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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편의성 강화한 새 홈페이지 오픈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정보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통합 사이트는 기존 분리돼 있던 웍스(Works), 잡스(Jobs), 비즈니스(Business) 등 크라우드웍스의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라우드웍스는 또 통합 사이트 구축에 앞서 사용자의 서비스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적용한 편의성 높은 직관적 UI/UX를 설계했다. 웍스(Works)는 데이터 라벨러가 AI 학습데이터 구축 작업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크라우드웍스에 가입돼 있는 21만명의 라벨러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잡스(Jobs)는 검증된 데이터 라벨러를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게 파견하는 서비스다. 비즈니스(Business)는 데이터 라벨링을 의뢰하거나 데이터 바우처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 고도화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300곳 이상 고객사에게 6200만개가 넘는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이번 신규 오픈한 통합 페이지는 사용자가 크라우드웍스의 다양한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홈페이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2 11:31: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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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지엠 등 국내 車업계 설 연휴 앞두고 무상 점검 실시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해 진행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코로나19에도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10일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모든 제작사가 참여하며,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2219곳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현대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1363곳,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93곳,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곳,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마모 상태, 냉각수·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지원한다. 또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해 고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02-02 11:2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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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76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원을 구매,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73억원, 1조1087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협력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 원을 구매했다. 지난해 명절에도 각각 186억원, 285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2021-02-02 11:2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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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블라인드 펀드 통해 중소형 친환경 주거상품 선보인다

SK건설은 주거개발을 위해 모집한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친환경 중소형 주거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DS네트웍스자산운용의 블라인드 펀드 '디에스네트웍스SK-ECO주거개발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 1호'는 1020억원 규모로 조성돼,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 중심의 중소형 주거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해 개발이익을 분배하는 구조로 운용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하지 않고 조성한 펀드로, 빠른 의사결정에 따라 시기에 맞는 좋은 투자처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3구, 종로, 여의도와 수도권 핵심지역 등 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공동주택, 주거복합, 업무시설(오피스텔) 개발사업 자금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SK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DS네트웍스, 삼성증권, DS네트웍스자산운용 등과 함께 주거개발 블라인드 펀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박응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 본부장, 김영철 DS네트웍스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박원준 DS네트웍스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오또(OTO: One Team Operation)' 체제를 강화하며, 새로운 친환경 주거상품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건설은 투자 프로젝트 전반을 기획·관리하는 총괄업무를 맡고, DS네트웍스는 풍부한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 및 관리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DS네트웍스자산운용은 펀드 자금 운용을, 삼성증권은 투자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금융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SK건설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주택사업부문을 에코스페이스부문으로 조직명을 바꾸고, 크리에이티브스페이스그룹을 신설했다. 에코스페이스부문은 친환경 요소에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리빙스타일을 반영해 주거상품과 지식산업센터 SK V1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특히, 공간을 재해석해 새로운 공간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3R(Reduce·Reuse·Recycling) 중심의 지속가능한 건축 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SK건설은 새로운 개념의 중소형 친환경 주거상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최초 적용할 예정이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건축자재 등을 적극 활용하며 입주민 전용 라운지, 피트니스, 공용 세탁실, 공유 주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공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전략·재무적 투자자들과 오또(OTO) 체제를 강화했다"며 "이번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선보이는 1~2인 가구 맞춤형 상품으로 새로운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2 11:28: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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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헌혈캠페인, 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 최다인원 모였다

한미약품 직원이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실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35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41년간 진행된 헌혈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임직원들은 기꺼이 팔을 걷어붙였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 캠피엔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조치 지침을 따르며 진행됐다. 문진과 채혈, 헌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참여자 개별로 진행했고, 소독 및 방역이 완료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1대당 1명씩 입장하게 하는 등 개인별 접촉을 최소화했다. 특히 1인당 20분 이상의 충분한 간격을 두고 진행했으며, 회사는 임직원 코로나 자가진단 앱 결과 등을 토대로 헌혈 희망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와 세파플랜트, 동탄 연구센터, 화성 팔탄플랜트, 본사 등 총 4개 사이트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헌혈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임직원에 한해 진행됐는데, 총 410명의 사전 신청자 중 356명이 참여해 8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41년을 맞이한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시청역의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총 874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279만7120cc에 이르는 혈액을 모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한미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천하는 한미만의 고유한 기업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미의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2 11:22: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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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지난해 글로벌 특허 출원 2100여건 넘어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가운데)이 용인 기술연구소 내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우수 발명을 제안한 직원을 포상하는 우수 직무발명 시상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힘을 싣는다. 신기술·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친환경차 등 미래차 기술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출원한 특허가 2100여 건을 넘어섰다. 2018년과 2019년 대비 각각 3.2배, 1.8배 증가한 실적이다.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미래차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출원한 직무발명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해당 조직과 직원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특허를 통해 발생한 이익과 발명자의 공헌도를 고려해 선정한 직원에게 그에 따른 실적 보상금을 지급했다. 실적 보상금은 특허로 회사에 이익이 발생한 경우 발명자에게 이익을 공유하는 보상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는 '커튼 에어백 폴딩 기술', '차량용 오디오 신호 조절 전기회로 시스템' 등 총 46건으로 대부분 현대모비스의 핵심 부품 관련 특허들로 이뤄져 있다. 현대모비스는 2억원가량의 보상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한 2100여 건 중 절반 정도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차량안전, 램프, 모듈 등 핵심부품 분야의 특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핵심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R&D 신기술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진행 단계별로 연구원들의 특허 발굴을 위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 개발 계획 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특허 담당자, 기술별 전담 변리사로 구성된 지원조직이 특허 개발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신기술과 공백 기술 분야의 특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직원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이 회사 전체에 확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발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회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우수 발명 포상 외에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도 개최해 직원의 아이디어를 미래 신사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사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스타트업 챌린지', 연구원들이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테크 챌린지' 프로그램 등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 신기술 관련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분사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나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실제 연구개발 과제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1-02-02 11:1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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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조4852억원 투입해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가동

서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한파에 대응하고자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가동하고 총 1조4852억원 규모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서비스업 비중이 절대적인 서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셋 중 하나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상처가 심각하다"며 "가장 지원이 절실한 곳에 온기를 불어넣어 가혹했던 겨울을 지나 희망의 봄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자금 수혈 ▲기존 근로자 실직방지 ▲관광·공연예술 업계 긴급지원 ▲서울사랑상품권 조기 발행을 통한 소비 촉진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제공을 골자로 한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재원이 한정된 만큼 코로나 재난타격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가장 깊게 입은 거리두기 직접 피해 업종,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지원과 정부 지원 사각지대 보완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으로 1조원을 투입해 5만명을 지원한다.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뿐 아니라 관광, 공연예술 업계 등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이 그 대상이다. 한도심사 없이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이상의 융자는 한도가 있는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도록 문턱을 낮췄다고 시는 덧붙였다. 지원조건은 이자율 1.99%(이차보전 0.4%), 보증료 0.9%, 보증율 100%다. 이와 함께 시는 무급휴직 중인 근로자가 실직하지 않도록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내달 중 신청 접수를 시작해 4월 30일까지 무급휴직 근로자 1만명에게 최대 150만원(한달에 50만원씩 3개월)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지역 50인 미만 기업체에서 작년 11월 14일부터 올해 3월 31일 사이에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 중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 자다. 시는 집합금지·제한으로 손실을 본 피해업종 근로자를 우선 선정해 도울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로 가동이 멈추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관광·공연예술 업계를 위한 별도의 긴급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고사 위기를 넘어 생태계 붕괴를 걱정하는 관광업계엔 융자지원과 고용유지지원금을 포함해 업체당 100만원의 '긴급 생존자금'을 3월 중 현금으로 지급한다.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5인 이상 소기업을 중심으로 총 1500개사를 지원해 사각지대를 메운다는 목표다. 공연예술 업계를 위해 시는 비대면·소규모 축제에 75억원,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에 21억원 등 총 96억원을 투입한다.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올해 발행액의 절반인 4000억원을 설 연휴 전에 조기 발행·판매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시는 동시접속자 폭주로 인한 시스템 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자치구별로 일정을 나눠 순차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중구(3월 중 판매)를 제외한 나머지 전 자치구에서 2월 3~5일에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아울러 시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지만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실업자·어르신들을 위해 '안심일자리' 사업에 총 591억원을 투입, 취업 취약계층 63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정류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생활방역, 환경정비, 안전관리 외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및 전기·수소차 보급 홍보 같은 그린뉴딜 분야 신규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새해 소망은 '코로나 극복'"이라며 "오늘 발표한 5대 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지만 민생경제에 깊게 파인 상처에 새 살을 돋게 하는 처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1:13: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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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고고 챌린지' 참여…"탈 플라스틱"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이사.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한다. 효성티앤씨는 2일 고고 챌린지가 지난달 환경부에서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라고 밝혔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지난 1일 효성티앤씨 SNS에 공개한 챌린지 영상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하지 않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 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 서울시까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를 만드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기업 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달 25일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대표의 지명에 따라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영원무역 및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 글로벌 부사장 헤롤드 웨그홀트, 네덜란드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 이수용 대표, 가수이자 배우 배다해씨를 지명했다. 영상은 효성티앤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2 11:09:1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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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설맞이 협력사 금융지원' 등 상생협력 지속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일까지 1월 공사대금 약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에 신경 쓰지 않고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만 매진하도록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총 17개 협력사에 3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하며 지원의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금융지원 이외에도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HDC상생캠퍼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등록 협력사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HDC상생캠퍼스'는 온라인과 모바일 과정으로 월 1회 신청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2월 중 수강 신청을 받고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협력사 임직원들이 'HDC상생캠퍼스'를 통해 전문 직무교육은 물론 리더십이나 인문, 교양, 외국어교육 등을 자발적으로 수강하며 업무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협력사의 이해를 높이며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한 격월간 상생레터 '동행' 2호를 발행하고 이메일과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발행된 상생레터에는 권순호 대표의 신년 메시지를 시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정거래와 상생활동에 대한 최신 소식, 2021년 1분기 입찰 일정, 하도급 관련 운영 지침 등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협력사에 전하는 설 인사를 통해 "올해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신뢰받고 존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적극적 지원정책으로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우수한 협력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2 11:08: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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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BU, 'Green Promise 2030' 선언…"친환경 사업 확대"

김교현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통합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롯데 화학BU의 친환경 목표인 'GREEN PROMISE 2030'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그룹 화학BU가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롯데그룹 화학BU는 2일 오전 김교현 화학BU장이 Green Promise 2030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의 구체화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를 지키는 진심 어린 발걸음'의 의미가 담긴 슬로건 'Every Step for Green'을 발표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 화학BU 주요 회사(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들은 ▲친환경사업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에 약 5조2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 화학BU 내의 친환경 협의체를 구성해 각 사의 전문 분야에 따른 아이템 발굴과 시너지 제고로 전략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먼저 화학BU 내 각 사의 친환경 사업 매출 규모를 20년 대비 약 10배 성장시켜 2030년에는약 6조원 규모로 성장시킨다. 미래성장성, 사업연관성 등을 고려해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부문을 확대하고 자원선순환과 연계한 리싸이클 소재 사업도 강화한다. 또한 화학BU 내 회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그린에너지 소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고객사들의 재생소재 사용 증가 및 각종 환경규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PCR(Post Consumer Recycled) 소재인 rPET, rPC, rPP, rABS 등의 사용도 확대한다. 또한 폐플라스틱의 가스화를 통한 원료 재사용, 폐플라스틱의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방안을 연구 개발해 리싸이클 제품 판매를 100만톤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증가 없는 탄소중립성장을 첫 번째로 추진한다.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30년에도 2019년 수준의 배출량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움직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준하는 자체 계획을 세우고,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도 확대한다. 사회와 공감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환경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폐기물, 대기오염물질, 폐수 등의 환경 영향 물질 50% 저감 목표로, 폐기물 발생량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노후 방지시설 최적화와 공정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롯데그룹 김교현 화학BU장은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화학BU 내 모든 회사들은 올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펼쳐나갈 것"이며 "고객, 주주,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며 각 기업의 미래가치 향상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ESG 전략 발굴과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사 경영지원본부를 ESG경영본부로 개편했다. 이번에 발표한 친환경 목표와 더불어 안전 투자 확대, 동반성장 강화, 의사 결정의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주주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2 11:04:4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