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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설 선물세트 할인·상품권 증정 이벤트

롯데카드는 설을 맞아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설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에서 오는 13일까지 최대 30% 롯데카드 할인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그 외 선물세트는 구매금액별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3∼14일, 19일∼21일 총 5일간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롤라카드·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14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구매금액별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고, 6·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설 선물 구매 시 10% 할인(최대 30만원)해주며, 엘페이 앱을 통해 결제하면 추가로 5%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롯데카드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샷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내 터치 서비스에서 관련 혜택을 터치 완료한 뒤 오는 7일까지 기프티샷에서 롯데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구매 시 3.5%를 할인해준다. 1인 최대 10매까지 할인 적용하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0:48: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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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설계사 전용 교육앱 이용률 2.4배 증가

리치앤코의 자사 설계사 전용 교육 앱 '이음(e-um)' 이용률이 2.4배 이상 급증했다. /리치앤코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속에 자사 설계사 전용 교육 앱 '이음(e-um)' 이용률이 2.4배 이상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자사 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온라인 교육 앱 '이음'을 출시했다. 이음은 금융 지식과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료, 영상 등을 모아둔 설계사 전용 교육 앱이다. GA업계에서 자체 개발한 전략적 콘텐츠를 설계사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곳은 리치앤코가 유일하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이음의 사용률이 크게 늘었다. 설계사 교육 중 가장 중요한 '신규 설계사 입문 교육'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영향이 가장 컸다. 2020년 한 해 동안 신입 설계사의 71%가 이음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수료했다. 상대적으로 커리큘럼이 복잡한 관리자 교육도 비대면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신임 관리자 교육 대상자 중 약 42%가 비대면으로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설계사들의 교육 참여도가 높아지며 이음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20만회를 넘어섰다. 리치앤코 소속 설계사 수가 평균 약 30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를 중심으로 접속 건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이음 접속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설계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육 콘텐츠는 리치앤코 상품전략실에서 매달 제작하는 상품비교 가이드다. 해당 가이드는 상품군별로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최근 비대면 교육 트렌드가 일반화됨에 따라 리치앤코에서도 이음 앱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중요해졌다"며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확대해 직원의 안전과 교육의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치앤코는 향후 이음 앱의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입사 시기, 경력,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조건의 설계사들이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맞춤형 콘텐츠 노출 서비스를 통해 '보험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2 10:48: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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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정성 모은 떡국세트 250여 복지시설에 '온정'

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전달식 가져 약 3만명분, 1억5천만원어치 전국 각지 전달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모아 정성을 보탠 '사랑의 떡국'이 전국으로 퍼졌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환 서울시농아인협회장, 우치호 인천시아동복지협회장, 유제민 안나의집 시설장 등 3개 복지시설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 3만명 분, 1억5000만원 상당의 떡국세트를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250여곳에 전달했다. 떡국세트는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계가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 만두, 국거리 소고기 및 신양종합식품(대표 김기정)에서 후원한 참치 통조림으로 구성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해 사랑나눔재단 후원물품이 전년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인의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떡국세트 전달을 계기로 내년에는 5만명, 또 다음해에는 10만명으로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 추석에도 송편 등 명절음식 나누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2 10:4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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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무배당 소득보상간병인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보상을 돕는 상품을 선보였다. NH농협손보는 장해로 인한 소득상실액을 최대 80세까지 보장하고 간병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후유장해 시 만기까지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매년 지급한다. 경제활동이 활발해야 할 중장년층의 소득상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해 주기 위해서다. 또한 간병인지원일당 특약에 가입할 경우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시 최대 180일까지 간병인 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병인 서비스는 제휴된 전문 업체를 통해 입원 첫날부터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간병인 지원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일반가입형과 유병자를 위해 고지사항을 단순화한 간편가입형이 있다. 각 형태마다 순수보장형, 무사고 80% 환급형, 무사고 100% 환급형으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소득보상 플랜'을 별도로 두고 있어 공적보험의 사각지대인 농업인에게 유용하다. 20세부터 7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60세, 70세, 8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3년납,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으로 운영한다. 한편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은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2 10:46: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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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활황에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6.49%

국내 주식시장에서 연신 순매도 포지션을 취한 국민연금기금이 작년 11월 기준으로 6.49%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경./국민연금공단 작년 국민연금기금의 운용수익률이 국내외 증시 강세 영향으로 6%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에도 기관이 순매도 행렬에 앞장서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한다. 시장에선 기관의 '팔자' 기조가 이어질 수 있겠지만 정부의 연기금 관련 정책 영향 등으로 우상향 곡선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6.49%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최근 국민연금기금(이하 국민연금)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연초 대비 6.49%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1988년 설립 이후 연평균 누적수익률 5.93%, 누적 수익금은 총 415조6000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적표를 내놨다는 평가다. 지난해 운용수익률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국내주식 20.39% ▲해외주식 8.36% ▲국내채권 1.92% ▲해외채권 0.34% ▲대체투자 0.65%로 국내외 주식, 특히 국내 주식이 월등한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국내와 해외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작년 초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으나, 백신 개발 소식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과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강세로 돌아선 게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코스피의 상승률은 작년 초 대비 11월 기준으로 17.91%, 글로벌 주식시장(MSCI ACWI ex-Korea·달러 기준)은 11.86%였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국내주식은 주요산업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19 극복 가능성이 높아지며 수익률이 상승했다"며 "해외주식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미국 대선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수익률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팔자' 기관·외국인 VS '사자' 개미 지난해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컸다. 작년(1월2일~12월30일 기준) 개인이 총 70조4223억원(코스피 54조1047억원·16조3176억원)을 순매수할 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5조1720억원(코스피 34조6967억원·코스닥 10조4753억원), 22조3283억원(코스피 22조1807억원·1476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이 외국인보다 두배가량 더 팔아치웠다. 올해(1월4일~1월29일 기준)도 개인은 57조5034억원(코스피 22조3384억원·코스닥 35조16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조2816억원(코스피 8조646억원·코스닥 2조2170억원), 5조9204억원(코스피 5조2996억원·코스닥 6208억원)을 내다팔며 '팔자' 기조를 유지했다. 현재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누적된 기금 적립금이 807조원에 이르고 있다.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국내채권 37.9% ▲해외주식 25.1% ▲국내주식 16.8% ▲대체투자 13.2% ▲해외채권 7.0%로 기금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중 국내주식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주식 투자 규모는 143조9000억원으로 국내주식 투자 비중이 전체의 18.3%였는데, 올해는 약 1.5%포인트 더 낮춘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이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만큼 기관의 '팔자' 행진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현재 국내 주식시장이 기관·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지수가 좌우되고 있지만 개인의 강력한 순매수가 지수 낙폭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겠지만 주식시장의 상승 추세가 꺾일 시점은 아니라고 예상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대형 경기민감주의 조정폭이 클 수 있다"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때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고, 기관투자자 프로그램 매도세도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의 경우 개인 매매 비중이 80% 후반대를 상회하는데, 중장기 투자 성향을 지닌 기관투자자의 부재는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며 "정부 당국이 내놓은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 방안은 시장 안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 투자자금 유입으로 코스닥의 '투자-자금조달'의 순기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2 10:43:54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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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포용 없이 회복·도약 이룰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포용 없이 회복과 도약을 이룰 수 없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취약계층 소득 지원 정책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포용 없이 회복과 도약을 이룰 수 없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취약계층 소득 지원 정책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전날(1일)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한 연장선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며 전 세계가 모두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넘어야 할 산과 건너야 할 계곡이 많이 남아있다"며 정부 부처와 공직자 등에게 "마음가짐을 보다 새롭게 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과감한 도전 ▲혁신적인 자세 ▲포용적인 자세 등을 정부 부처와 공직자 등에게 요구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과감한 도전'과 관련 일본 수출 규제 당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로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낸 점, 코로나 위기 가운데 '성공적인 방역 모델 구축', '제조·수출 강국 위상이 높아진 점',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룰 나라로 주목받는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두려워하는 자에게 승리는 주어지지 않는다.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대응할 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회복'은 단순히 과거로의 복귀가 아니다.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회복"이라며 "혁신 없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없다. 제조혁신 없이는 제조강국을 꿈꿀 수 없고, 기술혁신 없이는 미래로 도약할 수 없다. 규제 혁신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 도입한 규제 샌드박스는 2년 만에 수소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며 뚜렷한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혁신의 속도를 더 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의 과정이 혁신의 과정이 된다면, 위기의 시간이 곧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인 자세'와 관련 각 정부 부처에 "포용이 회복과 도약의 토대임을 분명히 하고, 불평등과 격차 해소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과 2050 탄소 중립 선언 추진 과정에서도 "소외되는 계층, 지역, 산업이 없도록 포용적 전환을 이뤄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의 정책에서 '포용성 강화' 방향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삶을 든든히 책임지는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또한 정기적으로 '포용성의 강화'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1-02-02 10:38:5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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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대표 "중저신용자 대출 획기적으로 확대"…작년 순익 1136억원

-고신용자 신용대출, 한도 줄이고 금리는 올리고 -하반기, 중저신용자 대상 무보증·무담보 상품 출시 -금융플랫폼 강화…증권계좌개설·신용카드모집 등 제휴사 확대 -"비대면 기술 역량 강화"…금융기술연구소 본격 활동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가 2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화면 캡쳐 카카오뱅크의 작년 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이후 2019년 137억원으로 연간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는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계대출과 증권계좌 개설서비스 등을 선보인 플랫폼 비즈니스도 더 강화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전략 목표도 '카카오뱅크 퍼스트(First)'"라며 "올해는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부문에서도 고객들이 카카오뱅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잠정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이다. 대출 자산이 늘면서 순이자손익이 4080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부문 순익은 68억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로 돌아섰다. 증권계좌개설 신청서비스와 신용카드 모집대행, 연계대출 등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대규모 ATM 비용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은(NIM)은 1.68%, 연체율은 0.22%였다. 총 자산은 26조6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9260억원 가량 증가했다. 자본은 증자가 마무리되면 2조797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BIS비율은 20.03%다. 올해는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을 위해 공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달부터 고신용자 대출 증가를 억제하는 여신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고신용자 신용대출의 최고 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축소했으며, 추가로 이날부터는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0.34%포인트 올린다. 대신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민간중금리 대출 상품인 중신용대출의 금리는 최대 0.6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저신용자 전용 상품을 내놓는다. 이 상품을 통한 대출 공급 규모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기존 중금리 대출 상품 공급액보다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 평균 1조2000억원 가량의 중금리 대출(사잇돌 및 민간중금리대출 포함)을 공급했다. 윤 대표는 "중금리·중저신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출 규모는 금융시장 여건, 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2021년에는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및 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를 위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사잇돌대출과 민간중금리 대출 운영 경험에서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에 카카오 공동체가 보유한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하여 CSS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기업대출 상품도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 상품을 하반기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올해 플랫폼 비즈니스 부분은 더 늘린다. 연계대출, 증권계좌개설서비스, 신용카드모집 대행 등은 제휴 회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제휴 연계 26주적금은 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내부에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들이 검토, 논의되고 있다"며 "계획보다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들이 올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기술(Tech) 부문의 역량은 강화한다. 실명 확인을 위한 신분증 촬영 및 인식, 비대면으로 제출한 서류에 대한 자동 인식과 심사 평가 프로세스 연결 등 비대면 기술 역량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디지털 컨택트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카카오뱅크는 디지털컨택트 시대에 금융과 일상을 더 편리하게 연결하고, 혁신이 이뤄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는 혁신의 속도와 폭을 더 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금융기술연구소는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소는 망분리 적용 예외 환경 속에서 핀테크·테크핀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인공지능, 보안, 비대면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2 10:35: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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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UL 검증해 밝은 곳 색영역 73% 충족…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OLED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 UL에서 '야외 시인성'을 확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S21 울트라 등에 탑재되는 모델이다. UL은 삼성 OLED를 색영역과 휘도 등을 측정해 밝은 환경에서의 색영역으로 DCI-P3 기준 73%를 충족하고 휘도도 1500니트 이상이라고 봤다. 주변 환경이 밝은 상황에서도 글자나 색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며 색을 표현하는 특성상 색 영역이 넓고 고채도 색감을 표현해 상대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낸다. 내부 평가에서도 삼성 OLED는 밝은 환경에서 색영역이 야외에서 73%로, 30% 수준인 LCD보다 2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신규 유기재료를 적용해 1500니트 이상 휘도를 구현하며 야외 시인성을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마케팅팀장(상무)은 "5G 시대에는 실내외를 구분 않고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OLED는 5G 시대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디스플레이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2 10:31: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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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PC 게임 역량 확보…'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인수

컴투스가 PC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 온라인' 개발사 올엠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게임 개발사 올엠의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컴투스는 올엠의 PC 게임 개발 역량과 유명 게임 IP(지식재산권), 자회사 펀플로의 모바일 게임까지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올엠은 '크리티카 온라인', '루니아 전기' 등 PC 게임을 서비스하며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중견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인 '크리티카 온라인'은 201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70여 국가에서 2000만 이상 회원이 즐기고 있으며, 2007년 디지털콘텐츠 대통령상을 수상한 '루니아 전기' 또한 80여 국가에서 500만 이용자가 함께 한 인기 게임이다. 특히 '크리티카 온라인'은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중국에서도 현지 파트너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6년 넘는 기간 동안 서비스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올엠 인수를 통해 이와 같은 장기 성과를 이끈 PC게임 개발력, 특히 자체 엔진 개발 및 다양한 상용 엔진 활용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며, 자사 게임 IP의 멀티플랫폼 확장 기반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올엠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 또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올엠 자회사 펀플로와도 협업을 진행한다. 펀플로는 현재 컴투스가 확보한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독일 게임 기업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 인수로 첫 해외 기업 M&A를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왔다. 향후에도 게임 및 문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 투자 및 M&A를 적극적으로 전개,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02 10:26:4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