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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차림 간소화…5인 이상 집합금지에 소용량·간편식 매출↑

올 설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이동 자제 등 설 연휴 특별방역조치가 추진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직계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방역대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도 같이 사는 직계가족이 아니라면 5인 이상 모일 수 없다. 사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63.4%가 이번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9년 조사 결과인 35%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작년 추석(57.7%)보다도 5.7%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이에 오는 설에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편 식단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몰, 막판 장보기 기획전 열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옥션이 최근 한 달 기준(1월 3일~2월 2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련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즉석국·탕은 3배 가까이(181%) 늘었고, 컵밥·덮밥은 5배 이상(450%), 햄·소시지는 3배 이상(229%) 늘었다. 약과(96%), 강정·엿(187%), 찹쌀·두텁떡(241%) 등과 같은 간식도 오름세를 보였다. [쓱닷컴 사진자료] SSG닷컴에서 판매 중인 간편 제수용품 (왼쪽부터) 밀키트, 반찬, HMR SSG닷컴도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최근 2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20년 1월 6일~1월 19일) 대비 HMR(가정간편식) 제수용품 매출이 70% 늘었고 소용량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동그랑땡·떡갈비 355%, 모듬전 120%, 사골곰탕 등 국물류 50%, 만두류 45.3%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매출은 163% 증가했다. '소고기버섯잡채', '보리새우미나리전', '해물부추전', '떡만둣국' 등이 많이 판매됐다. 따로 조리가 필요 없는 반찬류 매출도 48.6% 늘었으며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잡채, 소고기육전, 녹두전 등이 인기였다. 소용량 상품 선호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2주간 대추는 대용량 500g보다 소용량 100g 구매 수량이 35% 많았으며, 한우국거리도 300g보다 150g이 5배 가량 더 많이 팔렸다. 이에 SSG닷컴은 오는 10일까지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고 설 막판 수요 잡기에 나선다. 피코크 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적용되며, 과일,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 상품은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1 설맞이 슬기로운 명절 장보기/롯데쇼핑 롯데온도 간편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CJ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CJ 비비고 도톰동그랑땡', '우정본가 국내산 떡국떡', 'CJ 비비고 왕교자 만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설 연휴 기간 당일 배송이 가능해 구매를 놓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해 받아볼 수 있으며, 설 당일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호텔, 명절용 세트 메뉴 판매 식품업체와 호텔들은 설 상차림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9일까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그리팅몰에서 갈비찜, 모둠전, 나물 등 명절 상차림용 음식 13종과 설 한정 특별 패키지 2종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한정 특별 패키지는 2인분 용과 3인분 용 등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8~14일 설 대표 음식부터 별미까지 13종의 음식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떡만둣국, 갈비찜, 명품전으로 구성된 설 명절용 2인 세트 메뉴는 물론 깐풍 중새우, 산향 생선 등도 있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10일까지 갈비찜, 잡채, 나물 등 명절 음식을 도시락에 담은 '딜라이트 박스'를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설은 코로나 이후에 맞는 두 번째 명절로 지난 명절 구매 트렌드를 분석해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급격히 오른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부담스러워진 만큼 꼭 필요한 상품을 선정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7 14: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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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 명절 선물은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 제품으로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 생산 물품 사전 주문 판매를 진행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던 판매장터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부터 비대면 주문 판매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3개소, 청년CEO 6개소,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45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었다. 김천시는 시청 직원 및 관련 기관·단체,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제품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 생산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추석 대비 15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가 지역상품의 소비위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들의 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0년 11월 김천삼락 LH 행복주택 내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소하는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김천시 청년 CEO를 발굴하여 육성, 사후관리 등 체계화된 지원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2021-02-07 14:15:38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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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김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2022년도 매입품종으로 "일품"과 "해담"을 미리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김재수 회장을 비롯하여 김천시쌀연구회 권용만 회장, 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 최진호 회장, 건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관계공무원 등 총8명이 참석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과 함께 추가로 미리 선정된 해담은 지례 5개면 양파 2모작 농가들을 위한 조생종 운광벼의 대체품종으로 2020년부터 김천시에서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2020년 김천시의 해담종자 공급량은 총6880kg이며, 그중 지례 5개면에는 5480kg(총 공급량의 약 80%)이 공급되었다. 2020년 김천시의 전체 벼 재배면적 4155ha 중 해담의 재배면적은 261.8ha(총 재배면적의 6%)로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가 공급되기 전인 2019년에 비하여 246.7ha나 증가했다. 이로써 2021년,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 시 해담 매입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부터는 "일품", "해담" 2개 품종에 대해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는 만큼 이로 인한 혼선이나 품종 혼입 등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RPC 및 벼 생산자 단체 등에 대한 사전홍보와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향후 매입품종 선정 시에는 사전에 벼 재배농가에 대한 매입품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벼 재배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품종이 매입품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7 14:14:53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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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세먼지 저감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포시는 3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대학교, 경기연구원, 경기도청 등 환경전문가 및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국·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은 2019년 7월부터 김포시 미세먼지 현황을 분석하여 미세먼지 배출량 인벤토리를 작성, 배출원별 국내외 기여도를 분석하여 배출원별 감축목표, 저감대책 제시 등 '김포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용역이다. 그동안 '김포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착수보고회, 시민 아이디어 수렴, 1차·2차 실무보고회, 4·5종 사업장 현장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하여 대책 수립에 내실을 기하였으며,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종합대책 수립을 완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 제시하는 '김포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에서는 미세먼지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전략을 크게 4가지로 나누었는데 ▲ 4·5종 대기배출업소 중점관리 ▲ 자발적 시민참여 ▲ Smart 미세먼지 대응 ▲ 체계적인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포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용역' 에서 특이한 점은 기여도 평가의 기본이 되는 CAPSS(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배출량에 김포시 관내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보완작업을 수행했다는 점이다. 김포시는 경기도 관내에서 중소형 사업장(4·5종)이 약 1900여개소로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특징을 갖고 있어 현장조사 등을 통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CAPSS 배출량을 보완하여 오염원별 기여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주최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국민 생활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계절관리제(12월~3월) 및 비상저감조치와 같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미세먼지는 사회재난으로까지 포함되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김포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7 14:13: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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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활짝 열린 교통망으로 자족도시 쾌속 질주 청신호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 뿐 아니라, 더욱 빨라지고 한층 촘촘해진 교통망을 구축, 교통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을 타면 일산 킨텍스에서 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20여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3·5·7·9호선 환승으로 고양과 서울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대곡역을 거쳐 일산역까지 연장된다.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운행을 재개하고 경의중앙선도 더 많이, 더 자주 다녀 고양시민의 출퇴근이 편해질 전망이다. 고양신청사를 중심으로 고양~은평 간 철도가 건설되고 고양시청에서 식사까지 신교통수단인 트램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된 교통망으로 고양시민의 영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고양시로 출퇴근 하는 미래도 상상하고 있다. "인구108만 고양시는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합니다. 교통은 곧 경제로서, 자족도시 대전환을 향한 힘찬 항해에서 조타수 역할을 합니다. 커지는 몸집에 맞게 반드시 미래수요를 내다보고 교통 대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교통도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큰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고양시는 광역 교통망 확충 뿐 아니라, 도로의 상습정체구간도 하나 둘 해결하며 교통의 질을 높이고 있다. 소외지역을 구석구석 누비는 누리버스를 운영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앞장서는 등 교통 복지도 놓치지 않는다. ◆ GTX-A 등 신(新) 철도망 구축·교외선 등 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보 지난해 고양시민 1천명 대상 주요 정책 여론조사에서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는 교통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신(新) 철도망 구축에 힘쓰는 한편, 교외선 등 기존 노선을 연장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운정에서 출발해 킨텍스·대곡·창릉을 거쳐 강남까지 20여분에 주파하는 GTX-A 노선이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창릉역이 신설됐다. 현재 관내 13개소의 수직구 굴착을 완료하고 본선구간 터널 시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철도의 서해안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 고양시 구간은 기존에 대곡~소사 구간이었으나, 2019년 5월 경의선 선로를 이용해 일산역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서부광역철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일산~소사 구간이 완성되면 대곡에서 소사역 사이에 김포공항역 등 4개 환승역이 있어 서울지하철 3·5·7·9호선과 연계된다.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 한강 이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고양시민의 생활권이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21년 7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데, 한강 하저터널 구간과 김포공항 환승통로 구간 등 공사 지연이 예상된다. 고양시는 관내 구간에서 공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2024년 운행 재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양시는 교외선 운행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또한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교외선 노선의 고양동·관산동 경유 변경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덕양구 삼송에서 용산까지 연결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부천 원종에서 덕은지구를 경유해 홍대입구까지 계획된 원종-홍대선 신설, 인천 2호선 연장, 일산선 연장, 서울~고양~파주를 잇는 통일로선 신설 등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했다.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3호선 화정역을 경유해 고양시청까지 연결되는 고양선이 신설되고 대곡~고양시청~식사 간 신교통수단이 도입될 예정이다. 경의선도 증차돼 서울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중교통부문에는 ▲중앙로∼통일로간 BRT신설 ▲대중교통운영지원 및 차고지신설비용 지원 ▲화전역 환승시설이 설치된다. 도로부문은 ▲일산∼서오릉간 연결도로 신설 및 서오릉로 부분 확장 ▲중앙로∼제2자유로 연결 ▲수색교 확장 ▲강변북로 서울시구간 확장 ▲제2자유로 덕은2교 교차로 개선 ▲화전역∼BRT정류장 연계도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에는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35.3km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돼 고양에서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으로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통일로와 비교해 40분, 자유로와 비교해 10분이 단축됐다. ◆ 고양시, 20여개 도로 상습 정체구간에 해결사 역할 톡톡 고양시는 관내 도로의 상습 정체구간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고양IC, 일산IC 등 나들목 병목현상부터 통일로·식사교차로 일원·고봉동 일원 등 19개 구간의 교통 혼잡 개선 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 특히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중앙로가 합류하는 일산IC는 고속도로 진출차량과 중앙로 운행 차량들이 밀집하며 출퇴근 교통정체가 심각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식도 취소하고 일산IC를 찾아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시는 2018년 말부터 공사를 시작, 일산IC 진출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고 하부도로 1개 차로를 신설했다. 기형적 구조를 바꾸자 병목현상이 줄고 백석 사거리의 교통 정체가 완화됐다. 교통 정체로 악명 높은 통일로의 경우, 고골입구 삼거리·아래내유사거리·두포동 입구 등 5개 교차로에 좌회전 포켓차로와 버스 베이 등을 신설, 출퇴근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시는 포켓차로 추가·버스베이 신설·연결로 설치 등 저예산·고효율의 아이디어 행정으로 시민의 도로 위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교통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 고양누리버스·친환경전기차 보급으로 교통에 복지·녹색 더해 고양시에는 특별한 버스, 누리버스가 있다. N001~N007의 번호판을 달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6개 노선을 구석구석 누빈다. 송포동, 고봉동, 내유동 등 3개 노선이 지난해 1월 개통했고 이어 9월에 3개 노선이 추가로 운행을 시작했다. 시민의 불편을 덜어내는 대표적인 교통복지 정책으로 월 평균 4553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퇴한 운수종사자들이 누리버스에 재취업하는 등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류장 신설 등을 통해 누리버스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양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적극적으로 개발이익 환수를 요구, 지역개발 상생협력을 체결하고 삼송역 환승주차장 부지를 기존 요구액 대비 절반인 63억원에 매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부지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주차장으로 바뀔 예정이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 간 협약을 통해 학교 주차시설 3개소를 공유주차장으로 확보하고 향후 아파트 부설주차장과 민간 주차시설 임차하는 등 주차 공간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수소전기차 등을 1500대 이상 보급하고, 친환경 전기 충전 인프라를 2022년까지 90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고양시 전역에 공유자전거 1000대를 보급해 교통에 녹색을 입히는 그린 모빌리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양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앞장서는 한편, 경의선 개통 12년 만에 경의선 급행열차 탄현역 정차를 시행하고 학교가 멀리 배정된 학생들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버스노선을 변경하는 등 시민의 사소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고양시의 미래는 크게 변화할 것이며 교통망이 이를 단단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근차근 예산을 마련하고 준비해 교통의 양적 팽창 뿐 아니라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 고양의 교통지도에 청신호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7 14:12: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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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양시민 교통권 회복에 나선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월 5일 열린 제25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양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 본회의에 긴급발의되고 고양시의회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촉구 결의안은 고액의 통행료를 지불하고 김포, 강화, 인천공항 등으로 이동하는 고양시민의 피해 구제를 위해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무료화 할 것을 촉구하고자 발의됐으며, 이날 고양시의원 전원은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의 공동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 하여 고양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양훈 의원은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는 민자 교량으로 통행료는 ㎞당 652원으로 통행료가 가장 저렴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보다 13배나 비싸다"며 "일산대교의 실질적 운영주체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수익만을 앞세우지 말고 고양시민의 침해된 교통권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일산대교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곶동 1.84㎞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건설되어 2008년 5월 개통하여 경기도가 2038년까지 최소운영수입보장제로 계약하고 개통 이듬해 국민연금공단이 인수하여 일반승용차는 1200원, 대형차는 24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시행 촉구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포시의회,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일제히 제출했다

2021-02-07 14:11: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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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월륜교차로 일원 교통소통 대책 추진

부산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개장에 따른 교통혼잡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개장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인근 월륜교차로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관리 인력 집중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월륜교차로 및 좌수영로 일원 교통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월륜교차로는 평소에도 정체가 심한 곳으로 대형마트가 개장하면 혼잡함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부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연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주변 월륜교차로와 연제예식장교차로, 토곡교차로에 교통관리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평일 9명, 휴일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전격 차단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교통 관리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해 교통관리와 우회도로 안내 등을 추진한다.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부산시는 연제구와 현장단속반을 운영하고 무인 단속카메라 등을 통해 강력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벌여 주변 도로 흐름을 유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평소 정체가 잦은 월륜교차로 일원의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부산시는 과정교에서 고분로 방향의 교통섬 등을 정비해 우회전 차로를 직진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직진차로를 현재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코스트코 방향으로 600m 떨어진 좌수영로 상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코스트코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월륜교차로 일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관리 인력배치, 불법주정차 단속 등 단기적인 대책뿐 아니라 개장 후 교통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신호체계 개선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분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7 14:09:3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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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민-도민 상생의 장, '드라이브 스루' 호응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가 도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완판됐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농축수산물 판매는 지난해 전라북도가 7차례 진행한 특판행사 역시 모두 완판되는 등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민과 도민을 잇고 지역 특산물의 판로가 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청 주차장에서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협업해 진행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에서 무주 사과, 전주 배, 한라봉, 김, 멸치, 치즈돈까스 등 8개 품목 2,330세트, 약 5천800만원 상당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 사과 400개, 배 400개, 한라봉 400개, 김제약과 200개, 돈까스 400개, 김 100개, 중멸치 100개, 수산물세트 30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특판현장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등 전북도 공무원과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특판행사 기획전은 설 명절 선물세트 위주로 품목을 구성하고, 신속한 결제 방식 진행,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판매가 개시되기 전부터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도민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치즈돈까스, 한라봉, 무주 사과 등이었으며 준비한 모든 품목이 순차적으로 조기 품절됐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는 등 이례적인 상황에 놓인 이번 설을 맞아 지역농가의 판로를 열고, 도민에게는 전북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판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경제를 모두 챙기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농민과 도민의 상생의 장으로 이어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방역에 적극 동참하는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역효과를 거두면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7 14:09:1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