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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뗀 '방송채널 대가산정 협의회', 지상파 빠졌는데 제 역할 해낼까

방송시장 유통구조. / 방송통신위원회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방송채널 대가산정 개선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가운데 지상파나 종편 방송 사업자도 협의회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시장 재원이 순환되는 구조이니 만큼 방송채널 대가 산정 문제는 유료방송 사업자와 방송채널사업자(PP) 이외에도 콘텐츠 사용료가 오가는 지상파·종편 방송사 등 관련 이해관계자 모두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유료방송 사용료 배분구조 등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처음 공동으로 머리를 맞댄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 그간 양 기관은 별도로 대책을 논의해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킥 오프'에서는 '유료방송시장의 재원구조 및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방식 현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논의에서는 현재 유료방송 시장 현황과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방식 현황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오는 3월께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업무 범위를 정하는 등 구체적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의 업무계획 및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협의회는 ▲유료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기준 ▲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현황 및 지급비율 등 콘텐츠 거래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방송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 간 공정거래를 위한 사용료 배분구조 ▲합리적인 채널 계약방안 등 프로그램 사용료와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그러나 방송채널 대가산정 관련 핵심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나 종편 방송사가 빠져 있다는 데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협의체는 총 방송 학계 및 전문가, 연구기관, 방송사업자 단체, 정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지만, 핵심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 관계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방송채널 대가산정 문제가 유료방송사업자와 PP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매년 반복되는 재송신료(CPS) 갈등의 주요 주체이기도 하다"며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콘텐츠 사용료가 오가는 관련 사업자가 한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종편방송이 빠져 있어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CPS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SO와 PP 간 프로그램 대가산정 문제를 논의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CPS 문제는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해묵은 갈등의 주 요인이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요금 인상이 정당하다"고 보고 있고, 케이블TV 측은 "콘텐츠 파워가 떨어지는데 무작정 가격을 올리려고 한다"며 CPS 협상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TV에 VOD 공급을 끊겠다며, 맞서는 형국으로 매년 갈등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케이블TV 업계는 갈수록 격화되는 CPS 갈등에 정부가 중재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가 협상력 우위를 내세워 과도한 CPS 인상을 요구한다는 목소리다. 실제 지상파 3사가 받아온 CPS는 2016년 2296억원에서 2018년 3184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터넷TV(IPTV)의 성장으로 위기에 빠진 만큼 과도한 CPS 인상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결국 시청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사업자 간 자율협상이라며, 뒤로 물러서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거나 관련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지난해 CJ ENM과 딜라이브 간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갈등으로 방송 송출을 중단하는 '블랙아웃' 직전까지 다다르자 이례적으로 분쟁 중재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중재 방안을 지상파와 유료방송 CPS 협상에도 적용하거나 합리적인 CPS 산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케이블TV 업계 측은 방송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구조가 단순히 플랫폼-콘텐츠사업자간 거래관계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방송사업자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공적재원과 사적재원을 분리해 방송재원을 명확히 하고, 방송시장 재원구조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콘텐츠 사용료 동일 기준 산식을 정하고 지불하는 구조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방송시장 재원이 순환되는 구조이니 만큼 SO와 PP 뿐 아니라 지상파 방송사 등도 포함해 다같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5:3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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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부·금융계와 미래차 생태계 지원…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투자 자금 지원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의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금융계와 손잡고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산업 생태계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국내 부품사를 지원하고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4일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KIAT)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공적으로 미래차·산업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를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 및 기업, 은행은 2021년 중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천억원 규모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이하 미래차 투자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차 투자펀드는 총 15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펀드 2개와 5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펀드 등 총 3개의 펀드로 구성된다. 기업투자펀드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에서 친환경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부품기업들에 투자하게 되며, 인프라투자펀드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수소 충전소 등 친환경 미래차 인프라에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3개의 펀드에 각 100억원씩 총 3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향후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주행·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경쟁력 있는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자동차 부품기업의 성공적인 미래차 산업 진입은 단순한 개별 기업 생존의 차원이 아니라 미래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사안이며, 완성차기업뿐 아니라 부품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때 굳건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글로벌 친환경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국내 환경차 및 자율주행차를 위한 인프라 조기 구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자체적으로도 친환경 충전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총 120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전국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8곳의 수소 충전소를 직접 구축했으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회사인 하이넷(승용), 코하이젠(상용)을 통해 전국적으로 충전망을 확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차 투자펀드가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무공해차, 자율주행차 부품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펀드 참여뿐 아니라 국내 부품사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자동차 생산 중단으로 국내 중소 부품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대규모 자금을 긴급 투입했다. 중소 부품 협력사들이 적기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3080억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억원 및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원 조기 결제 등을 통해 1조원 규모로 자금을 집행했다. 또 기술력과 안정적 공급처를 보유한 중소·중견 부품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단기적으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부품사 연쇄 피해를 막고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1200억원을 출연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과 함께 저신용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사들을 위한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총 1조 6728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부품 협력사의 경영안정화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2021-02-04 15:35: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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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충남대, 반대 여론 속에서도 경항모 도입 세미나 열어

해군은 4일 경항공모함(3만톤급)의 전력화 여론 조성 등을 위한 세미나를 충남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경항모를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최신 조감도까지 공개됐지만, 군 안팎에서는 해군이 무리하게 경항모를 추진한다는 견해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해군은 예·퇴역 제독까지 똘똘 뭉쳐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왔지만, 공군과 육군의 일각에서는 해군의 ‘자군 이기주의’라는 시선이 만영한 상황이다. 해군 일선에서도 해군이 겪고 있는 만성적 병력부족 현상이 경항공모함 전력화 이후 심각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북한은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대함 탄도미사일의 위력을 극대화에 필요한 감시정찰 능력 강화와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강조했다. 거기에 북한은 잠함지속성이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핵잠수함의 개발까지 밝힌 상황이다. 해군이 경항공모함을 운용하기 위해 제반되는 호위함과 대함전력의 수요 또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즉 국방 해군 편중화 예산과 국방예산의 에스컬레이터화를 피하기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항공모함을 비롯한 항모전력은 전략적으로 방어가 아닌 공세적의 특징을 지닌 전략투발 수단이다. 침략전쟁 등을 부인하는 대한민국 헌법과도 다소 맞지 않는 무기체계다. 중국 일본 등과 좁은 해협을 두고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징을 볼 때, 해군이 생각하고 있는 경항공모함의 전략적 가치도 발휘하기 힘들 수 있다. 중국은 1996년 미국 항공모함의 대만 해협 접근을 계기로 항모전단을 무력화 시키위해 대함미사일을 비롯한 반접근 전략무기를 갖추고 있다. 2013년 중국은 DF-21 중거리탄도미사일을 개조해 사거리가 1500km에 달하는 DF-21D 대함 탄도미사일을 개발했다. DF-21D에는 기동탄두재진입체와 이동하는 함정을 추적해 파괴할 수 있는 레이더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사거리가 5000km로 추정되는 DF-26이 산둥성 일대에 배치된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서해와 동중국해 등 한반도 인접 해역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의 해상전력을 무력화해 접근을 거부하는 전략이 갖춰진 상태에서 함재기가 16 기정도인 경항공모함이 정상적인 작전을 펼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해군은 이날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승균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소장)은 주제발표에서 “경항공모함은 전·평시 해상교통로 보호와 테러 억제, 재해, 재난구호 등 포괄적 안보 위협에 대응 가능한 최적의 전력”이라며 “찬성과 반대의 모든 의견을 수용해 건설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4 15:32:3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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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새로운 미션·비전 발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4일 통합 협회 출범 12주년을 맞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뉴 비전(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미션·비전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변화된 환경에 맞춰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공모 등을 거쳐 수립한 것으로, 지난해 초 협회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발표한 '조직혁신방안'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다.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은 '금융투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다. 이러한 미션 아래 협회의 비전으로 ▲자본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금융 전문가(Financial Specialist)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금융의 플랫폼 파트너(Platform Partner)로 정했다.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협회 임직원이 지녀야할 핵심가치로서 'ACTIVE KOFIA(행동하는 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Agile(변화주도) ▲Communication(소통융합) ▲Trust(신뢰정직) ▲Innovation(창의혁신) ▲Value(가치창조) ▲Efficiency(효율증대)를 제시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작년은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안정된 조직기반 위에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임직원은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2021-02-04 15:3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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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그룹, "설 선물로 소다·닥스 슈즈 프리미엄 신발 준비"

(왼쪽부터) 소다의 '세미 드레스 더비슈즈'와 '투웨이 메리제인 펌프스'. /소다·닥스 슈즈 소다(SODA)와 닥스 슈즈(DAKS SHOES), 슈스파(SHOESPA)를 운영하는 DFD라이프 컬처그룹(이하 DFD그룹)이 프리미엄 슈즈를 설 선물로 제안했다. DFD그룹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봄을 맞아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새출발 하자는 마음에서 산뜻한 느낌의 프리미엄 슈즈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소다 슈즈는 기본 펌프스와 메리제인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투웨이 메리제인 펌프스'를 추천했다. 스트랩을 뒤로 넘기면 펌프스이고, 스트랩으로 발등을 감싸면 사랑스러운 메리제인이 되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다. 블랙, 연그레이, 진베이지, 아이보리, 스킨의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을 살린 제품이다. 소다의 '세미 드레스 더비슈즈'는 이번 S/S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남성 고객이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더비 슈즈는 끈을 묶는 아일렛 부분이 양쪽으로 활짝 열려 활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라운드 형태이며 블랙, 브라운 2가지 색상이 있다. 비즈니스 캐주얼룩은 물론 청바지, 면바지 등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슈즈로 적절하다. 닥스 슈즈에서는 설 연휴 선물로 스니커즈를 소개했다. '웨빙 포인트 레터링 스니커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커플 슈즈다. 여성화는 연핑크, 연그린, 화이트, 남성화는 화이트, 진네이비, 연그레이로 각 3종씩 출시됐다. 봄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하는 콘셉트이며, 트렌드 컬러의 웨빙 장식을 사선으로 배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해당 제품의 여화는 5mm 속굽으로 키높이 효과를 주는 동시에 고급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에 사용되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 쿠션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The Road Trip to Paradise(파라다이스로 향하는 여행)' 레터링을 포인트로 넣었다. 한편, DFD가 제안하는 설 연휴 선물 추천 아이템은 전국 주요 소다 및 닥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04 15:15: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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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15억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성공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본드는 전 만기에 걸쳐 역대 한국 외화공모채권 사상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 수출입은행 측은 "안전자산으로서 한국물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향후 기관의 후속 발행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수은이 발행한 글로벌 본드는 만기와 금리 조건이 다른 3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방식인 트리플 트란쉐(Triple Tranche) 구조로 추진됐다. 3년 만기 고정금리 5억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7억 달러, 10년 만기 고정금리 3억 달러로 이뤄졌다. 가산금리는 3년물의 경우 미국 3년 만기 국채 금리에 0.23%, 5년물은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에 0.28%, 10년물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에 0.38%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수은이 발행한 글로벌 본드에는 각국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국제기구 등의 비중이 51%를 차지했다. 수은 관계자는 "풍부한 시장 유동성과 견조한 글로벌 투자심리로 채권발행에 우호적인 시점을 포착해 다양한 만기 제시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행대금은 그린뉴딜 산업, 디지털뉴딜 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인 K-뉴딜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4 15:14: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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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까지 출시하는 삼성물산 패션…"준지 감성 담았다"

'트위그X준지' 무선 이어폰 스페셜 에디션 이미지.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캔디·초콜릿에 이어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갖춘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 준지는 이번에 삼성, 소니 등의 음향기기를 생산해온 음향 전문기업 크레신(CRESYN)의 오딕트(ODDICT)와 손을 잡고, 오딕트의 대표 상품인 완전 무선 이어폰 '트위그(TWIG)'에 준지 아이덴티티를 녹인 '트위그X준지'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트위그 완전 무선 이어폰은 사운드뿐 아니라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차별화된 촉감을 살렸다. 이에 더해 준지의 상징과 같은 '블랙 컬러'를 입히고,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와 스트랩을 추가했다. 이어폰을 넘어 액세서리로, 오브제로 쓰일 수 있도록 디테일과 구성품을 업그레이드해 패키지로 만든 것이다. 이어버즈는 금속 본연의 매력을 유지한 채 컬러를 내는 아노다이징(Anodizing) 기법을 통해 세련되게 표현됐다. 이어버즈는 케이스에 들어가면 충전이 시작된다. 이어폰 케이스의 알루미늄 상판도 동일한 블랙 컬러가 사용됐고, 중앙에 준지 로고가 각인됐다. 케이스는 후면부에 무선 충전 코일이 있어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면 자동 충전된다. 무선 이어폰, 가죽케이스, 로고 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트위그X준지'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해당 무선 이어폰은 오는 5일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뒤 20일부터는 SSF샵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04 15:14:31 원은미 기자
한미약품, R&D 명성 지켰다..코로나 여파에도 매출액 21% 투자

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줄이지 않으며 R&D 중심 제약기업의 면모를 이어나갔다. 한미약품은 4일 지난 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7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3.4% 가량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7억원, 순이익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 70% 줄어들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한미약품은 국내 원외처방 매출 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달성했으나, 해외수출 및 북경한미약품 등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신약 권리반환에 따른 공동연구비 잔액이 일괄정산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한미약품은 여전히 매출액 대비 20%가 넘는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R&D 투자는 226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4년 부터 2019년 까지 국내 R&D 투자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꾸준한 R&D의 성과는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미국 MSD에 1조원대 규모로 기술 수출했고, 자체 개발중인 랩스 트리플 애고니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및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와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은 올해 FDA 시판 허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주요 개량·복합신약들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아모잘탄패밀리 1165억원, 로수젯 991억원, 에소메졸 4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비뇨기 품목 12종의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한미약품은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전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은 차별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갔지만, 사노피 등 이슈들을 단기간에 해소하느라 전년 대비 몇몇 지표의 하락이 있었다"며 "올해는 FDA 허가가 기대되는 신약 2종을 비롯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이 본격화하는 시기인 만큼 보다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4 15:12: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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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영상 시대] 下. 미디어 커머스 시장 경쟁 치열

'미디어 커머스'가 유통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면서 대기업 유통기업은 물론, 홈쇼핑, 이커머스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하다. 미디어 커머스는 기업의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뒤 영상 플랫폼이나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모든 거래 활동을 의미한다. 영상에 익숙한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올라섰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제 활동이 자리잡으면서 미디어 커머스 시장은 더욱 과열될 전망이다. 최근 유통 업계는 미디어 커머스 관련 부서를 분사해 독립 법인으로 세우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미디어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4월 260억원을 출자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다. 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본업과 시너지를 꾀하고 영상 커머스와 비대면 소비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데이박스/신세계인터내셔날 마인드마크 설립 후에도 콘텐츠 제작사인 실크우드, 스튜디오329 등을 인수하며 영상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더 일찍이 미디어 커머스 채널 '먼데이박스'를 론칭, 영상 콘텐츠를 통한 상품 판매를 해오고 있다. 신세계그룹 측은 "미디어에 기반을 두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ENM은 미디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를 설립했다. 기존 CJ ENM 디지털커머스센터 영업권 일체를 다다엠앤씨가 양도받았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네이버와 손잡고 백화점 매장 상품을 온라인 실시간 영상으로 판매하는 '백화점윈도 라이브'를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해 지난 3월 11일 첫 방송으로 남성 의류 브랜드 '지이크'를 판매했는데 1시간 동안 1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는 무역센터점 입점한 남성의류 브랜드 월 평균 매출의 30% 수준이다. 백화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 현장 소통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시청,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윈도 라이브'를 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운영 점포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랜드리테일도 라이브커머스에 적극적이다. 이랜드는 카카오, 네이버, 그립, 소스 라이브 등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7개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며 자체 플랫폼인 이랜드몰에서도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라이브커머스팀을 신설한 후 6개월간 방송횟수가 2200회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12회 정도 방송되는 것이다. 현대홈쇼핑_쇼핑라이브방송화면//현대홈쇼핑 홈쇼핑업체들도 라이브커머스를 확대 중이다. NS홈쇼핑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사업부를 신설했다. 기존 별도로 운영되던 '해라'와 '비머스' 조직을 한데 모아 사업부로 격상한 것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 강화뿐만아니라 TV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등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2030 맞춤형 콘텐츠와 영상 제작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존 채널의 소싱력을 활용해 4050 세대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미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 매출은 지난 2019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성장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방송 1회당 매출은 평균 3000만원으로, 전년 동개 대비 2배 증가했다 이커머스 공룡 쿠팡도 현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쿠팡 역시 개방형 쇼핑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미디어 커머스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상을 즐기면서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이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4 15:10: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