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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1년도 산림 소득 증대사업 신청 안내

장흥군은 원목 표고 재배 활성화 및 장흥 표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표고종균, 표고자목, 지역맞춤형 표고 재배사를 집중 지원한다. 장흥군은 기후 변화와 노령화에 따른 원목 표고 재배량의 감소에 대응하여 장흥군 기후와 특성에 적합한 표고종균을 군비(자목당 500원)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고온 피해(버섯균 사멸) 방지를 위해 지역 맞춤형 표고 재배사(상부 환기형 이중 차광, 온습도 자동 제어 장치를 갖춘 산림청 표준 모델 「원목3형」)를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경우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원목 표고 생산량 증대와 '장흥 표고버섯' 명성 유지(브랜드 가치증대)를 위해 올해부터는 표고자목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국비 보조 사업으로 3년 1회 지원하였으나, 2021년부터는 3년 2회(국고 보조 1회, 군비 보조 1회, 1년 휴년 순환) 지원함으로써 원목 표고 임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어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소득 증대사업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 전문 임업인(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 임업인)이며, 지원 조건은 원목 표고 재배 경력이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인 자, 최소 330㎡(2,000본) 이상 원목 표고 시설 재배자, 노지에서 1,000본 이상 원목 표고를 재배하는 자이다. 신청 접수는 1월 6일부터 2월 10일(26일간)까지이며, 사업장 기준 해당 읍면(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표고종균, 표고자목, 특화 소득 작목(감초, 복령, 작약 등), 표고 재배사, 관정, 저온 저장고, 건조기, 유통 장비, 포장재, 유통 차량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흥군(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2020년 제2회 지리적 표지관리제 우수 사례 선발 대회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 사업비 600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2-01 11:24:39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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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산형성 지원 사업' 신규 가입 대상자 모집

장흥군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등)의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1차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1차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와 장흥지역자활센터(내일키움통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이며, 3년간 저축 후 생계·의료 탈수급 시 정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며,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이며 3년간 저축 후 사례 관리 및 자립 역량교육 이수 시 정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 성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3년간 저축 후 탈수급 또는 일반 노동시장 취·창업 시 정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 대상은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인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만 15세~39세 이하)이며 3년간 저축 후 생계급여 탈수급 시 정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 가구 수급 청년(만 15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 공인 자격증 및 자립 역량 교육을 이수하면 정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 조사를 통해 적합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지원 사업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장흥군 주민복지과, 장흥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 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1 11:23:56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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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약학대학, 약평원 인증평가서 ‘5년간 인증’ 획득

강진양 삼육대 약학대학장(왼쪽)과 김일목 총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 약학대학(학장 강진양)은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0 약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5년 인증(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정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해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약사국가시험은 약평원의 인증평가를 받은 약대 졸업자만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평가항목은 ▲사명과 인재상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원 ▲교육환경 및 시설 ▲졸업 후 교육 ▲지속적 개선 등 8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삼육대 약학대학은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가 구성원 간 잘 공유되고 있고, 교육시설이 적절히 갖춰져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실무실습 교육이 충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 '셀(cell) 지도교수제'를 통해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수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정, 교육과정 및 교육성과, 학생지원, 교수연구 및 봉사활동 등에서도 고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진양 약학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영체(智靈體)의 균형 잡힌 전인교육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약학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1 11:23: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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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LG전자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영양군은 청기면 당리, 수비면 신원2리 마을과 LG전자가 2월 1일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은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사회공헌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상생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판매 적립금 등의 2400여만원으로 관내 김치제조업체에 김치를 구입하여 관내·외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또한 결연마을 내 대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원, 마을공동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 가전제품(1000만원 상당) 지원, 임직원 김장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기면 당리, 수비면 신원2리 마을에서는 농촌 인구 노령화 및 인구감소,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각종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는 LG전자에 고마움을 전했고, 우수한 품질의 고추, 배추 등 농산물을 생산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며 상호 win-win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오늘 뜻깊은 자매결연을 맺은 LG전자 및 마을주민분들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영양군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11:22: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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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초봉 5000만원으로 올린다…전직원 연봉도 800만원 인상

넥슨이 국내 대기업 최고 수준으로 임금체계를 상향 개편하면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넥슨은 올해부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2020년 대졸 신입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3347만원임을 감안할 때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맞춰 재직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오른다. 넥슨은 직원의 2021년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전사 평균 인상률은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3%다. 연차가 낮을수록 더 높은 인상률을 적용 받게 된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보상 차원의 성과급 또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넥슨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일회성 격려보다는 체계적인 연봉인상을 통해 인재 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성과에 대한 보상 지급 기조도 달라진다. 큰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에게는 그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해 직원들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높은 성취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직책, 연차, 직군 등과 무관하게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은 성과에 합당한 파격적인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넥슨 강민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기존 임직원 뿐만 아니라 분야별 최고의 인재들이 넥슨에 합류해 함께 큰 성과를 내고 최고의 대우를 받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초격차'를 뛰어넘는 질주 모드로 본격적으로 돌입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포커싱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우수 인재 영입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2018년 이후 중단된 신입 및 경력직 공채도 올 상반기 내 재개할 계획이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신규개발 프로젝트, AI 연구,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직원 및 조직, 개별 프로젝트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 만큼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You) 기부 캠페인' 도 올해부터 시작한다. 이정헌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에 대한 전폭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회사의 성과를 사회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노력을 통해 '사회에서도 사랑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2-01 11:22: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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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신임 회장에 최태원 추대…4대기업 총수로는 처음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서울상공회의소는 1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 회장을 차기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상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과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서민석 DI동일 회장, 신박제 대진반도체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순형 세아제강지주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정기옥 LSC푸드 회장, 홍재성 JS코퍼레이션 회장, 우태희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로 임기를 끝내는 박용만 회장 후임으로 최 회장 추대를 논의하고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최 회장이 국내외적으로 한국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과, 그간의 경영 업적과 글로벌 역량, ESG 선도 등 경제사회적 혜안 등을 종합 고려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대한상의는 오는 23일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최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4일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 겸직까지 결정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차례 임기를 마치고 연임을 통해 2027년까지 보직을 이어갈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1 11:18: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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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M16 준공…최태원 '미래 비전' 3년 앞당겼다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거점을 완성했다. EUV 장비를 도입해 차세대 D램을 비롯한 미세공정 반도체 개발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제는 'We Do Technology 행복을 열다'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룹내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이석희 CEO 및 장동현 SK㈜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사는 화상을 통한 언택트로 참석했다. M16은 5만7000㎡ 면적으로 SK하이닉스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 2018년 11월 착공 이후 25개월만에 준공됐다. 3조5000억원, 공사 인력 연 334만명이 투입됐다. 특히 SK하이닉스 최초로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가 도입되는 시설이다. 4세대 10나노급(1a) D램을 양산할 예정, 추후 미세공정에 적극 적용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M16은 최태원 회장이 미래 불안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투자를 성공시킨 거점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착공 당시만해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불황이 예상되던 터라 무리한 투자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결국 '슈퍼 사이클'이 다시 돌아오면서 부족한 공급을 해결할 구세주로 떠올랐다. SK하이닉스는 M16 준공을 통해 2015년 계획했던 '미래 비전'도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당시 SK하이닉스는 2014년부터 10년 내 국내에 신규 팹 3개를 구축하겠다고 공언했었다. 2015년 M14와 2018년 M15, 이번 M16 준공으로 당초 계획을 3년 앞당겨 완성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M16 건설에 참여한 공로자와 주요 협력사에 언택트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이천 지역 관계자들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짓는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제 반도체 업사이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내린 과감한 결단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었다"며 "M16은 그동안 회사가 그려온 큰 계획의 완성이자 앞으로 용인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석희 CEO는 "M16은 EUV 전용 공간, 첨단 공해 저감 시설 등 최첨단 인프라가 집결된 복합 제조시설"이라면서 "향후 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ESG 경영에도 기여하는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 소규모 집회를 열고 일방적인 성과급 지급과 성과급 지급 기준 비공개에 항의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노조원들에 조만간 대화를 하겠다고 답했다.

2021-02-01 11:18: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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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진실의 순간(MOT)에 찾아오는 고객의 선택에 집중하자.

중요한 성공 요인 중에는 고객을 향한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있다. 그중 '진실의 순간' (Moments of Truth. 이하 'MOT')은 고객 만족의 개념을 파악함과 동시에 고객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객 접점에서 활용되어야 하는 포인트이다. MOT는 결정적 순간, 인상에 남는 순간, 만족과 불만을 가르는 0.3초의 짧은 순간을 의미한다. 그 짧은 시간에 소비자는 지급한 가격 대비 제품이나 서비스의 만족의 범위를 파악하고 결정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MOT는 고객이 직원과 접촉하는 순간에 발생하지만, '전단지를 보는 순간'이나 '점포의 간판, POP를 보는 순간' 심지어 '배송트럭의 광고를 보는 순간' 등과 같이 점포의 여러 자원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 결정적 순간들이 하나하나 쌓여 서비스 전체의 품질이 결정된다. 따라서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은 고객을 대하는 짧은 순간에 그들로 하여금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기분이 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고객이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만나는 발렛파킹, 엘리베이터, 매장 입구, 예약확인 데스크 등의 접점에서부터 서비스 행위를 마치고 다시 주차장 입구를 통해 나갈 때까지의 모든 순간을 이해하고, 어느 한 접점의 실수로 인해 전체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 중 하나는 자신이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고객 이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의 시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흔한 예로 직원 본인은 청소를 깨끗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의자에 앉은 고객의 시각에서는 아직 처리되지 못한 지저분한 것들을 발견하는 경우다. 직원의 시각은 홀 전체 큰 곳에 있지만, 고객의 시각은 자신이 않은 테이블의 세심한 곳을 본다. 직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고객의 눈에는 보인다. 그러므로 개점 청소를 완료한 후 몇 곳의 테이블에 앉아 고객의 시각에서 다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의 기본적 시각이 다른 경우가 많다. MOT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서비스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 실전에 아직 미숙하다면 접객 서비스에 관련된 매뉴얼, 즉 접점의 순간 인사말부터 행동, 주의점, 화법 등을 세부적으로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다. 오히려 여러 가지의 불만과 불만을 표현하는 고객이면 다행이다. 창업자나 공급자 입장에서 주의하고 관심을 쏟아야 하는 고객은 아무런 불만도 지적도 없이 다양한 서비스의 불만으로 더 이상 내점을 하지 않는 불소통 고객이다. 고객은 항상 창업자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본다. 또한 누구든 자기 위주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결정하려 한다. 창업의 성공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운영에서부터임을 명심하자.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02-01 11:16:4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