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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무재해 600만 인시 기록…"천만 달성하자"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에쓰오일이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이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600만 인시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인시'란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누적 합산한 개념이다. 한 명이 한 시간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로 계산한다. 앞서 울산공장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471일동안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도 수행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한층 강화한 SHE(안전·건강·환경) 법규가 반영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담당 부서 및 외부 전문 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 구역을 할당해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제거했다. 아울러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및 최고안전책임자(SCO)를 신설하는 등 사내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핵심 추진과제 1순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제시하고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안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로 천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3 11:04:1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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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 '소상공인 경영·지역 상권 회복' 최우선 과제 꼽아

국회 산자중기위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1순위로 "소상공인 위한 손실보상제 도입 적극 검토하겠다"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 체계적 육성 의지 밝혀 권 "소상공인 폐업 부담↓, 신속 재기 지원" 약속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장관 취임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국회와 협조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회복할 수 있는 손실보상제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3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전한 모두발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중소벤처기업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내딛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매출을 회복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첫째로 코로나19 이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과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자중기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손실보상제를 적극 검토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상권법을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소상공인들의 폐업 부담 경감, 신속한 재기 지원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벤처·스타트업들을 경제의 주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권 후보자는 "비대면중소벤처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바탕으로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 2조원 시대도 열겠다"고 전했다. 전통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혁신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 후보자는 "중소제조업 스마트제조혁신, 친환경 공정혁신, 신사업 전환혁신 등 '제조공장 혁신 3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중소제조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면서 "전통시장 현대화를 넘어선 디지털 전통시장,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을 혁신의 주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을 위한 규제자유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역주력산업 및 지역선도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지역뉴딜 벤처펀드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 ▲플랫폼기업과 소상공인간 협력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등을 통한 기업 상호 간 시너지 창출, ▲생계형 적합업종 및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 강화방안 마련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11:0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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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트·청정스테이션 구매 비중 88%…'에어펄스' 등 독자 기술 빛났다

삼성 제트 신형. /삼성전자 청정스테이션이 삼성 제트 판매를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청정스테이션 출시 후 12월까지 삼성 제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청정스테이션은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하반기 제트 소비자 중 청정스테이션을 함께 구매한 비중은 88%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청정스테이션을 출시하기 위해 17건 특허를 출원하는 등 독자 기술력을 확보했다. 내부 모터로 유량을 변화시켜 공기압 차이를 만들어 먼지통을 비우는 '에어펄스'를 핵심 기술로 한다. 아울러 제품을 거치하면 충전과 먼지 비움을 동시에 하는 기술과, 먼지비움을 자동이나 수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먼지통 삽입 방향이 달라도 먼지를 효과적으로 비우는 기술 등이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2021년 CES에서 이같은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3월 자동 먼지 배출 장치와 충전 거치대 등 14건 특허를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수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청소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편리와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정스테이션과 같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3 11: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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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가구 중 1곳은 반려동물 키운다… 펫푸드 수출 급증

반려동물 양육 추정 /농식품부 펫푸드 수출입 현황 /농식품부 국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의 먹이인 펫 푸드는 수입이 여전히 많지만, 최근 2년간 펫 푸드 수출액은 매년 두 배 내외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2019년 기준 반려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종류는 반려견이 83.9%, 반려묘가 32.8%, 어류/열대어가 2.2%를 차지했다. 펫푸드 생산량은 2017년 이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9년 기준 10만9781톤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모든 종류의 반려동물 사료 생산량이 증가한 가운데 반려묘 사료가 젼년 대비 36.5% 급증했는데, 이는 1인 가구 증가로 상대적으로 관리가 용이한 반려묘 양육 가정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은 6749만달러로 전년 대비 83.5% 증가했고, 총 수입액은 2억7073만달러로 11.9% 증가했다. 최근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며 국산 펫푸드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주요 제조사가 제조공장을 증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2019년부터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국가별 펫푸드 수출액은 일본이 2455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6.4%를 차지했고, 이어 태국 1만7795만달러(26.4%), 베트남 5683만달러(8.4%) 순으로 높았다.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펫푸드 구입 시 중요 구매 고려요인은 반려동물의 기호도(잘 먹는지 여부)가 4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가격(9.3%), 청결 관리 용이성(8.9%), 브랜드(7.5%), 구입 및 주문 편리성(7.5%), 전문가 추천(6.9%) 순이었다. 펫푸드 주요 구입경로는 오픈마켓(21.6%)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소셜커머스(16.0%), 대형 할인마트(12.7%), 온라인 반려동물 전문몰(11.1%),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9.9%) 순으로 온라인 구매 비율이 높았다. 펫푸드 세분시장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 게재된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3 11:00: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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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맞춤형 기술 지원하는 '글로벌 테크센터' 확대

화동 테크센터 조감도. LG화학이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고객 지원 전문 조직을 확대한다. 글로벌 현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쑤성 우시시와 테크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우시시 까오신구에 현지 고객 기술 지원 및 개발 업무 등을 전담하는 '화동 테크센터'를 건설하고, 우시시는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부지와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한다. 올 상반기 착공을 시작해 내년 5월경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화동테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약 3000평, 중국 건축법 기준) 규모로 고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실제 고객이 갖고 있는 양산설비와 동등한 규모의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공 및 첨단 분석 설비에만 약 90억원이 투입되며 현지 채용 포함 소속 연구인력의 절반을 석사 이상으로 구성해 평균 중견기업 연구소 이상의 설비와 전문인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압출가공, 사출기술 등 응용기술팀과 PO(폴리올레핀), ABS(고기능합성수지), SAP(고흡수성수지), HPM(고기능수지) 등 주요 제품별 전담 조직을 포함해 약 60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상주하며 고객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우시시는 중국 10대 경제 활력 도시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기업 환경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500대 기업 중 80개 기업의 생산기지가 위치하는 등 수많은 LG화학의 고객사가 인접해 있어 고객 지원을 위한 테크센터를 설립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법인도 우시시 까오신구에 위치해 있다.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화동 테크센터는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LG화학의 기술 차별화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고객의 페인포인트에서 시작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지원 전문 조직인 테크센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번 화동 테크센터가 완공되면 아시아 3각 고객 지원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 기존 화남 테크센터와 더불어 중국 전역을 아우를 수 있게 된다. 1995년 국내 최초로 대전 기술연구원에 테크센터를 설립한 이래 약 25년 이상 축적된 고객 기술 지원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경기도 오산 테크센터 및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화남 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향후 석유화학 및 관련 사업 영역 확대에 따라 글로벌 고객 대응을 위한 미주, 유럽 지역으로 글로벌 테크센터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설비 개조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LG화학만의 차별화된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전문 조직이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제기하는 페인포인트를 기반으로 문제점 및 성능 등이 개선된 제품을 먼저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3 10:48: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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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배경화면 배포

대우건설이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해 일반 소비자에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줌으로 활용하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배경화면 선택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장면들로 이루어진 배경화면을 제작했다.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면 마치 집 안 서재나 거실, 단지 내 고급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배경화면으로 사용되는 대우건설의 대표 공사 실적 사진으로는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2019년 준공), 경남 거제시 '거가대로'(2010년 준공), '알제리-오만 비료공장'(2012년 준공), '모로코 비료공장'(2016년 준공) 등이 활용됐다. 이 외에 '푸르지오'의 인테리어 사진으로 '과천 푸르지오 써밋'(2020년 입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2020년 분양),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2020년 분양), '영흥공원 푸르지오 더 퍼스트'(2020년 분양) 등 최근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입주 및 분양단지들이 활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업계 최초로 정기 발행하는 브랜드 유튜브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와 캐릭터 기업PR 유튜브 채널인 '정대우가 간다'를 선보이는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늘 앞서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1-02-03 10:48: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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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서울여성 43.2%는 '생계형'

하루평균 일하는 시간 설문조사 결과./ 서울 #. 20대 N잡러(직업이 여러 개인 사람) 강모 씨는 청소년센터 공방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한다. 그는 함께 음악하는 친구들과 공연하며 돈을 벌기도 하고 불규칙한 수입을 메우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종종 한다. 본인이 N잡러라고 생각하는 서울시 여성 10명 중 4명이 생계 때문에 여러개 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시내 거주(근무)하는 만 20세~59세 여성 124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성의 세대별 일자리 수요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서울 여성이 N잡러가 된 이유를 조사해보니 43.2%가 생계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한 개의 일자리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서', '하고 싶은 일을 통해서는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같이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해 여러 개 직업을 갖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어 여유자금 마련형(32.1%), 자아실현형(24.7%) 순이었다. N잡러 가운데 하루 평균 일하는 시간이 9시간 이상인 이들의 비율은 40.4%였다. 반면 단일 직업을 가진 사람 중에 하루 평균 9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의 비율은 22.4%로 N잡러의 절반 수준이었다. 시 관계자는 "N잡러들은 일이 몰릴 때 일을 줄이기보다 무리해서 일을 더 많이 하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확보한다"면서 "체력적 부담감과 심적 부담감을 동시에 가중시킬 수 있는 문제를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N잡러들에게 '어떤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임금·수입이 많은 일자리'라고 답한 비율이 19.7%로 1위를 차지했다.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19.6%), '나의 적성, 취향에 맞는 일자리'(19.2%)가 그다음이었다. 서울시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경력개발·구직 프로그램은 '모바일, 온라인 등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84.6%(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83.1%), '관심분야의 전문가 멘토 프로그램'(81.0%) 순이었다. 서울시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정책으로는 '교육 수료 후 관련 직종 취업으로의 집중 매칭'(91.2%·중복 응답), '직종별 직업훈련 프로그램 세분화'(89.5%), '특수고용, 프리랜서에 대한 직업훈련 지원'(89.4%)을 꼽았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용형태의 여성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며 "직종별 커뮤니티 구축, 전자 학습(이러닝)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교육 인프라 연구 등 새로운 일자리 지형을 반영한 직업 훈련과 일자리 정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03 10:46: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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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와인 편의점에서 산다…CU, 주류 강화

비스포큰/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주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홈술이 보편화되면서 편의점 주류 시장의 위상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CU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로 숙성한 신개념 위스키' 비스포큰'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비스포큰은 증류주 원액을 작게 자른 참나무 조각과 함께 액티베이터 안에 담고 온도, 섞는 속도, 기압 등을 입력해 단시간에 숙성시킨 위스키다. CU에 따르면 2018년 2.8%의 미미한 신장률을 보였던 양주는 2019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신장률을 달성했으며, 코로나19로 홈술족이 크게 증가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나 껑충 뛰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위스키는 비스포큰스피릿(Bespoken Spirits)의 인기 상품인 아메리칸 위스키(50도/ 8만원), 비스포큰 스페셜 버번 위스키(47도/ 8만9000원) 2종이다. 이들 상품은 과학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 십년 동안 숙성된 위스키와 흡사한 성분을 띠는 것은 물론, 고유의 맛과 향, 색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애주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에게 94점이라는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고 2020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양주 대회(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저명한 양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맛을 인정받았다. CU는 이달 4일부터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 주문 서비스를 비스포큰을 통해 판매한다. 품목당 300병 한정수량으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자체 와인 브랜드 'mmm!(음!)'을 론칭하기도 했다. CU에 따르면 와인 매출은 2018년 28.3%, 2019년 38.3%에 이어 지난해 68.1% 신장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연초(1월1~17일)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에 달하는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서혜원 MD는 "백화점, 수입주류 전문점의 양주 매출은 40~50대 고객들이 주요한 것과 달리 편의점은 20~30대 고객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CU에서 고객들이 전세계 화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3 10:3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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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특별채용 전형 '사다리 프로젝트' 실시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내 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 '금융에서 희망을 쏘다! 사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는 오는 8일 부터 시작된다. 채용대상은 비금융권 경력을 가진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 단절자, 폐업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경기침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층이다. 학력, 경력(업종), 성별, 나이, 지역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 나타난 경험과 역량에 적합한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채용을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비자 중심의 사전 대응 체계인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융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특별채용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채용된 직원에게는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계속 근무하기 위한 초기 지원을 강화하여 회사와 지원자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3 10:23:3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