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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장성장학회 장학생 모집"

장성군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 장성군수)에서 '2021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6개월 이상 두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자 위기가정 긴급지원 5개 분야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55명, 고등학생 45명, 중학생 23명, 초등학생 15명 등 140여 명 내외이다. 신청자의 성적, 생활 정도 등을 고려해 모집 분야별로 마련된 별도의 평가 기준을 따르게 되며,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재)장성장학회는 작년 말 이사회를 열어 장학금 지원규모와 대상, 지원액 등을 대폭 개편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급할 장학금 예산은 1억 5천 8백만 원으로 지난해 지급액 8천 8백만 원과 대비하여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초등학생 특기자 장학금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금액도 상향 조정(중학생 30만원→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70만원)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성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1992년 설립되어 63억원의 장학기금을 확충했으며 현재까지 1886명의 중고‧대학생에게 18억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1-03-15 15:25: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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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홀린 NYSE의 '차등의결권'…"국내벤처에도 도입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한 쿠팡의 '차등의결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차등의결권 적용으로 경영권 위협 없이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해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벤처기업육성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차등의결권을 도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차등의결권이란 일부 주식에 특별히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해 일부 주주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차등의결권 중에는 1주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복수의결권과 소수점으로 부여하는 부분의결권이 있다. ◆제2의 쿠팡 찾아라…마켓컬리, 야놀자, 크래프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데뷔한 쿠팡은 공모가(35달러) 대비 40.7% 급등한 4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약 886억달러(100조6584억원)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시총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최대 58조2000억원 수준까지 평가될 수 있고, 최대 4조원 수준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인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클래스(Class)A와 클래스B, 두가지 주식을 발행했다. 이 중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클래스B 주식을 전량 보유하고 있는데, 클래스B는 1주당 29배의 복수의결권을 갖는다. 차등의결권제로 10%가량을 보유한 김 의장이 77%의 의결권을 확보했다. 경영권 걱정 없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뉴욕증시 제도를 충분히 활용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대규모 투자금 유치를 위한 해외 직상장이 국내 비상장 기업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고, 창업자는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온라인 식재료 판매회사인 마켓컬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증시 상장 추진 가능성을 내비친 사례가 대표적이다. 제2의 쿠팡을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마켓컬리를 비롯해 여가플랫폼 기업인 야놀자,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게임업체 크래프톤 등의 장외 주식 거래가격이 급등했다. 이날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마켓컬리, 야놀자, 크래프톤의 장외 주식 거래가격은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각각 57.14%, 460%, 11.51% 상승했다. ◆비상장 기업에게만 차등의결권 부여 정부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추진해 비상장 기업에게만 제한적으로 차등의결권을 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상법과 한국거래소 상장 규정 모두 차등의결권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건 복수의결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추진단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도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의 개정안이 반쪽짜리 정책이란 비판도 나온다. 증시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벤처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일반 보통주로 전환되는 '일몰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글로벌 증권거래소 및 한국 주식시장의 차등의결권 도입현황' 보고서를 통해 런던·뉴욕·나스닥·독일·도쿄 등 세계 글로벌 5대 증권거래소 모두 차등의결권을 허용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응하고, 자국 기업의 해외 상장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자본시장이 완전 개방된 상태에서 자칫하면 국내 유수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에 직상장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차등의결권제를 전면 허용해 개별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등의결권 #쿠팡 #마켓컬리 #쿠팡_직상장 #벤처기업육성특별법

2021-03-15 15:25:26 박미경 기자
장흥군 “답답한 마음 품어드립니다” 마음돌봄 상담실 운영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마음돌봄 상담실을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음돌봄 상담실은 코로나19 환자·격리자·대응 종사자 및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나주병원 소속 정신건강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해 진행되며, 상담 결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는 심층 상담 등 필요한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치료비 일부 보조 등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장흥군은 코로나19 격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키트를 배포하며, 코로나19로 접근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비대면 서비스로서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자가 검진 ▲마음건강 상담 게시판 운영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설치(4월 예정) 등 다양한 심리방역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2018년 3.8%에서 코로나19 이후 20% 수준으로, 자살 생각 비율은 4.7%에서 14.8%로 증가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돌봄 상담실 이용 및 코로나19 심리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03-15 15:25:24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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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 위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검사는 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5개반 12명의 조사반을 구성해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지정이 안된 식품제조업소, 지하수로 식품 전처리를 하는 집단급식소나 식품판매업소, 50인 미만의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를 방문·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검사하지 않은 시설,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식품제조업체 20곳을 우선 선정해 노로바이러스, 잔류염소농도 등을 중점 검사한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과 물탱크 등을 봉인하거나 철저한 청소·소독과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하고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제조업소 20곳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유통단계의 겨울철 다소비 생식용 굴과 학교 급식용 김치 등 29건에 대해서도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추운 겨울철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학교 개학 초기인 3~5월에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부에 잘 달라붙고 입자가 10~100개의 소량으로도 쉽게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 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있고,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심한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정미 식품미생물과장은 "식품의 세척, 조리용으로 사용되는 지하수 외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다소비 수산물, 학교급식 재료 등을 선제 검사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5:24: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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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지원금, "마중물 역할 톡톡히 하다!"

장성군이 지난 2월 4일부터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3월 12일 완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전 군민에게 장성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었다. 재원은 각종 행사성경비와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확보하였다.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 부서 공무원으로 인력을 편성하여 주말에도 정상 근무를 하며 지급하였다. 설 명절 전 87%를 지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3월 12일 지급이 종료된 현재 총 군민 4만 4463명 가운데 96%인 4만 2694명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재난지원금이 설 대목과 3월 개학 등 군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지급되어 군민들에겐 더욱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또한 위축되었던 민생경제가 피부로 느낄 만큼 회복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연휴를 앞둔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군에 따르면 지급기간 동안 가맹점으로부터 34억 원의 상품권이 환전되었다. 특히 설 명절 전후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11억 원이 환전되었다고 밝혔다.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이며, 현금 사용까지 감안한다면 재난지원금의 경기부양 효과가 매우 컸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재난지원금 지급기간 동안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지역의 작은 식당에서 음식 나눔행사를 함께하는 등 훈훈한 소식들이 이어졌다. 전통시장과 소규모점포 이용 촉진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유두석 군수는 "1년 이상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군민들과 생존의 기로에 선 소상공인들을 위해 어렵게 마련한 재난지원금이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5 15:24: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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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LH 투기 의혹' 책임론에…"정쟁 도구 삼지마라"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등에 대한 야권의 책임론 제기에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야권이 LH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 문 대통령에게 사과와 '내각 총사퇴' 등을 요구하는 데 대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LH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해 "정부가 일차적인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지만 우리 정치가 오랫동안 해결해오지 못한 문제이며,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LH 투기 의혹에 대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민생 문제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당적 과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일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과 부동산거래 감독 기구 설치 등 제도 개혁 필요성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회의에서 LH 투기 의혹 사건을 '부동산 적폐'로 규정하며 "청산까지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저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몰두하고, 드러나는 현상에 대응해왔을 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LH 투기 의혹) 사건 자체의 대응 차원을 넘어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한다. 부동산 불로소득을 통해 자산 불평등을 날로 심화시키고, 우리 사회 불공정 뿌리가 되어온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라는 것"이라며 부동산 적폐 청산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야권에서 LH 투기 의혹 관련 사과를 요구했음에도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적폐 청산 추진'으로 사태 수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적폐 청산에 대해 "우리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정신을 구현하는 일이며, 가장 중요한 민생문제라는 인식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2·4 공공주도형 부동산 공급대책' 추진 의지를 밝히며 국회에 "2·4 공급대책을 뒷받침하는 입법에 속도를 냄으로써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올해 가장 중요한 정부의 과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며 주요 부처에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민간 활력과 투자 활력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도 말했다. 이어 "여전히 피부로 느끼는 민생 경제와 고용 상황은 매우 어렵다. 이에 정부는 민생 안정과 고용 안정에 재정을 최우선으로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국회에 제출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즉시 지원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년 넘게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고용 시장이 위축된 점과 관련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한 연장과 추가 지정,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청년, 여성 등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도 차질없이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투기의혹 #부동산적폐 #국정과제

2021-03-15 15:19: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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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속도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계획 /아주자동차대학 충남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본격 속도를 낸다. 15일 아주자동차대학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 행안부는 심사에서 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 마련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을 보완의견으로 제시했다.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위치한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해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조성, 주행시험장 조성, 미래형 튜닝부품 기술개발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이다. 대학이 지난 2019년 대학 주변 부지와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단지와 튜닝연구 지원센터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보령시에 제시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대학과 보령시는 이번 심사통과를 시작으로 튜닝 생태계 조성에 나서 충남 서해안권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산·관·학협력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령시는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보령시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건축기획을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산·관·학이 연계한 자동차 튜닝단지가 조성되면 아주자동차대와 대학인근 관창산업단지의 입지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산지구 내에 연관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완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통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지원해 사업을 성공시킴으로써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남권 최고의 미래형 자동차튠닝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보령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 #튜닝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5:09: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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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맞손, 이베이인수 등 정용진 "공격 앞으로"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신세계가 반격 카드를 빼들었다. IT 공룡 네이버와 손을 잡는가 하면 매물로 나온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나선다. 격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돌파구를 찾아나선 것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이마트는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신세계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신세계가 쿠팡에 대항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사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17%)였으며 쿠팡은 13%를 차지하며 네이버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네이버와 신세계가 손을 잡으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신세계의 온라인몰 SSG닷컴은 지난해 '코로나 특수'에 힘입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시장점유율은 3% 수준으로 네이버와 쿠팡, 이베이코리아와 격차가 크다. 성장 정체에 빠진 이마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SSG닷컴의 오픈마켓 전환을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도 참여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16일 예비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는 신세계 외에도 롯데그룹과 IT사업을 기반으로 쇼핑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도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은 가격 조건이 맞으면 확실히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SSG닷컴이 오픈마켓 사업 개시를 미루고 있는 것이 이베이코리아를 염두에 둔 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희망가는 5조원이다. 앞서 형성된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반응이었지만, 쿠팡이 상장 이후 몸값이 100조로 뛰자 오히려 저평가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20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27조, 22조원으로 추정되는 네이버쇼핑, 쿠팡에 뒤를 이어 3위다. 이베이코리아를 품으면 단숨에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커머스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흑자를 낸 기업이기도 하다.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16년 연속 흑자를 낸 것.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각 분야별 내실 있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으로 매력으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성공적인 글로벌 상장이 이커머스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며 "신세계가 가장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3-15 15:0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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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김치 유래 유산균' 면역기능 개선 효과 밝혀

김장김치 /유토이미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충북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함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김치 유래 유산균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Weissella cibaria JW15)'의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밝혀냈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2017년 9.7%에서 2019년 15.6% 점유율을 보이며 급성장했다. 홍삼과 개별인정형 원료 다음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수입의존율이 높아 우리 농산물을 바탕으로 한 원료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는 2016년 농진층 연구 끝에 신규 식품원료로 등록된 미생물 소재다. 김치 발효 초기에 주된 역할을 하는 김치 유산균 중 하나로, 김치 특유의 상쾌한 맛과 영양을 만들어 주는 유익균이기도 하다. 항암·면역·항염증·항산화 활성 등의 효과가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가 면역기능에 중요한 비장세포 수와 비장세포 내 면역과 관련된 사이토카인(TNF-α, IFN-γ)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성인 82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섭취군에서 섭취하지 않은 군보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가 약 1.5배 활성화돼 면역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충북대와 함께 개발한 '신규한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제10-1536672호)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16일 건강기능식품 개발, 판매 전문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등록을 추진 중이다. 기술이전 협약 체결 기업 천청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라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면역기능 개선 효능을 갖고 있는 유산균 기술을 이전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농산물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되고, 고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유래유산균 #김치효능 #면역세포활성화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5 14:57: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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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을 곁들인 가상 와인박람회…6월 밀레짐 알자스 디지테이스팅 개최

/알자스 와인 협회 팬데믹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식의 와인 박람회가 열린다. 실제 와인 시음과 온라인상의 만남을 결합한 방식이다. 알자스 와인 협회(CIVA)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밀레짐 알자스 디지테이스팅(Millesimes Alsace DigiTasting)'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곳의 출품 와이너리가 4가지씩 와인을 선보여 총 400종의 와인이 소개된다. '밀레짐 알자스'는 알자스 와인 협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됐지만 올해는 물리적 세계와 가상 공간이 만나는 피지털(physical+digital) 형태의 박람회로 준비했다. 디디에 페테르만 알자스 와인 협회장은 "밀레짐 알자스 디지테이스팅은 참가한 모든 와이너리와 전 세계 와인 전문가들이 양질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가상 세계를 효율적으로 조화해 설계한 박람회"라며 "이런 변화를 통해 알자스의 100여 년 노하우를 최신 기술과 결합하는 데 성공했고, 디지털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매력적으로 공존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알자스 와이너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실제 시음과 가상 만남을 실현하는 방식을 고안했다. 먼저 원하는 도멘의 와인은 사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와인을 미리 수령하고, 박람회 기간 중에는 해당 와인의 생산자와 온라인상에서 만나 함께 시음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100개 도멘은 각자의 노하우와 개성을 잘 보여주는 4종의 스틸 와인을 선정해 시음 상자를 구성했으며, 각 상자에는 30ml의 작은 플루트 모양 와인이 4병씩 들어있다. 알자스 AOC 품질에 대한 주의 및 규정에 따라 모든 와인은 원산지에서 전통 플루트 모양의 유리병에 병입했다. 알자스 와인 협회 관계자는 "독점 기술 프로세스를 통해 와인의 품질을 보장하고, 뉘앙스의 모든 절묘함까지 유지토록 했다"며 "알자스 와인의 근본을 존중하고 지키는 과정이며, 원 상태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는 박람회에 출품한 모든 와이너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와인별 테크니컬 시트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개발한 필터 검색 기능을 통해서는 100개 도멘의 400가지 와인 중 원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와인을 선별할 수 있다. ▲색깔 ▲당도 ▲빈티지 ▲포도 품종 ▲아뻴라씨옹 등 와인과 관련된 요소 뿐만 아니라 ▲유통 채널 ▲환경적 요소 ▲수출국 ▲수입 업체를 찾는지 여부 등 와이너리 특징으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전에 진행했던 물리적 박람회처럼 와이너리 관계자와 참여 업계 전문인들은 함께 와인을 시음하며 도멘의 노하우, 포도 품종, 알자스의 떼루아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시음 상자와 관계없이 모든 와이너리와 온라인 미팅이 가능하다. #밀레짐알자스디지테이스팅 #밀레짐알자스 #알자스와인협회 #피지털박람회 #MillesimesAlsaceDigiTasting #Digitasting #DrinkAlsace #VinsAlsace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5 14:56: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