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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외대 등 올해 수시 학종 자소서 폐지…2024 대입부터 전면 폐지

2024년 대입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를 앞두고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가 대폭 축소된다.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었으며, 글자수도 축소됐다.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는 대학도 늘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공통문항과 자율문항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에서 오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공통문항이 기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었다. 글자수 역시 축소됐다. '재학 중 학습경험'과 '의미 있는 교내 활동'을 작성하도록 한 1번 문항과 2번 문항은 2022학년도 1번문항 하나로 통합됐고, 글자수도 각 1000자와 1500자에서 통합되면서 1500자로 줄었다. 인성 영역 관련 문항이었던 기존의 3번은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의 실천 사례'에서 '타인과 공통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으로 변경됐지만 실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단, 글자수는 1000자에서 800자로 줄었다. 필요 시 대학별로 추가할 수 있는 자율문항도 글자수가 기존 1000자~1500자에서 800자로 줄었다. 자소서를 폐지하는 대학도 늘었다.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는 해는 2024학년도지만, 일부 대학은 이에 앞서 일찌감치 자기소개서를 활용하지 않기로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서울 소재 대학들 중에는 줄곧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았던 한양대 외에, 올해부터는 고려대와 상명대, 서강대, 한국외대가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경기권에서는 기존의 한양대(ERICA)에 이어, 단국대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경북대는 영농창업인재전형(4개 학과, 25명)에 대해서만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충북대가 기존과 동일하게 학생부종합Ⅱ전형(207명)에서만 자기소개서를 활용한다. 교대 입시에서는 전국 10개 대학 모두 자소서가 필요없다. 초등교육과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대와 한국교원대도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면서 초등교육과 중에는 이화여대만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그간 입시 자기소개서는 작성 시 시간적 소모가 크고, 학생부와 달리 작성 주체가 수험생 본인이라는 점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모든 학생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게 입시 전문가 진단이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 학생부에 미처 드러내지 못한 본인의 상황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충할 수 있었던 기회가 사라져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가 그만큼 더 중요지기 때문에 본인 학생부의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모든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작성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 글자수가 축소된 만큼 의미 있는 경험을 압축해서 표현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입 #수시 #자기소개서 #대학 #합격 #자기소개서폐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상명대 #교대 #진학사 #우연철

2021-03-15 11:38: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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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정기 주총 개최…정덕균 신임 대표이사 선임

포스코ICT가 15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덕균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ICT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상임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 이번 주총을 통해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정상경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성낙연 상임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정덕균 대표는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 Smart IT 사업실장,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맡았고,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포스코 그룹의 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거친 IT기술전문가로 IT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통한다. 포스코IC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철강, 신소재 등 포스코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성과가 검증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공업, 화학 등 대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 물류 사업도 올해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정덕균 대표는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라는 큰 틀 위에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기술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1-03-15 11:32: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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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ESG 경영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윤송이 CSO

엔씨소프트가 게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엔씨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위원장을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에는 윤송이 CSO 외에 정진수 최고운영책임자(COO),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CHRO)로 구성됐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함께 설립했다. 엔씨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환경생태계 보호 ▲AI 시대 리더십과 윤리 등 ESG 경영 핵심 분야 네 가지를 제시했다 . 엔씨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NC문화재단은 2020년 8월부터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를 서울 대학로에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NC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소외 청소년 양육시설(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을 대상으로 5년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앱인 '나의 AAC'를 서비스하고, 국내 최대 특수교사 커뮤니티 '세티넷(SETEA.net)'을 지원하고 있다. 자회사인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 계층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비영리 국제 환경단체 '프로텍티드시즈'와 협업하며 환경생태계 보호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서도 사회학, 법학, 정치학 등 인문·사회적 요소가 융합된 AI 윤리 커리큘럼 연구를 지원한다. NC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포드대학교가 이끄는 AI 윤리 커리큘럼 개발을 후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하버드대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03-15 11:3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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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국내 최초 익스플로어 6 에어프라이어 출시…7가지 자동조리에 편의성까지

일렉트로룩스 에어프라이어가 이마트에 상륙한다. 일렉트로룩스는 익스플로어 6 에어프라이어를 이마트에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렉트로룩스에서는 국내 첫 에어프라이어다. 7가지 자동 조리 기능으로 다양한 식감의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 작동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다. 튀김과 구이, 육류와 생선, 베이킹 등 요리와 해동, 데우기 등 한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요리를 버튼 하나에 담았다. 편의성도 높다. 5L 큰 용량으로 최대 6인분 요리가 가능하고, 멀티랙을 포함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터치식 디스플레이와 퀵 컨트롤 다이얼로 빠르고 편리한 조작도 가능하다. 60초 이상 미사용시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관리와 세척도 편리하게 했다. 분리형 바스켓을 사용했으며, 냄새 제거 기능을 쓰면 3분만에 음식물 냄새를 배출해준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일렉트로룩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어 프라이어 제품으로 차원이 다른 겉바속촉 식감의 요리를 선사할 것이라 자부한다"며, "일렉트로룩스가 자랑하는 고급스러운 북유럽 디자인으로 맛 뿐 아니라 홈스타일링까지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11:23: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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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선물 22일부터 야간거래 시작

한국거래소는 오는 22일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독일 유렉스(Eurex) 연계 야간시장에 코스피200선물을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유렉스 시장에 코스피200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일 만기 선물을 상장해 거래한다. 거래시간은 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유렉스 시장에서 야간거래가 끝나면 미결제 약정을 KRX 정규 코스피200선물 시장으로 이전한다. 기존의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옵션 및 미니코스피200선물야간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 거래소는 국내외 투자자에게 야간시간대에도 코스피200선물에 대한 헤지거래와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파생상품시장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야간시간대 가격형성으로 가격발견과 익일 정규시장의 시장형성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 분석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코스피200선물과 코스피200옵션이 모두 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을 통해 일괄 거래돼 투자자들이 야간에도 한국 시장에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피터스 유렉스 최고경영자(CEO)는 "코스피200 선물의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투자기회와 위험관리 효율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장참여자들이 시장운영 특히 증거금관리 측면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거래소 #유렉스 #코스피200선물 #마이클 피터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15 11:19:1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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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벤協, 기술창업 희망 여성 예비창업자 콘테스트

'2021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진행…중기부 지원, 기아차 후원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가 기술창업을 원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여벤협은 '2021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비즈콘테스트를 열고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4월5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기아차가 후원한다.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은 유망 벤처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만 갖고도 실전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콘테스트 방식으로 운영방식이 바뀌었다. 선발 과정은 예선, 본선, 최종 콘테스트 순으로 진행되며 우선 예선을 통과한 80명에게는 아이디어 검증과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제공한다. 본선에 진출한 40명에게는 선배 여성벤처CEO와 1대1로 매칭해 시장 맞춤형 비즈플랜을 구축할 수 있는 밀착코칭을 지원한다. 최종 콘테스트에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놓고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비즈니스 차량(기아 레이), 창업지원금 1000만원(바우처)이 주어진다. 그 외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최대 9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 또한, 투자유치 상담회, 판로지원 서비스,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 및 협회 운영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분희 여벤협회장은 "여성 인재가 창업 시장에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좋은 기회와 환경이 마련돼야한다"면서 "여성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그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창업 #여성벤처 #여성벤처협회 #중소벤처기업부 #기아차

2021-03-15 11:1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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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악사운용, '글로벌스트래티직본드 펀드' 출시

교보악사자산운용 CI.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전 세계 채권에 투자하는 '교보악사 글로벌스트래티직본드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 (교보악사글로벌스트래티직본드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악사 글로벌스트래티직본드 펀드는 세계적인 글로벌 운용사 'AXA IM'에서 2012년부터 운용되고 있는 'AXA WF Global Strategic Bonds'에 재간접형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최근 글로벌 자산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자산가들은 자산의 일부를 금이나 달러 예금 등의 안전 자산에 투자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들 자산은 해당 자산의 가격 상승 외에는 거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달러 예금조차도 최근 낮은 금리의 영향으로 거의 제로 금리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전 세계 채권에 투자하면서 낮은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교보악사 글로벌스트래티직본드 펀드를 달러 기준가로 출시한다. 이 펀드는 하나의 펀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채, 물가연동채, 투자등급채권,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마켓채권 등 다양한 채권에 투자한다. 또 끊임없이 반복되며 변화하고 있는 경기 상황을 둔화국면, 침체국면, 회복국면, 확장국면으로 나눠 각 경기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채권 포트폴리오를 조절한다. 즉, 경기 침체국면에는 국채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경기 확장국면에는 하이일드채권 등의 비중을 늘린다. 금리 상승 등의 위험을 금리선물 등을 사용해 방어할 수 있다. 이상진 교보악사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장은 "달러 자산도 채권 등의 자산에 운용해 일정 부분 수익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국내 법인도 달러 자산을 보유만 하지 말고 일정 부분 운용이 되는 상품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원화로 가입 가능한 환헤지형은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나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연금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교보악사 글로벌스트래티직본드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0.7%와 연간 총 보수 0.755%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 보수만 1.155%다. 해당 펀드의 달러 기준가 펀드는 KB국민은행에서, 원화 환헤지를 원하는 투자자는 환헤지형 펀드로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KB국민은행 등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교보악사자산운용 #달러기준가펀드 #채권투자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5 11:13: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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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라임펀드 분쟁조정안 수용..."신속히 배상금 지급"

-15일 임시 이사회 개최 -나머지 가입 고객들과도 자율조정 확대 적용 우리은행은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 라임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조위 배상안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즉각 배상금을 지급한다. 추가로 나머지 가입 고객들에도 자율조정을 확대 적용키로 결의해 배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쟁조정안과 관련된 라임펀드는 환매 연기된 Top2, 플루토, 테티스 등으로 약 2703억원 규모다. 우리은행은 분조위의 결정에 따라 기본배상 비율에 투자자별 가감요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배상금을 산정해 다른 피해고객들에게도 조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 라임무역펀드에 대한 분조위의 100% 배상 결정도 고객 신뢰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이사회와 임직원들의 결단으로 가장 선제적으로 수용한 바 있다"며 "이번 분조위 배상안도 최대한 빠른 배상금 지급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사회는 우리은행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며, 추후 이사회 차원에서도 소비자보호 방안을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도 작년 지주 이사회에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주와 은행에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을 확대했다. 소비자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혁신을 해온 만큼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등에 발맞춰 다양한 소비자보호 제도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라임펀드배상 #분조위결정수용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5 11:13:4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