언론도 적폐가 됐다. 최근엔 사법부마저 적폐가 됐다. 법원의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사법부를 적폐로 몰아가는 상황은 상식을 가진 국민을 아연실색케 했다. 적폐 청산이란 명분 앞에 법치주의도 무릎을 꿇었다. 자칫하다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적폐세력이 될 판이다. 지금 민심은 LH의 투기 의혹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다. 그 결과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4·7 보궐선거를 앞둔 정권이 다급해졌다. 그래서 나온 게 '부동산 적폐'가 아닌가 싶다. 사실, 이런 행태는 그리 놀랍지도 않다. 이미 많이 봐 와서 충분히 예상했다. 하지만 대통령과 여당의 말씀대로 이번 사건이 과거 정권부터 누적돼 온 폐단이라면 왜 집권 초기부터 청산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심지어 그 적폐 세력 중에는 친정부 성향의 언론사에 있다가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지금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시는 분도 있다. 부동산 투자로 서민들은 꿈도 못 꿀 시세차익을 얻어 비난을 받자 청와대 대변인에서 물러난 분이다. 적폐청산을 하겠다면서 이런 분을 국회의원으로 들이겠다는 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여당과 친문 지지자들은 과거 정부의 잘못이 이번 정부에서 드러났는데 왜 이 정부를 비난하느냐고 주장한다. 신도시 1, 2기의 투기의혹도 들춰서 처벌하자고 주장한다. 지금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은 과거 정부의 공무원들이라는 주장도 한다. 그럼 지난 4년간 조용히 있다가 왜 갑자기 지금 그런 주장을 하나. 그걸 몰랐다면 자신들이 무능하다는 뜻이고, 알면서도 책임을 떠넘기고 초점을 흐리기 위해서 부동산 적폐란 프레임을 씌운다면 그건 국민을 속이는 행위다. 현 정부는 지난 4년간 25차례의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집값 안정을 위해 문 정부의 마지막 수단이라 할 수 있는 3기 신도기가 발표됐는데, 이미 그 정보를 안 일부 사람들이 시세차익을 거뒀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여기에 있다. 핵심을 흐리기 위해 부동산 적폐를 꺼냈다면 성난 민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헤겔의 변증법에는 '양질전환의 법칙'이 있다. 일정한 양이 꾸준히 축적되면 어느 순간 질적인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물은 99도까지는 액체상태지만 100도가 되는 순간 액체에서 기체로 질적인 변화를 한다. 물론 99도까지는 액체 상태지만 물은 서서히 끓기 시작한다. 갑자기 아무 움직임이 없다가 수증기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민심은 100도의 기체로 변하는 단계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4년째 남 탓에 적폐타령을 하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정책의 비판자는 될 지언정, 정책의 실행자가 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 그런 평가를 내리는 순간이 기체로 변하는 순간이 될 수 있다.

2021-03-17 11:00:5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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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의료기기' 우수성 알리기 나서

코트라. KOTRA(코트라)가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트라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1)'와 연계해 18일부터 7일간 '2021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의료기기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GMEP'는 의료기기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파트너링(GP) 온라인 세미나 및 상담회로 구성된다. 의료기기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장비 ▲치과 기자재 ▲의료용품 관련 국내기업 20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500여 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에 달하는 해외 바이어가 사업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K-방역 및 K-의료기기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사 기간 중 상담은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내 상담 부스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장 ▲자사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코트라는 온라인 B2B(기업 간 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 '바이코리아'에 'GMEP 온라인 특별관'을 운영해 참가기업 상품을 전시한다. 또 세계 각국 바이어의 한국 제품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코트라는 공식 행사 기간 이후인 다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상시로 화상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한국 의료기기 수출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트라 #K-의료기기 #글로벌의료기기수출상담회

2021-03-17 11: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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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시는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 출시

동국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17일 이너뷰티 제품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을 출시했다. '센텔리안24'의 마시는 고함량 콜라겐 제품은 2017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은, 자사 제품 중 최대 함량인 4,000mg의 콜라겐을 담고 있으며, 이탈리아 LAP사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액상형 제품이다. 여기에 유럽산 엘라스틴, 비오틴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함께 에리스리톨(0 Kcal의 천연감미료) 및 사과농축액을 넣어 칼로리와 비린내 걱정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에는 프랑스산 병풀추출물이 1만ppm 함유되어 있는데, 병풀 성분은 피부노화 억제 인자인 제1형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비정상적인 콜라겐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피부건강과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 기능성 원료는 물론 프랑스산 병풀추출물과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프리미엄콜라겐앰플4000 #마시는고함량콜라겐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7 10:58: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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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선정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들이 네팔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2006년 설립)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봉사단체다. 장애인, 노약자, 노숙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15년째 펼쳐오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회원들이 사비를 걷어 대지진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은 네팔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향후 빈곤국가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에서 서울과 강원도 등 수도권 주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주로 펼쳐왔으나 앞으로는 의료혜택이 열악한 벽지를 위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에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37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에는 30여년 동안 네팔, 필리핀,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철성 사무총장(로즈클럽인터내셔널), 연간 3만6000여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경중 회장(서산촉탁의협의회), 2008년 7명의 의사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 이래 전세계 19개국에 65차례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고 2500여명의 의료봉사 참가자가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굿뉴스월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료봉사상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7 10:45: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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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세계 최초로 가려움증 치료 성분 연구결과 입증

김혜원 교수 박천욱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박천욱 교수팀이 세계 처음으로 가려움증 치료 성분 'TRPM8 합성효능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가려움증 치료를 위한 합성 TRPM8 효능제의 무작위 임상실험'으로, '미국피부과학회지' 3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두드러기와 습진 환자를 포함해 A그룹(일반 가려움증 치료제로 치료한 환자 19명)과 B그룹(TRPM8 특이 효능제가 들어간 겔로 치료한 환자 20명)으로 나누어 그 효과를 비교했다. 비교결과, 효능제를 사용한 B그룹에서 치료 2시간 후·일주일 뒤 가려움증 점수가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두드러기 환자군에서 효과가 컸는데 치료 2시간 후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는 TRPM8 특이 효능제가 들어간 치료제가 두드러기 환자군에서 큰 효과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또 가려움증 척도인 5-D Itch Scale 평가를 진행해 효능제를 처음 사용한 날과 일주일 뒤의 가려움증 감소 여부를 확인했다. 이 평가는 환자들의 가려움 지속 시간·질환의 분포·삶의 질·가려움의 정도 등을 포함한다. 평가결과, B그룹은 첫날 점수(13.91점)에 비해 1주 뒤 점수(10.55점)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이러한 차이는 특히 두드러기 환자에서 두드러졌다. 두드러기 환자는 5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큰 점수 감소세를 보였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 효능제가 가려움증 치료에 있어 신속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결과를 밝혀냈다. 특히 도포 후 10분 내로 효과가 나타나고 2시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두드러기와 같이 심한 가려움이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에서 효과적임을 증명했다. 김혜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가려움증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환자에서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해도 발작적인 가려움이 나타날 때, 사용 후 몇 분 이내로 즉각적 효과가 나타나는 TRPM8 효능제가 포함된 국소 제재를 사용하면 증상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교수 #박천욱교수 #가려움증치료 #TRPM8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17 10:45:4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