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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에게만 엄격한 두발규정, 개정움직임...선택권과 전투접합성이 중요

최근 병과 간부 사이에 차별을 두고 있는 군인의 두발 규정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기가 느슨해 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20대층인 병과 초급간부들 사이에서는 '간부와 병의 신분차를 줄이자는 시대적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육군, 전장병 공통적용 표준형 두발규정 검토 16일 육군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일각에서 알려진 것처럼 병의 두발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라기보다 전 장병에게 공통으로 적용하는 표준형 두발 규정으로의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의견 수렴 단계로 결정된 사안은 없으며, 충분한 의견 수렴 단계를 거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육군규정 120, 병영생활규정 제14조에 따르면 간부의 두발은 가르마를 단정히 손질해 모자를 착용했을 때 양쪽 귀상단에 노출되는 머리가 1㎝ 이내인 '표준형'과 앞머리·윗머리 3㎝, 옆머리·뒷머리 1㎝ 이내인 '운동형'으로 나뉜다. 간부의 경우 선택이 가능하지만, 병의 경우 운동형만 적용된다. 공군도 공군규정2-44, 복무 및 병영생활 규정에 따라 부사관 이상 간부는 '표준형'과 '스포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공군 표준형도 가르마를 타야한다는 표준형 규정은 육군과 동일하며, 병은 '스포츠형'을 적용한다. 해군의 용모 및 두발관련 규정 또한 육군이나 해군과 큰 차이 없이 '표준형'과 '스포츠형'으로 나뉘어 신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다만, 해군은 간부의 경우 앞머리는 8㎝ 이내라고 구체화돼 있고, 병의 경우 육군보다 완화된 앞머리 5㎝, 윗머리 3㎝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해군은 타군과 달리 사실상 간부와 병의 두발규정 차이가 사라졌다는게 해군 안팎의 평가다. 군인의 두발규정이 언제 어떻게 간부와 병을 구분해 적용됐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대통령령인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8조는 군인의 두발에 대해서는 깨끗하고 단정해야 한다라고만 규정돼 있어, 병의 두발을 짧게 통제한 것은 군내 이발시설 등이 열악했던 과거, 위생상 관리편의를 목적으로 각군 총장들이 별도로 규정한 것으로 유추된다. 이와 관련해 2019년 12월 현역 병이 헌법재판소에 '육군규정 120 병영생활규정 제14'에 대한 위헌확인을 청구했지만 기각판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지난해 9월 군인권센터가 국가인권위원회에 군대 내 계급에 따른 차등적 두발 규정의 개선을 촉구하는 진정을 냈고, 국가인권위는 이를 인용해 사회적 신분에 따른 평등권 침해의 차별 행위이므로 육·해·공군 각 군 규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육군뿐 아니라 공군도 간부와 병의 두발규정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해군의 경우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간부와 동일하게 표준형과 스포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선했다. ◆외국군 두발, '신분차'가 아닌 '전투 적합성' 우리와 같은 징병제 국가인 이스라엘의 경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복장규정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국방군(IDF)의 두발규정은 "남자 군인의 머리는 층이 없는 짧은 머리"라고 명시해 두고 있다. 다만, 극보수주의 유대교 종파인 하레비와 여성에 대해서는 별도의 두발규정이 없다. 세계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는 미 육군의 남성 표준 두발규정은 두발의 길이제한은 정해두고 있지않다. 다만, 신분의 구분없이 옆머리가 귀를 덮지 않는 깔끔하게 손질한 머리로 규정돼 있다. 이는 군모를 썼을 때 두발이 빠져 나오지 않는 범위에서 윗머리와 앞머리를 기를 수 있는 셈이다. 특별히 규정으로 강제하지 않지만, 미 육군의 전투병과 장병들은 짧은 머리를 선호한다. 전투또는 훈련 중에 머리에 부상을 입었을 경우 긴머리에 비해 짧은 머리가 시간을 다투는 응급조치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투적합성을 우선하는 미 육군도 지난달 24일부터 여성 군인에 대해서는 기존 '번업(묶어 올린머리)' 외에 포니테일(묶음머라)도 허용하는 등 두발규정을 완화했다. 남성 군인의 경우 투명색의 매니큐어도 허용됐다. 미 육군은 이러한 조치에 대해 "묶음 머리에 따른 두발 손상을 막기 위해 더 건강한 헤어스타일을 허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병과 간부의 두발규정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문제를 단순히 평등의 원칙과, 군기문제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전투효용성과 전투원 개인의 건강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21-03-16 13:57:1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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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파·감자 가격 안정화 나서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감자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쇼핑 최근 '금(金)파'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대파', '감자' 등의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동절기 냉해 피해 발생으로 대파, 감자 등의 산지 작황이 불안정했던 것이 가격상승의 주 원인이다.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3월15일 기준 감자(20kg) 가격은 3만4580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올랐으며, 대파(1kg) 가격은 5052원으로 전년대비 5배 이상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농산물을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감자 산지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올 1월, 김제공덕농협과 연계해 김제와 부안 등의 산지에서 수확한 감자 20톤 물량을 CA저장한 바 있다. CA저장이란 산소와 질소 등의 농도를 조정해 원물 상태 그대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말한다. 이번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에서는 CA저장 감자 20톤을 시장에 공급, '감자(900g/국산)'를 농할 할인 적용해 3990원에 판매한다. CA저장 감자는 추후 공급이 불안정할 것을 대비해 저장해둔 상품으로 가격이 급등한 시기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동절기 주요 산지인 전남지역의 폭설 및 냉해로 공급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가격이 오른 대파의 경우, 산지와의 선제적 물량 기획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 '신안 임자도 GAP 더 안심 대파(1단/국산)'를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49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최덕수 채소MD(상품기획자)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대파 #할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3:4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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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새로워진 플래그십 세단 뉴 LS 출시…편의성 대폭 강화

렉서스 뉴 LS.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기본'으로 돌아와 다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렉서스코리아는 16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뉴 LS500과 LS500h를 공개 및 출시했다. 뉴 LS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정숙성과 승차감뿐 아니라,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GA-L 플랫폼을 활용한 넓은 공간과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 등은 그대로 이어간다. 가장 큰 특징은 편의 기능이다.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후측방 제도보조시스템 등을 달았고, 렉서스 최초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도 제공한다.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적용하고 뒷좌석에 12개 SRS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억2740만~1억5200만원, 하이ㅡ리드 모델 1억4750만~1억6750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한국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New LS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의 원점인 LS 출시를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렉서스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16 13:43: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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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반값 수수료에도 '생색내기' 비판 이유는?…"인앱결제 강제가 근본 문제"

구글 로고. 구글이 정치권과 IT 업계의 공세에 한발 물러섰다. 최초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반값인 15% 수수료를 적용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 그러나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는 근본적인 문제인 인앱결제 강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생색내기'라는 목소리도 있다. 16일 구글은 오는 7월부터 한국을 비롯, 전 세계 개발사를 대상으로 자사 앱마켓 구글플레이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인하하는 정책을 밝혔다. 구글플래이를 통한 연매출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까지는 수수료율을 절반 낮춘 15%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그 이상 매출부터는 기존대로 30%를 부과한다. 반값 수수료는 개발사의 연간 매출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이는 연 단위로 산정,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개발사 연 매출이 20억원이라면 11억원에 대해서는 15%, 초과된 9억원의 매출에 대해서는 30%의 수수료를 내는 식이다. 구글 측은 이에 대해 "대?중?소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사실상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거의 대부분의 국내 개발사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일부는 환영, 일부는 '생색내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기술경영전공 배성주 교수는 "한국 개발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구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앱마켓은 앱 생태계의 안전하고 통일된 환경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구글의 이번 발표가 한국 앱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이 같은 구글의 태도 변화를 존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인앱결제 대응 정책 등 입법 논의는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과방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인앱결제 대응 정책 등 앱마켓의 지속적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구글이 그 동반자로 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글은 구글플레이에서 유통되는 모든 앱에 인앱결제를 의무화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IT 업계 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갑질'이라며, 반발에 부딪쳐 한발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수수료 정책 변화는 애플을 견제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앞서 애플은 내년부터 연 매출 100만달러 이하 업체에만 수수료를 15%로 내리기로 했다. 연 매출 100만달러 이상인 업체는 기존과 같이 수수료 30%를 부과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방침이 구글의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반응도 있다. 오는 10월부터 의무화되는 인앱결제에 대한 방침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인앱결제는 앱마켓 내 모든 디지털콘텐츠에 대해 자사 결제 수단을 강제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구글의 인앱결제로 인해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 매출 감소를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네이버나 카카오 등 매출이 11억 이상인 대형 플랫폼의 경우 이번 수수료 인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인기협 관계자는 "이번 구글 입장에 대해 전혀 실효적이지 않다고 본다"며 "인앱결제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않고 '생색내기'식으로 수수료만 인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앱 사업자의 결제 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면 수수료 문제는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완화될 일"이라며 "근본적인 문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인하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6 13:43: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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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워드, 락인 효과 통했다

이마트가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8차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마트 이워드 8차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8차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되며, 행사 상품은 'LG UHD TV', '삼성 UHD TV', 'LG 프라엘 메디헤어', '코지마 안마의자', '삼성 비스포크 큐브TM Air 공기청정기', '삼성 노트북 Plus2',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 '핑 G425 MAX 드라이버' 8종 상품으로 총 2000대 물량을 기획했다. '이워드'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 할부금을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이워드 8차 행사 상품 중 하나인 '삼성 UHD TV(175cm)'를 삼성카드 할부로 구매하며 30만원/35개월 이워드 약정 가입 시, 매월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장을 보면 해당 월 할부금(3만9714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더욱이 이워드 가입 첫 달의 경우 쇼핑 약정 금액 달성과 무관하게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8차 이워드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쇼핑 약정 금액을 내려 문턱은 낮추고 상품 혜택은 늘렸다. 지금까지 이워드 행사 상품들의 경우 월 약정 금액을 30~45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이번 8차 행사에서는 월 최대 약정 금액을 40만원으로 완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상품들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과거 1, 2차 이워드 행사 당시 약정 1위를 달성했던 대형TV 상품군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했다. '삼성 UHD TV(176cm, 월 예상 할부금 3만9714원)'는 월 30만원/35개월 약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LG UHD TV(189cm, 월 예상 할부금 5만9714원)'는 월 40만원/35개월 쇼핑 약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기존 1~7차 이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락인(Lock-in)'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마트가 지난 1~7차 이워드 가입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워드 프로그램 가입 전 대비 월 구매액의 경우 약 25%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평균 고객 대비 2.7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횟수 역시 약 20% 늘어났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매달 약정 금액만큼 장을 보기만 하면 고가 제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8차의 경우 참여 문턱을 낮춰 신규 고객 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3:4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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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처진 눈꺼풀과 얼굴 나이

외모는 생김새에 따라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그 사람의 나이를 대변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나이는 같은데 얼굴만 봐서는 5~10살까지도 차이나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얼굴 나이' 때문이다. 얼굴 나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관리유무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의 피부는 보통 27세 전후로 노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피부가 얇은 눈가를 중심으로 입가, 이마, 미간 등에 주름이 서서히 자리 잡게 된다. 특히 30~40대가 되면 눈꼬리가 아래로 처지면서 눈가 주위에 주름이 생기게 되고, 눈 밑이 푹 꺼지거나 탄력을 잃고 처져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으로 비칠 확률이 높다. 얼굴 중에서도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부위도 바로 눈가인데, 앞서 언급했듯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샘이 발달하지 않은 데다 하루에 7000번 이상 깜빡거리기 때문에 주름이나 탄력저하와 같은 노화 징후가 빨리 나타난다. 또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등 안과 질환을 유발할 확률이 높고, 시야 확보를 위해 눈꺼풀을 자꾸 치켜뜨는 습관이 생겨 이마주름이 깊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시술에 앞서 처짐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눈매교정술만으로도 또렷하고 예쁜 눈매를 연출해줄 수 있다. 눈매교정술은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후천적으로 퇴화해 동일한 힘으로 눈을 떠도 눈동자의 반을 가려 졸려 보이는 경우 주로 시행하며, 이때 과교정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심하게 처졌다면 처진 눈꺼풀 피부를 제거한 후 쌍꺼풀 수술을 병행하는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하여 더 탄력 있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 줄 수 있다. 이때 눈 밑이 푹 꺼져 다크서클 처럼 보인다면 눈밑지방재배치시술을 병행하면 된다. 주로 20~30대 젊은층이 가장 선호하는 '눈밑지방재배치시술'은 한쪽 또는 양쪽에 몰려 있는 지방을 재배치해 주는 시술로 시술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상안검성형술과 마찬가지로 눈 밑 피부가 심하게 처졌거나 눈 밑 지방이 이중, 삼중으로 꺼져 마치 심술보 처럼 튀어 나왔다면 하안검성형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안검성형술은 처진 눈 밑 피부와 지방을 제거한 후 봉합해주는 수술로 주로 50~60대 중장년층의 수요가 높다. 이처럼 눈성형은 피부의 처짐 정도나 지방의 양, 안과질환 유무 등에 따라 수술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21-03-16 13:42: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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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상한 거래' 있었다

①광진구청과 (사)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간 '검은 돈' 이렇게 오갔다 서울시 한 구청과 구내 장애인단체간 '검은 돈'이 오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과 지역내 10개 장애인단체 중 하나인 사단법인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효식) 사이에 상식을 벗어난 방식으로 '이상한 돈 거래'가 이뤄지면서다. 광진구청이 관내 법인사업자와 제품·서비스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그 대가로 매달 지급한 돈이 이들 사업자를 거쳐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일부는 단체 통장으로 송금됐지만 현금으로 바꿔 회장 개인에게 전달된 사례도 있다. '도적적 해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대목이다. 이것이 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과 이를 이끌고 있는 회장의 '원맨쇼'인지, 아니면 구청과 단체가 사전 모의해 법인사업자인 소상공인을 '돈 심부름'에 조직적으로 동원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특히 어떤 경우든 문제가 드러난다면 국민 혈세가 쓰이는 관내 단체를 관리·감독해야 할 당사자인 광진구청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광진구청은 게다가 제품·서비스 계약을 맺은 후 해당 사업자에게 물건 납품이나 서비스를 한 차례도 요구하지 않아 단체를 우회 지원하기 위해 면피용으로 '가짜 계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16일 광진구내 지역주민들과 관련 내용 제보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광진구청과 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간 '은밀한 거래'는 이렇게 이뤄졌다. A씨는 광진구내에서 휴대폰 판매점을 오랫동안 운영했다. 그러다 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 김효식 회장을 알게 됐다. 둘 사이는 이후 호형호제하는 사이까지 발전했다. 그러던 어느날 A씨는 김 회장으로부터 부탁을 하나 받았다. 구청에서 매달 들어올 돈이 있는데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니 도움을 좀 달라는 것이었다. 김 회장은 A씨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사례를 충분히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래서 A씨는 김 회장의 말에 따라 광진구청을 찾아갔다. A씨에게 장애인 담당 주무부서인 사회복지장애인과의 공무원이 계약서를 내밀었다. 구청은 휴대폰 판매업을 하는 A씨와 '컴퓨터 임대보수' 계약을 맺고 매달 29만7000원을 입금해주기로 했다. 물론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가 계약서대로 구청에 '컴퓨터 임대보수' 서비스를 해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구청이 이를 요구하지도 않았다. 2020년 3월3일. 광진구청사회복지장애인과로부터 A씨 이름의 개인 통장으로 29만7000원이 처음 입금됐다. A씨는 이 가운데 김 회장이 자신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사례금 10만7000원을 빼고 나머지 19만원을 김 회장 소속 단체의 법인통장으로 송금했다. 지난해 11월30일까지 A씨의 통장엔 '광진구청사회복지과' 이름으로 총 10차례의 돈이 들어왔다. 그때마다 A씨는 받은 돈 가운데 일부를 떼고 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에 입금했다. A씨는 "평소 형님으로 생각하던 김 회장의 부탁을 거부할 수 없었다. 나중엔 김 회장이 미안했는지 마지막 석달치는 따로 입금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때는 이게 나쁜 일인지도 몰랐다. 그러다 나중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보자 B씨, 구청서 돈 들어오면 현금 바꿔 회장에 '전달' 광진구청에서 송금해준 돈을 아예 현금으로 바꿔 김 회장 개인에게 전달한 이도 있다. 광진구에서 컴퓨터 대리점을 운영했던 B씨. B씨도 평소 친했던 김 회장으로부터 A씨와 같은 부탁을 받았다. B씨 역시 거절하지 못하고 김 회장이 시키는대로 했다. B씨가 계약을 한 부서는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였다. B씨가 일자리정책과와 맺은 계약서에 따르면 B씨는 해당과에 데스크탑(모니터 포함) 3대를 임차해준다. 임차 기간은 2019년 1월2일부터 같은해 11월30일까지다. 그리고 일자리정책과는 B씨에게 컴퓨터 임차·유지관리에 드는 비용 19만8000원을 매달 10일 입금하는 것으로 했다. 계약서엔 B씨의 이름 외에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이름도 적시돼 있다. 광진구청은 이 계약을 하면서 B씨에게 계약서 외에 '청렴계약이행서약서'도 함께 나눠줬다. B씨는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와도 비슷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장애인과는 B씨에게 매달 44만원을 입금해주기로 했다. 계약은 계약일 뿐 이 과정에서 광진구청이 B씨로부터 계약서대로 컴퓨터를 납품받은 적도, 또 이를 요구한 적도 없었다. B씨는 "김 회장이 (구청에서 돈이 들어오면)꼭 현금으로 찾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래서 일자리정책과와 사회복지장애인과에서 매달 들어오는 63만8000원 가운데 사례금으로 (김 회장이)약속한 액수를 빼고 50만원을 현금으로 바꿔 김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B씨는 구청의 2개과로부터 들어오는 돈을 그때마다 현금으로 김 회장에게 전달했다. 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 김효식 회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금을 직접 받은 적이 없다. 다만 단체가 어렵다보니 기부를 좀 해달라고 부탁한 적은 있다. 그래서 (A씨·B씨가)한 달에 10여 만원씩을 단체에 기부금을 낸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구청과 이들과의 계약은 나와는 관련이 없다. (A씨·B씨가)구청일을 맡고서 그 일부를 후원금으로 낸 것이다. 단체 장부 확인하면 다 나온다"고 해명했다. 김 회장의 부탁을 받고 구청→사업자→단체로 '돈 심부름'을 한 제보자들의 말이 맞는지, 아니면 김 회장의 언급대로 이들이 순수하게 기부를 했는지는 반드시 따져볼 대목이다. ◆광진구청 공무원이 공익제보 민원인 회유도? 이런 가운데 A씨가 이를 '검은 거래'로 의심해 공익제보를 하려고하자 광진구청이 회유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는 지난 3일 '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 김효식 회장에 대한 비리를 제보할 것이 있다'며 광진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비공개로 글을 올렸다. 그러자 이튿날 광진구청 장애인복지팀 공무원 두명이 A씨의 휴대폰 가게를 직접 찾았다. 장애인복지팀을 맡고 있는 강경애 팀장과 장애인단체를 담당하는 류은숙 주무관이었다. 광진구청 강경애 팀장은 "민원인이 인터넷에 올린 글에 증거내용 등이 첨부되지 않아 사실확인을 하기위해 직접 찾아갔다"면서 "한 시간 정도 면담을 했고, 그러면서 올린 글에 추가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증거내용도 첨부해달라고 전했다. 그러다 민원인께서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나중에 스스로 글을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가게로 찾아온 이들 공무원이 자신을 회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무원이 내가 구청과 맺은 계약서까지 들고왔더라. 그러면서 그게 (단체에 준)기부금이었다면 나도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오히려 내가 지목한 단체 편을 들었다. 또 홈페이지에 올린 글도 내려달라고 (공무원이)요구했다. 게다가 내가 증거로 제시한 서류도 현장에서 살펴본 후엔 가져가질 않았다"고 말했다. A씨의 말에 강경애 팀장은 "민원인 이름을 살펴보니 구청과 (계약)관련이 있는 분이어서 서류를 들고 갔던 것"이라며 "홈페이지에 올린 글은 (A씨가)스스로 내린 것이다. 민원인으로부터 그날 현장에서 들은 내용 등을 토대로 지목당한 해당 단체(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진행중인 것이라 추가로 답변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광진구청→관내 휴대폰 판매점·컴퓨터 대리점→광진장애인단체총연합으로 이어지는 돈의 흐름이 매우 비상식적이라는 반응이다. 장애인 분야에서만 30년 가량 활동한 한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금은 해당 단체·기관 명의의 통장으로 직접 입금해 투명하게 쓰이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처럼 제3자를 통해 우회해서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예산이 샐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중간에 현금으로 협회장 개인에게 전달된 것은 해당 단체와 구청간의 관계도 의심하게 만들 수 있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또다른 관계자는 "물품이나 용역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공개 입찰 등을 통해 지자체의 지원금이 사업자에게 전달되고, 이 사업자가 계약한 물품, 서비스를 계약서에 따라 단체 등에 제공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라며 "그러나 계약서에 있는 물건 납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돈만 오간 것은 납득할 수 없고, 이 과정에서 구청의 관리감독 부실도 충분히 문제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진구청 #서울시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단체보조금 #장애인단체 #구청예산 #김선갑 #김효식

2021-03-16 13:40:23 김승호 기자 2021-03-16 13:40:23 김나인 기자 2021-03-16 13:40:23 나유리 기자 2021-03-16 13:4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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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오반장' 개편…스토리텔링 마케팅 강화

SSG닷컴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SSG닷컴은 오는 18일부터 이마트몰 내 '오반장' 코너를 개편하고 동명의 캐릭터를 신규 마스코트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반장은 '오늘의 반짝 장보기'의 줄임말로,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매일 다른 60여개 장보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SSG닷컴의 대표 할인코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HMR, 비식품 등 장보기 카테고리에서 매일 60여개씩 총 550종의 상품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참외와 수입포도를 최대 30% 할인하고, 횡성한우등심 등 정육상품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하기스 기저귀' 2개 구매시 50% 할인, '해피콜'과 '테팔' 조리용품도 최대 50%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반장'이라는 어감이 주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이마트의 상징인 노란색 얼굴에 검은색 제복을 입고 있는 큰 덩치의 개로 오반장을 형상화했다. 마찬가지로 내면에는 '장보기 반장', '할인 감독관'이라는 페르소나(Persona: 타인의 눈에 비친 자아)를 부여했다. 이에 오반장 캐릭터는 근엄한 모습으로 "이룰 것은 단 하나 '할인!'"이라는 목적 아래 가슴에는 'SALE' 뱃지를, 팔에는 할인 시작 시간인 '9 AM (오전 9시)'이 써진 완장을 그려 넣었다. SSG닷컴이 오반장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까닭은 친근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이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각 기업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SSG닷컴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반장의 자기소개서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캐릭터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오반장에게 기대하는 내용,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해 고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명 인스타툰 작가들과 함께 오반장 캐릭터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인지도 상승을 꾀한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새벽배송 친환경 보랭가방 '알비백'이 대표적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출 확대로도 이어진 바 있다"며, "오반장 캐릭터도 친숙함을 앞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3:3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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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동남아 대표 메뉴·음료 한 데 모은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 제주 '아시아 인 제주' 프로모션 참고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가 동남아 대표 메뉴와 칵테일을 한 테이블에 모아 해외 미식의 진수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3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남아 여행의 대표 식메뉴를 선보이는 '아시아 인 제주(Asia in Jej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동남아시아를 여행가면 꼭 맛본다는 아시안 메뉴 12종과 이국적인 커피, 칵테일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부터 페닌슐라, 카페 해온 세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선 더 캔버스에서는 싱가포르 '칠리크랩', 부침개와 비슷한 베트남의 '반세오', 매콤한 '레드커리' 등을 차례로 먹어볼 수 있다. 전 메뉴 모두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뷔페 메뉴이며 디너 전용으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1만8000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페닌슐라에서는 베트남 거리에서 쉽게 접했을 법한 '코코넛 밀크 스무디 커피'를 준비했다. 또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 위치한 '카페 해온'에서는 핑크빛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과 함께 달밤 수영을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인 제주 프로모션을 통해 동남아 미식여행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롯데호텔 제주는 앞으로도 세계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페스티벌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6 13:33: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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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지원 비율 80%로 확대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태풍·호우 등 각종 재해로 소상공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자율방제 능력을 높이고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담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4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기존 70% 지원)에 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80%까지 지원한다. 보험가입 목적물은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기계, 재고자산이고, 올해부터는 간판, 안테나까지도 가입할 수 있으며, 보상금액은 상가 1억 원, 공장 1.5억 원, 재고자산 5천만 원 내로 실손 보상된다.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온라인 가입하거나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사로 오프라인을 통해 자부담 20%만 부담하여 개별 가입하면 된다. 이외에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인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적용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보험가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홍보해 많은 소상공인이 재난으로부터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6 13:32:1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