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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여의나루~동작역 한강변 5.6㎞ 구간 '걷기 편한 녹색길'로 재탄생

샛강합류부 벚꽃둔덕 산책길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한강대교 남단, 여의나루~동작역 사이 한강변 5.6km 구간을 자연을 느끼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 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8일 밝혔다. 콘크리트로 덮여있던 여의나루역~원효대교 강변길은 흙과 돌 같은 자연 소재로 이뤄진 공원 속 녹색길로 변신한다. 보행로와 자전거길 사이에는 띠 녹지를 만들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샛강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에는 벚나무를 추가로 심는다. 한낮에도 어두운 올림픽대로 노량대교 하부의 경우 햇빛을 차단하고 있던 철판(노량대교 구교-신교 사이)을 없애고 자연광 조명을 단다. 한강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계단 쉼터도 마련한다. 주거지역과 가까이에 있는 흑석나들목에는 한강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신설하고, 운동기구 존(zone)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열 수 있는 휴게시설도 곳곳에 생긴다. 시 관계자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한강코드(HANGANG CODE)'(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구체적인 조성안 마련을 완료했다"며 "오는 12월 공사가 끝나면 '공원 속 녹색길', '커뮤니티 나들길', '수변 정원길' 같은 테마별 보행로와, 여가시설 9개소가 조성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08 11:48: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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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42만개…10곳 중 8곳 '코로나19' 어려움 겪었다

중기부 조사, 기업통계등록부로 기준 바꿔 평균 매출 2.42억, 평균 고용인원 2.29명 1인 창조기업이 42만개를 훌쩍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10곳 중 8곳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곳당 평균 매출은 약 2억4000만원, 평균 고용인원은 2.29명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기준으로 집계해 8일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 숫자는 총 42만7367개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기존의 창조기업 실태조사에선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명부를 활용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부터는 '중소기업 기본통계'와 같이 기업 단위 통계인 기업통계등록부(2018년 기준)로 바꿔 통계를 보다 정확하게 산출했다. '기업통계등록부'는 사업자등록, 4대보험 등 행정자료와 전국사업체조사를 결합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 기준이 바뀜에 따라 2017년에 28만856개이던 1인 창조기업 숫자는 2018년엔 42만개를 훌쩍 넘어섰다. 다만 같은 기준인 기업통계등록부와 비교해선 40만2612개인 2017년보다 1년새 2만4755개로 6.1%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0.9%로 가장 많았고 교육 서비스업(25%),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10.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7%) 순이었다. 1인 창조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억430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고용 인원은 2.29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1인 창조기업의 경우 추가 고용을 통해 인원이 늘어도 3년간은 '1인 기업'으로 인정한다. 대표자의 평균 연령은 51.1세, 평균 업력은 12년이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에 대해선 '어려움을 경험했다'는 답변이 84.5%로 나타났다. 대응 방안으로는 '신규 판로 개척'(45%), '비대면 서비스 강화'(20%), '제품·서비스 변경'(11.5%) 순이었다.

2021-02-08 11:47:11 김승호 기자
전남도, NH농협·광주은행 '소상공인 돕기' 나섰다

전라남도는 8일 NH농협은행, 광주은행과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특별출연 및 착한 선결제 동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창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최영 광주은행 부행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0억 원을 보증 지원하게 된다. 특히 두 은행은 전라남도에서 시군,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기업 등 민간 부문까지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자금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상생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위한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은행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3500억 원을 포함한 총 5300억 원 신용보증을 공급하고 보증 수수료 및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 그동안 각종 지원에서 제외된 미등록 사업자 4000 명을 대상으로 긴급민생지원금 50만 원을 설 이전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2021-02-08 11:44: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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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올 한해는 도시농업에 역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속에서 도심의 작은 공간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물과 교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해 3010명을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과정 및 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학교에는 교육형 텃밭 모델을 보급해 장기간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텃밭 농사 기초과정과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마을 정원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여된 이웃 간 대화와 공동체 의식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도심 속에서 우리의 삶을 치유하는 녹색 힐링"이라며, "2021년에 운영되는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과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8 11:43:4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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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농협, 화훼농가 돕기 '소비 촉진'

전라남도는 8일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름에 빠진 절화류 화훼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 현재 도내 화훼재배농가들은 절화류 매출의 80%를 차지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가격 하락은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농협이 나서 도내 화훼재배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목포버스터미널에서 가진 행사는 '소중한 분에게 사랑의 꽃을~ 일상에 행복의 꽃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돼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1천 송이 장미꽃을 나눠주며 SNS 홍보도 펼쳤다. 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과 이창기 영업본부장은 화훼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도내 22개 시군 지역농협이 모두 동참해 '1인1단 꽃 사주기'는 물론 사무실 내 '1테이블1플라워 운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절화류 화훼는 출하성수기에 판매하지 못하면 대부분 버려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극복될 수 있도록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도내 250여 절화류 재배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민생지원금 1억 2500만원을 설 명절 이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말까지 시·군과 함께 꽃사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지금까지 총 5000만 원 상당의 절화류를 판매했다.

2021-02-08 11:43: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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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고!고!챌린지’ 참여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월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출발한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김홍장 당진시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4일 본인의 SNS에 '플라스틱 통 샴푸는 거부하고! 친환경 고체 샴푸는 사용하고!'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인간과 지구의 공존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이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희송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윤상기 하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여수시는 '캔/페트 인공지능 자동수거기' 및 '동네마당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와 '자원재활용 업사이클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1-02-08 11:42: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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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영락공원 사전예약제…“미리 성묘하기” 호응

여수시가 설 연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영락공원 추모의 집을 이달 25일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운영하고 제례단 2개소와 유가족 휴게실을 부득이하게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7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한 방문객은 2242명에 이른다. 5일 기준 이달 25일까지 사전예약자는 8010명이다. 설 연휴 4일간은 집중적으로 성묘객 방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못한 성묘객을 위해 추모의 집 외부 2개소에 임시 참배소를 설치해 미예약자도 참배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추모의 집 사전예약은 여수시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전면 개편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더욱 편리한 온라인 참배도 가능하다. 여러 개의 나의 추모관을 생성할 수 있고 음성메시지, 동영상 등록 등 추모기능을 다양화했다. 상차림과 지방쓰기, SNS를 통해 안치시설 영상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오는 10일까지 봉안당 안치사진을 등록하면 추모의 집 사진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영락공원 명절 기간 방문 자제와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성묘,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안전 성묘 수칙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동참 운동과 함께, 열화상 카메라, 전자출입 명부 등을 비치해 자체 감염예방 대책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상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쉽겠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을 잡기위한 노력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성묘 분산과 온라인 참배 등을 활용해 추모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8 11:42:20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