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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전북대와 IT환경개선사업 추진협정 체결

김동원 전북대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유창완 SK브로드밴드 고객본부장(왼쪽에서 5번째)이 IT환경개선사업 추진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학교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와 IT 환경 개선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학교 스마트정보화추진단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고 빠른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통신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전화서비스 및 교환 시설을 구축하고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숙사 생활관 통신 설비도 기업 사무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교내 IT 인프라를 고도화 한다. 특히 비대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교육전산망(KREN) 회선을 증속한다. 언택트 환경 아래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대용량 문자메세지 발송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SK브로드밴드와의 이번 협정 체결은 대학 구성원에게 고품질의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정보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유창완 고객본부장은 "전북대학교가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및 IT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22: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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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 오픈…실시간으로 점수 올린다

네이버페이가 개인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파인내셜 네이버페이가 개인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테크핀 사업을 강화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테크핀 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신용정보 회사인 NICE평가정보와 협력해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용점수 ▲대출 ▲연체 등 복수의 금융기관에 기록된 개인의 신용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NICE평가정보가 제공하는 신용점수는 은행, 카드사와 같은 금융사에서 널리 활용되기 때문에 네이버페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잘 관리한다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더 유리하게 진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용분석 리포트'를 통해 ▲거래기간▲신용형태▲부채▲상환이력 4개 항목 별로 신용점수가 어떻게 산정됐는지 상세 사유를 분석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고, '신용비교 리포트'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 ▲신용점수▲카드사용액▲대출사용액 등을 정기적으로 비교해, 자신이 금융활동을 얼마나 활발하게 하고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국내 출시된 개인 신용 관리 서비스 중 네이버페이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도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통해 제출한 ▲국세청▲국민연금▲건강보험▲통신사 4개 기관의 비금융 정보는 NICE신용점수에 즉시 반영된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도 네이버페이 신용관리가 유일하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기획한 네이버파이낸셜 김준우 서비스 매니저는 "올해부터 신용등급이 폐지되고 신용점수만 사용하게 됨으로써 사용자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나의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면서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해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에 제약을 받았던 학생, 주부와 같은 씬파일러들도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면 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1 09:21: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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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8' 진행…"집콕 생활 혜택"

-카카오페이, 쿠페이 등 간편결제 신규 추가 -11개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월 최대 3만3000원 캐시백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8'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디지털 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페이, 쿠페이 등의 간편결제 업종을 추가했다. 카카오페이로 3만원이상 결제 시 3000원, 쿠페이로 3만원이상 결제 시 2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리밍(넷플릭스) ▲배달/숙박(배달의민족, 여기어때) ▲커피/영화(스타벅스,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온라인 쇼핑(G마켓, SSG.COM) ▲통신/주유(휴대전화요금, GS칼텍스)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3만3000원이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다. 총 11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객의 '집콕' 생활에 맞춘 업종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주말/공휴일은 0.4%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1 09:21: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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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양자내성암호 의료정보시스템 개념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보안전문회사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저장되므로 다른 곳보다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송과 열람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하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양자내성암호기술은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무결성 인증 등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ICTK홀딩스는 하드웨어 보안기술과 양자내성암호 패스워드 인증을 결합한 다요소 인증수단을 구현하는 보안토큰(Q-PUF USB)을 개발한 바 있다. 병원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기 위해 USB형 보안토큰을 PC에 연결하고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보안칩에 저장된 인증서로 서버와 공개키 인증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쳐 접근이 허용된다. 이번 앱 개발은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전송되는 의료분야에서도 정보보호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사용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구성철 유선사업담당은 "통신망은 물론 데이터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양자컴퓨팅시대에도 유효한 강력한 보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자내성암호 의료정보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통해 개발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1 09:19: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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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매도 전쟁서 패배한 헤지펀드, 국내 대형주 매도

미국에서 개미(개인투자자) 군단과 공매도 세력 간 대결로 화제를 모은 '게임스톱 사태'가 국내 증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 정황이 포착됐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국내 대형주에 대규모 매도 주문이 들어온 것. 현금부족 위기에 처한 글로벌 헤지펀드가 주범으로 지목됐다. 변동성에 불안감을 느낀 헤지펀드가 주식비중을 축소하며 국내주식을 팔아치우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총 상위종목 연속 매도 주문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29일) 맥쿼리증권사 창구에서 267만주 규모의 삼성전자 순매도 주문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68% 수준인 182만주가 장이 종료된 이후인 오후 3시 31분에 매도 주문이 나왔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2.03%(1700원) 떨어진 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95억원 어치의 주식이 맥쿼리증권에서 한 번에 팔린 셈이다. 삼성전자뿐만이 아니다. SK하이닉스 6만6000주, LG화학 4만2000주, 삼성전자우 69만주, 네이버 2만2000주 등 맥궈리증권 창구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연속으로 대규모 매도주문이 터졌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1조4328억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최근 나흘 동안 5조6000억원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다만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매된 거래는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외국인 매매 동향과는 차이가 있다. ◆위기의 글로벌 헤지펀드 이 같은 대규모 매도세는 미국 증시에서 벌어진 '공매도 전쟁'의 여파로 봐야 한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전쟁의 직접적 도화선은 비디오게임 소매 체인업체 '게임스톱'이었다. 게임스톱은 반려동물 용품업체 츄이의 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이 이사진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3일부터 주가가 뛰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헤지펀드들이 과도하게 올랐다며 공매도에 나섰고, 이는 평소 공매도 세력에 불만을 품고 있던 개인투자자들의 집결을 불러왔다. 분노한 개인은 주식뿐 아니라 주식 콜옵션까지 공격적으로 매수했다. 막대한 매수세가 몰리며 게임스톱의 주가는 2주도 안 돼 700%나 오르더니 29일 종가 기준 325달러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1625.05%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헤지펀드들은 유동성 위기에 처하며 비상사태가 걸렸다. 멜빈케피털은 게임스톱 공매도 투자에 나섰다가 엄청난 손실을 보고 포인트72와 시타델로부터 30억달러에 가까운 긴급 자금을 수혈했다. 190억달러(약 21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포인트72도 올해 들어 게임스톱 주식 집중 매수로 15%에 가까운 손실을 냈다. 승리를 쟁취한 개미들은 게임스톱을 블랙베리, AMC엔터테인먼트, 베드배스앤비욘드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헤지펀드, 당분간 국내주식 매도 전망 전문가들은 현금부족 상황에 부닥친 헤지펀드가 국내 주식도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적 성격을 띤 개인들이 공매도 주식만 집중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하자 이들의 수급을 감당해낼 여력이 없어진 헤지펀드가 자산비중을 조정하며 국내주식도 함께 팔아 치웠다는 것. 일각에선 추후에 헤지펀드가 해외주식 비중을 낮추며 국내주식에 들어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급격히 유입됐던 투자자금이 헤지펀드의 외국계 자금으로 추정된다"며 "실제로 글로벌 헤지펀드는 올 들어 국내는 물론 대부분 시장에서 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변동성에 대응해 빠른 속도로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축소하는 중"이라면서도 추이가 계속될 지 여부에 대해선 "조금 더 지켜 봐야한다"고 말을 아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도 "공매도 업체가 큰 손실을 입으면서 자금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자금 확보를 위한 매도세가 계속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헤지펀드들이 자산 비중을 조정하며 다시 국내주식을 사들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헤지펀드들도 개인 공격에 망할 수 있다는 전례 없는 위기감을 느꼈다"며 "갖고 있는 자산 포지션 중 해외자산을 줄이며 국내주식 비중을 늘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21-02-01 09:14:0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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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금융권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수주

삼정KPMG CI. 삼정KPMG가 금융결제원의 금융권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데이터 통합 및 서비스 설계부문'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삼정KPMG는 공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대량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 개방 및 결합하는 공유인프라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전 은행과 금융결제 데이터의 융복합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삼정KPMG는 ▲금융분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소외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지원을 통한 공공이익 실현 등 범국가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금융데이터융합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개방 및 유통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디지털 금융시대를 선도할 개방형 데이터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양질의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개방·공급하며 원격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결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분야 및 이종산업 데이터의 부가가치 증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픈파이낸스 시대에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결합 및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삼정KPMG는 금융 데이터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 컨설팅사로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09:07: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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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공인 판로개척 위해 최대 3천만원 지원

220개 대상…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등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들에게 판로개척 비용을 최대 3000만원 지원한다. 소진공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제조업체, 즉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이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기업을 말한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 약 220개사를 선정해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입점 ▲미디어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공인은 원하는 지원항목을 자유롭게 선택(중복도 가능)할 수 있으며, 30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사업을 구성할 수 있다. 소진공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66개사를 선정·지원해 이들의 판로개척,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자연 분해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제작하는 톰스(Tom's)의 경우 지난해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 입점, 그리고 IPTV광고를 지원받아 당초 매출이 3억1200만원에서 8억4400만원으로 2.7배나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판로활동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분야를 강화해 지원한다. 또 민간 O2O 플랫폼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광고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전통적인 오프라인 전시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돕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디지털·비대면 마케팅 패러다임에 발맞춰 소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온라인 마케팅, 온오프라인 전시회, 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1 09:0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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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서비스 차별화 경쟁

/유토이미지 신용카드사들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관련 금융당국의 본허가를 받으면서 카드업계 내 데이터 사업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카드사는 1차 예비허가를 받았던 신한·KB국민·현대·우리·비씨카드 등 5개사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심사가 보류되면서, 허가를 받지 못해 다음달 5일부터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다. 카드사 중 유일하게 1차 신청을 하지 않은 롯데카드는 다음달 예정인 2차 사업자 신청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업계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꼽힌다. 개인의 요청을 통해 본인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요청할 경우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사들은 결제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축적한 만큼, 다른 금융업보다 고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란 평가다. 이미 지난해부터 각사에서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우리카드는 자산조회에 초점을 맞춰 은행 계좌, 카드 소비 지출 내역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본허가를 받은 만큼 조회 서비스를 넘어 종합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데이터, 신용데이터에 대한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플랫폼화를 통한 금융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통신, 유통, 의료 분야 등을 포함한 결제서비스를 통합한 종합플랫폼으로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 생활을 분석해, 합리적 소비 습관을 제공하는 맞춤형 소비 관리 서비스 '마이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에 출시, 6개월만에 이용고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카드 역시 지난해 8월 KB금융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를 마이데이터 중심으로 개편한 3.0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BC카드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축적해온 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마이데이터 사업 시너지를 노린다. BC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카드 결제·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기초를 닦을 것"이라며 "밴(VAN)사, PG사(결제대행업체)와 결성한 데이터 연합 간 협업 등을 마이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영역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1 09:05:3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