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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애플 VR 헤드셋, 가격 3000 달러대...헤드밴드 교체 가능

애플의 가상현실 헤드셋 가격이 3000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 애플 제공 애플의 가상현실(VR) 헤드셋 가격이 3000 달러가량 될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목요일 보도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애플 VR 기기는 헤드밴드가 교체 가능할 것이며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십수 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헤드셋 개발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기기에 고품질 8K 디스플레이와 라이다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코드명이 N301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블룸버그는 팀 쿡 CEO가 이끄는 애플이 2022년 VR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기기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의 대항마가 될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를 VR 헤드셋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애플은 최근 에어팟 맥스(AirPods Max)라는 이름의 헤드폰을 549달러에 출시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일 판매를 시작한 페이스북의 최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가 출시 3일 만인 5일까지 1만 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져 최신 기술이 접목된 애플 헤드셋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8 16:48: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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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작년 순익 3635억원…지주사 출범 후 최대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지주는 2020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달성한 실적보다 6.3% 증가한 수치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0.1%, 총자산이익률(ROA) 0.77%를 기록하면서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특히 ROE는 10%를 상회하는 금융그룹은 JB금융그룹이 유일하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38%포인트 상승한 10.05%를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비율을 유지했다. JB금융은 "올해는 중장기 목표 수준인 11%대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전반적인 자산건정성 지표가 햐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1% 포인트 개선된 0.67%,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57%를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기준)은 0.48%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 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금 607억원을 추가 적립하는 등의 일회성 요인 제외 시 0.33%로 전년대비 0.05% 포인트 개선했다. 그룹 계열사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1241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별도기준) 1602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더불어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 전년대비 26% 증가한 1032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그룹 실적발표 행사에 참석한 김기홍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8 16:48: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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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H와 매입약정 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LH와 함께 매입약정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LH서울지역본부에서 정연기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H와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매입약정 임대주택사업은 전세가격 안정을 위해 민간이 건설한 주택을 LH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준공 시점에 LH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의 공익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고객이 보유한 매각 의사가 있는 유휴 부동산을, 임대주택 후보지로 확보할 수 있도록 LH와 함께 ▲후보지 발굴 ▲사업성 검토 ▲부동산개발 관련 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고객의 유휴 부동산 투자자문을 통해 LH에 매각하여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LH는 양질의 후보지 발굴 및 매입임대주택 개발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매각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조건으로 부동산을 매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은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LH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8 16:47: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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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매출 성장…NHN, 지난해 영업익 1025억

NHN '플레이뮤지엄' 이미지. / NHN NHN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조6814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 18.2% 늘었다.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4623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16.1% 증가했다. 4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게임 985억원 ▲결제 및 광고 1910억원 ▲커머스 808억원 ▲기술 520억원 ▲콘텐츠 446억원 등이다. 게임은 PC포커의 모바일 연동 효과 및 성수기 효과로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반면, 일부 모바일 게임의 자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전 분기 대비 1.9% 감소한 985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검증된 주요 모바일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한편, 일부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결제 및 광고는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 광고 법인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2%, 전 분기 대비 13.1% 증가한 19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PG사업 호황과 해외 가맹점 확대 등 외형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성장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커머스 부문은 미국 NHN글로벌의 성장세, 에이컴메이트의 광군제 효과 등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커머스 사업의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전 분기 대비 9.4% 성장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연간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 부문은 공공 분야의 신규 수주 등 클라우드 사업의 본격화와 PNP시큐어, 일본 테코러스 등 주요 법인의 사업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9%, 전 분기 대비 32.7% 증가한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의 2020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6% 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음원 유통 매출 증가와 포켓코믹스의 이용자 저변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446억원으로 집계됐다. NHN 정우진 대표는 "NHN는 지난해 게임과 간편결제 사업뿐 아니라 커머스, 기술 사업의 성장을 통해 종합 IT기업으로서 가능성을 검증하고, 그 행보를 본격화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입지 강화에 주력하며 NHN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8 16:32: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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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진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차트 조작 없을 것"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측이 음원 차트와 관련된 조작 우려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조작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8일 오후 국내 서비스 론칭 기념 첫 라이브 온라인 미디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포티파이의 제품 소개 및 한국 시장에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6000만개 이상 트랙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스포티파이는 지난 2일 국내 서비스를 론칭했다.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스포티파이 본사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 Issar Omer는 "스포티파이는 차원이 다른 개인화를 제공하고 있다"며 "7000만개 이상의 음원 등을 통한 풍부한 알고리즘으로 극강의 개인화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음원 차트의 투명성이나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국내 음원 시장에서는 스트리밍 플랫폼과 관련, 음원 사재기와 음원 차트 순위 조작이 고질적인 문제로 떠오른 바 있다. Issar Omer는 "스포티파이는 차트의 청렴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첨단 툴과 기술을 통해서 음원 차트 조작 등을 제거하고자 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기업이니만큼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없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Issar Omer는 "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는 중요한 이슈"라며 "최신 기술과 툴을 동원해 안전하고 보안이 철저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용 우려를 없애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수장인 박상욱 한국 매니징 디렉터는 팟캐스트 론칭과 아티스트 지원, 통계 실시간 제공 등 스포티파이 강점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단순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삶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전문가들을 영입해 연내 팟캐스트도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스포티파이가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팟캐스트 콘텐츠는 190만개가 넘는다.

2021-02-08 16:27: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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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안전경영 무색…또다시 사망사고 발생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7, 8일 포항, 광양제철소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포스코 제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경영활동 최우선을 안전에 두겠다고 밝혔음에도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언로더를 정비하던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쯤 숨졌다. 언로더는 철광석이나 석탄 등을 옮기는 데 사용하는 크레인이다. A씨는 언로더의 컨베이어벨트 설비를 교환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는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안전보건조치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된 뒤 발생해 심각성을 더한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산재로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 10여 명이 숨졌다. 지난해 12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3소결공장에서 포스코 협력사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집진기 보강공사를 하던 중 부식된 배관 파손으로 추락해 숨졌다. 같은 달 23일에는 포항제철소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야간근무 출근 도중 제철소 내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3년간 정기감독, 기획감독, 특별감독을 6차례 해 안전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사고는 포스코에 대한 기업 신뢰도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4일 시무식에서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두고 철저히 실행해 재해 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자"며 말했고 최근 그룹운영회에서 "안전조치를 취하느라 생산이 미달하는 것은 앞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상해야 한다"라고도 언급했다. 그러나 최고경영자의 잇따른 언급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책에 대한 실효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다음달 연임을 시작하는 최정우 회장에게도 부담이다. 연임 시작과 함께 중대재해법 처벌 1호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1-02-08 16:1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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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영진,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창의적인 아이디어 적극 수용

최정우 회장이 첫 현장직 영보드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경영진이 경영 혁신을 위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8일 포스코는 최고 경영층과 젊은 직원들 간 직접 소통 창구인 '영보드'(Young Board) 제도 개편을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무·엔지니어 외에 제철소 현장직 직원 중심 '현장직군 영보드'를 별도 신설했다. 참여 직원은 기존 과·차장급에서 대리급 이하로 낮췄다. 포스코는 MZ세대 목소리가 최정우 회장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영보드 개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MZ세대는 1980~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단어다. 최정우 회장은 최근 영보드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부서의 보다 젊고 생생한 목소리가 CEO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고 말하고, "영보드는 일터에서 실제로 생각하고 느끼는 점과 아이디어를 경영층에 가감없이 제안하고, 경영층의 철학과 비전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포스코는 영보드에서 나온 제안을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한다. 작년에는 '협업 핵심성과지표(KPI)'를 도입했다. 조직간 협업 활동 목표와 결과를 성과 지표로 제도화했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으로 '정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외에 남직원에게 태아검진휴가를 부여하고, 자기 주도적 우수 업무에 대해 본인을 포상자로 셀프 추천하는 공모 포상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영보드는 사내 공모로 24명이 선발됐다. 주기적으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개선 및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연간 총 4회 이상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1-02-08 16:05: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