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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무료 급식소서 봉사활동…"500명에 도시락 전달"

지난 5일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명동밥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도시락 전달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조경목 사장이 지난 5일 '명동밥집'(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경목 사장은 SK에너지 구성원 및 명동밥집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도시락과 명절 선물을 노숙인, 결식노인 등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도시락은 코로나로 힘든 인근 식당 여러 곳에서 만들었고, 명절 선물은 친환경 소셜벤쳐 오투엠에서 만든 마스크를 전했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우리의 정성이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소상공인들을 통해 준비된 따뜻한 도시락과 SK에너지의 응원과 행복까지 담겨 잘 전해지길 바란다.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행복한 세상이 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올 초부터 코로나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근 서울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공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7 11:04: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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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자본주의는 왜 멈추는가? 外

◆자본주의는 왜 멈추는가? 한지원 지음/한빛비즈 독일의 경제학자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경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소환되는 고전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와 2008년 금융위기 때가 그러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자본론 다시 읽기 열풍이 불고 있다. 자본론은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의 몰락 이후 비주류로 밀려난 경제 이론이다. 아직까지도 '빨갱이' 교재로 오인받는 자본론을 세계가 다시 주목하는 이유는, 우리 시대가 유례없는 혼란을 겪으면서 자본주의의 경제적 특성을 이해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노동가치론, 착취론, 자본축적론과 같은 자본론의 핵심 이론을 현대경제학의 개념들과 21세기 경제현상들을 통해 재해석한 책. 352쪽. 1만8500원. ◆방법으로서의 경계 산드로 메자드라, 브렛 닐슨 지음/남청수 옮김/갈무리 현대의 세계화는 경계 없는 세계를 창조하기는커녕 지워지지 않는 경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누군가는 전자여권으로 10초 만에 통과하는 출입국 심사대가 소말리아 해변에서 동력선을 타고 지중해나 황해를 넘는 이들에겐 몇 주 혹은 몇 달이 걸리는 밀항의 시공간으로 바뀐다. 경계의 시간과 공간은 지연과 격리를 통해 이주 노동자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주요 장치로 작동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본과 국가가 경계를 넓히자 그곳에서 새로운 삶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200년전 노예선을 타고 미지의 땅으로 수송되던 노예들은 서로 다른 종족성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언어와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경계는 사회적 공간의 변두리에 고립되지 않고 그 사회적 공간을 가로지른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512쪽. 2만7000원. ◆문명의 역습 크리스토퍼 라이언 지음/한진영 옮김/반니 고대인들의 삶은 수십만 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 창끝이나 화살머리의 디자인, 매장 풍습, 장식 등에서도 그 변화는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미미하다. 그들은 왜 그렇게 오랫동안 똑같은 삶에 붙잡혀 살았을까? 저자는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맞다면, 우리 선조들은 '발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편안했을 거라고 유추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반문한다. 문명은 인간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갔다. 아이를 고립하는 육아, 무한 노동과 돈을 향한 숭배,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지금 우리는 본성과 멀어졌음을 알아채지 못한 채 고통 받고 있다. 문명에 찔린 현대인의 환부를 드러내는 책. 340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07 11:02: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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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버블: 부의 대전환

존 D. 터너, 윌리엄 퀸 지음/최지수 옮김/브라이트 증시와 부동산이 실물경제와 반대로 흘러가는 현상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버블이냐 아니냐 의견이 엇갈리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미래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과거를 통해 우리는 현실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근거를 얻을 수 있다. 저자들은 인류 최초의 버블부터 현재까지 300년 역사를 뒤흔든 거품경제 사태를 분석, 시장성-자본-투기라는 3가지 요건의 비이성적 패턴이 '버블 트라이앵글'을 형성하며 거품 경제를 촉발한다고 진단한다. 왜 한 번도 주식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회사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걸까. 이들은 단지 친구가 추천했다고 해서 적지 않은 돈을 쏟아붓고, 가보지 않은 나라에 세워진 회사에 거금을 투척하기도 한다. 책은 투기를 조장하는 권력가들의 실체를 낱낱이 까발린다. 300년 버블의 시기 동안 수많은 뉴스와 신문,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시장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진실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말들로 현실을 호도했다. 광고성 정보를 객관적 사실인 양 실었고 많은 권력가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찬양하는 말들을 쏟아냈으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꾸며내 버블을 조장하는데 앞장섰다. 평범한 사람들이 불나방 투기꾼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거대한 호황과 폭락의 시대에서 누가 이익을 얻고 손해를 입었는지 권력가, 정치인, 언론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추적한다. 452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07 11:01: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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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100만대 출하 기념 '페스티벌' 개최…최대 200만원 혜택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스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 누적 100만대 출하를 기념해 준비됐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TV와 세탁기 등 맞춤형 가전 11개 품목 중 6개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스포크-Q'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상 고객은 최대 20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혼이나 이사 등 새출발을 앞둔 고객에는 특별한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혼수클럽 가입 고객은 최대 50만 포인트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 캐시백 ▲입주클럽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을 준다. 행사 대상 제품 구매 고객이 시리얼 넘버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TV와 냉장고, 의류청정기 등 신제품과 웨스틴조선호텔 2박3일 숙박권, 기프티콘 등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비스포크 페스티벌로 결혼, 이사, 입학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더 만족스럽게 만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7 11: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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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5월 부분 재개, 증시 영향 '미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공매도의 부분 재개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오는 3월1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매도 금지 조치가 5월2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5월3일부터는 공매도가 부분적으로 허용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선 과거 공매도 금지 조치 사례와 풍부한 증시 대기자금 등으로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3일 금융위원회는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시행 중인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해 오는 5월2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5월3일 이후부터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종목부터 공매도를 부분 재개해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회의에서 공매도를 완전 금지하거나 무기한 금지하기는 어렵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공매도 재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큰 만큼 부분적인 재개를 통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매도 재개 시점 이전에 시장 참여자들이 지적해 온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매도가 부분 재개되는 5월3일부터는 증권사와 보험사 등 주식을 보유한 금융회사들로부터 2조~3조원가량의 주식대여가 가능하도록 해 개인들도 안정적으로 주식을 차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당국의 이번 결정은 공매도 금지 조치 시행 직후 국내 증시가 잠시 하락했으나, 이후 바로 상승세로 전환해 올해 초 코스피가 최초 3000포인트를 상회하는 등 투자심리가 상당 부분 안정화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증권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해 6개월(20년 3월16일~9월15일)간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하지만 금지 조치 종료를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시장 변동성이 재확대됨에 따라 6개월(20년 9월16일~21년 3월15일) 연장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향후 공매도가 재개되더라도 증시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현재 증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증시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 예탁금도 현재 66조원대로 풍부해 대응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김고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08년과 2011년 공매도 금지 조치가 있었던 사례를 살펴보면 증시 방향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실질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가 증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본적인 투자 방법을 유지하면서 틈새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는 주가가 상승한다면 손실률이 무한대에 달할 수 있기 때문에 과감한 베팅은 힘들 가능성이 있다"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속 상향 조정 중이고, 예탁금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공매도라는 수급 이슈보다는 펀더멘털에 집중해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내에서도 공매도가 활발했던 종목과 공매도 비중이 낮았던 종목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공매도가 활발하던 종목은 금지 조치 연장이 당장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재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하락 우려가 커지는 반면, 공매도가 활발하지 않던 종목은 상대적으로 해당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7 10:46:04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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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350억 정부 지원받아 수소추진선박 개발

정부 다부처 공동사업 선정…안전·환경·경제성 갖춘 플랫폼 개발 울산대가 국가지원사업으로 수소추진선박의 안전성·환경성·경제성을 모두 확보하는 통합플랫폼 기술개발에 나서 세계 수소추진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8일 울산대에서 열린 수소추진선박 의견수렴 공청회 모습./울산대 제공 안전하고 친환경적이고 경제성까지 확보하는 수소추진선박 통합플랫폼 기술이 울산에서 개발된다. 울산대(총장 오연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일 '제11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를 열고 울산대가 제안한 '차세대 수소추진선박 안전-환경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국가 지원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대는 수소추진선박 플랫폼 기술을 국가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임옥택 기계공학부 교수와 오훈 IT융합학부 교수를 공동연구책임자로 해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 11월 18일에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현대중공업 등 산학관 기관단체와 공청회를 열고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울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 산업자원통상부 185억원, 해양수산부 105억원, 울산광역시 60억원 등 모두 3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수소추진선박의 안전성·환경성·경제성을 확보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즉 ▲수소추진시스템 및 선박 등의 핵심설비 고장률 10-6 이하로 설계 ▲탄소,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제로(0) ▲수소선박의 효율적 운용방법을 도출한다. 우선 국내 연안 수소추진선박의 표준모델로 활용하면서 중대형 수소추진선박 개발로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공동연구책임자인 임옥택 울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이자 세계 1위 조선업체를 가진 울산의 지역적 환경을 잘 활용해 세계의 친환경 수소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소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7 10:42: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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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설맞이 온·오프라인 이벤트 풍성

삼성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카드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유통가 할인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할인·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마트에서 오는 1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이용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준다. 구매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5000원 ▲20만원 이상 1만원 ▲30만원 이상 1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100만원당 5만원 ▲1000만원 이상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12일까지 결제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현장할인을 실시 중이다. 홈플러스에서는 13일까지 행사상품 최대 30% 현장할인 혹은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구입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인 롯데마트·롯데백화점·세븐일레븐에서 최대 30%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13일), 롯데백화점(13∼14일, 19∼21일 총 5일)에서는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최대 30만원 할인에 엘페이 앱으로 결제하면 추가로 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오는 7일까지 롯데카드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샷'에서 롯데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구매 시 3.5%를 할인해 준다. BC카드는 온·오프라인몰에서 동시에 설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11번가에서 8일까지 기획전 내 5만원 이상 SK페이를 통해 BC카드로 구매할 경우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마켓컬리에서는 11일까지 7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이마트, 롯데카드,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입시 최대 40% 할인 및 금액대별 상품권을 지급하며, 같은 기간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실시한다. NH농협카드와 우리카드는 온라인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설날은 농협카드와 함께 하소'라는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고객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4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 추첨을 통해 순금 20돈, 로봇청소기, 상품권 등 총 909명에게 증정한다. 또 우리카드는 오는 28일까지 경품 이벤트로 우리페이 간편결제 이용 고객 중 총 412명에게 모니터, 청소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이벤트뿐 아니라 비대면 위주의 혜택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7 10:38: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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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KT&G, 해외 담배 성장세 이어갈 듯

해외 담배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KT&G(케이티앤지)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KT&G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증권업계는 KT&G의 목표주가를 최대 12만원까지 내놓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G는 지난 5일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2%) 하락한 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새해 들어 KT&G 주가는 8만원 초중반을 오르내리며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 고성장을 통한 실적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도 채 안 되는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 부진은 펀더멘털보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강화에 따른 부정적 수급 및 배당주로서의 상대적 매력 저하 영향이 커 보인다"며 "2020년 주당 배당금을 4800원으로 증액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대신증권은 12만원으로 KT&G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하이투자증권 11만5000원, 신한금융투자 11만4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IBK투자증권·NH투자증권 11만원, 한국투자증권 10만7000원, 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 10만3000원, KB증권 10만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KT&G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KT&G의 매출액은 5조3016억원, 영업이익은 1조4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7.5% 상승했다. 해외 담배 법인을 중심으로 주력 시장인 수출이 본격화됐으며, 수원부지 부동산 분양매출액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반면,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면세 채널 부진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GC인삼공사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과 미국 등 해외 담배 판매 실적 호조와 부동산 매출 성장에 따라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본업 실적 성장으로 KGC인삼공사의 부진을 상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총수요 하락세와 맞물려 국내 담배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부동산 관련 매출도 축소될 전망"이라며 "다만, 기저효과에 따른 KGC인삼공사 실적 개선을 비롯해 중동 지역 수출 정상화 및 미국, 인도네시아 등 법인 유통망 확대로 해외 담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궐련형 전자담배(HNB) 판매량은 6억3000만본으로 추정한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 내 침투율은 12.7%로 정체 흐름을 보이나, 시장점유율(M/S)은 36.7%로 지속적인 개선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향후 안정적인 현지 시장 침투 및 추가 진출국 확대를 통해 의미 있는 수준의 영업실적 반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2-07 10:33:5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