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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연속 재지정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2021년~2023년) 상급종합병원'에 연속 재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진료·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병원을 선별, 3년마다 재지정한다. 특히, 이번 4기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강화된 중증환자 진료비율을 적용하였으며, 전공의 교육수련환경 평가 및 중환자실, 환자경험평가 항목을 새로이 추가하여 선정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경기도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지위를 유지한다. 경기남부권역의 중증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최상위 의료기관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세계 최초 최장기간 에크모(ECMO) 치료를 실시하고 폐이식을 성공한 역량을 보유하고 ECMO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급성뇌졸중환자 병원 전단계 사전연락체계 한림세이버(브래인세이버)를 구축하고 중증뇌혈관질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노년층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판막을 24시간 타비(TAVI)팀이 시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심장 내 초음파(ICE) 공인지도전문 교수가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하는 등 다학제 진료를 통한 '시스템 명의' 구축에 앞장섰다. 더불어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 병상배정 최적화 등 커맨드센터 진료 상황 인공지능(AI)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AI가 병상에 입실 예정 환자와 퇴실 예정 환자를 반영하여 실시간 예측값을 제시해 환자가 적재적소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스마트 혁신병원을 선도하고 있다. 유경호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연속 지정은 중중환자 중심의 엄격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관리 등을 통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의 결과"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중증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이 명의'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증환자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병원, 개인병원, 공공의료기관 등 의료자원을 통합해 중증환자를 살릴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8 10:59: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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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프리미엄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 발매

동국제약이 국내 최대 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담은 프리미엄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마그네슘은 생체 내에서 안정제와 이완제로 작용하여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불면증·우울감 개선과 더불어 근육이 뭉치거나 저리고, 쥐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육류 중심 식습관이나 커피, 술, 혈압·고지혈증 약의 복용은 마그네슘 고갈을 유발한다. 센스온액티브는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인 400mg 이상을 함유했으며, 생체이용율을 높인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을 1일 최적섭취량 수준인 100mg 함유했다. 이 외에도 코큐텐, 비타민B2, B6, B12 및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8가지 성분이 최적함량으로 배합되어 있어, 근육경련 개선부터 육체피로 회복, 에너지 생성까지 3단계 회복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그네슘은 필수 영양소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커피, 술, 약물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결핍되기 쉽다"며, "센스온액티브는 격한 운동이나 육체활동으로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만성 근육통이 있어 파스, 진통제를 자주 찾는 분들, 또는 고함량 비타민 복용 후에도 근육이 피로하고 통증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센스온액티브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연질캡슐 타입으로 정제 대비 빠른 흡수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석 케이스를 패키지에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8 10:56: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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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선정 속도…애플카 '현대 애플' 손잡나

현대차 애플 로고.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세계 최고 로봇기업인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며 자동차의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 융합을 선언했다. 또한 애플과 전기차·배터리 생산 협력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8일 "애플과 협의를 진행 중이나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애플은 현대차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인공지능 로봇개(dog)'로 유명한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로, 자동차에서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천명한 현대차의 행보를 상징한다. 현대차는 2019년 자율주행 전문업체 앱티브와의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20억 달러(2조 23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이 더해져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8 10:5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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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리브퓨어코리아, 화상재단에 2000만원 기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리브퓨어코리아와 함께 1월 7일 서울 강남구 리브퓨어코리아 서울본사에서 화상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과 박명춘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림화상재단은 리브퓨어코리아로부터 화상환아를 도울 2000만원을 기부받았다. 기부금은 화상환아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생후 9개월 만에 안면화상을 당해 코와 귀가 녹아버렸던 우즈베키스탄 환아 바흐티요르의 피부이식 등 2차 수술 치료비에 집중될 예정이다. 리브퓨어코리아는 2018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 외에도 화상병원학교 내 TV 등 생필품,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등 물품을 후원하고 화상환자에게 필요한 의료비, 재활치료,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황세희 사무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때에도 화상환아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아들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8 10:47: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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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시대' 속…벤처기업들, '코스닥 1000' 이끈다

중기부 분석, 코스닥 시총 20위내 벤처기업만 13개 시총 증가율도 13개 벤처가 전체 시장보다 '월등' 박영선 "코스닥 1000시대 동력은 벤처·유니콘 기업" *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지난 7일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어선 가운데 벤처기업, 유니콘 기업들이 '코스닥 지수 1000'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가총액(시총) 상위 20위내에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이들의 시총 증가율이 전체 시총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는 등 약진하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사 등을 분석해 8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20년 전인 2001년 당시 시총 상위 20위에 6개가 포함됐던 벤처기업은 2011년엔 10개, 올해는 13개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20위내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이 기간 30→50→65%로 꾸준히 커져왔다. 코스닥 벤처기업 중에선 셀트리온제약이 시총 7조7000억원으로 가장 크고, 씨젠(4조9000억원), 알테오젠(4조7000억원), SK머티리얼즈(3조6000억원), 카카오게임즈(3조4000억원), 펄어비스(3조3000억원) 등도 10위권에 포진해 있다. 특히 이들 벤처기업은 주가도 크게 올랐다. 상위 20위 내 상장 벤처기업 13개사의 시총 증가율은 204.8%로 전체 코스닥 시총 증가율 140%보다 64.8포인트(p)나 높게 나타났다. 또 이들 13개사의 시총 증가율은 상위 20위 내 나머지 7개사의 시총 증가율(110.9%)보다 93.9%p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증시가 폭락하기 직전인 지난해 3월23일과 지난 6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다. 알테오젠(487.5%), 메드팩토(475%), 엘앤에프(425%), 셀트리온제약(413.3%)이 이 기간 400%나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또 상장 벤처 13개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44조8000억원으로 전체 코스닥 상장기업 시가총액(390조3000억원)의 11.5%를 차지했다. 상위 20위 내 상장 벤처기업 수가 전체 코스닥 상장기업 수(1471개사)의 0.9%에 불과하지만 전체 코스닥 시가총액의 11.5%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상장 벤처 13개사가 코스닥 종합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상위 20위 내에서 분석해보더라도 상위 20위 전체 시가총액은 87조2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상장 벤처기업 13개사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51.4%를 차지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정부에서 코스피 3000시대가 처음으로 열렸으며, 앞으로 코스피 3000시대를 넘어 코스닥 1000시대를 이끌 동력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벤처·유니콘기업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08 10:47: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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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경매도 언택트로…KT, 클라우드 활용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내 KT 역할 이미지. / KT KT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0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SaaS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없이 효율적인 이용이 장점으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주관한 2020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교육 ▲비대면 복지 5개 분야의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 KT는 물류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 참여했다. KT는 컴퓨팅 자원, 네트워크 서비스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별 SaaS 소개 브로슈어 제작, KT Cloud 포털을 통한 솔루션 홍보 등 개발 이후 사업화까지 지원했다. 지원기업들은 SaaS에 기반한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지원기업 중 하나인 우림인포텍의 경우 도매시장 업무간소화를 돕는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물류 SaaS'를 사업화했다. 출하한 물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상품 주문부터 생산-포장-보관-하역-운송에 이르는 물류의 전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전 과정이 SaaS를 통해 출하자, 경매사,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관련인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KT IT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김승운 상무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에서 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KT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 위상에 맞게 대한민국 클라우드 역량을 높이고 기업간 협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8 10:30: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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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철도공단, 갈등 골 깊어지나…부지 점용료 또 오른다?

철도공단과 애경그룹이 부지 사용 점용료를 놓고 소송중인 가운데, 점용료가 또 오를 것으로 보여 양측의 갈등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애경그룹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30년간 사용권 계약을 맺고 홍대역 인근에 신사옥 '애경타워'를 건립해 매년 부지 점용료를 지불해왔다. 연간 부지 점용료는 15억 2400만원이었다. 하지만, 철도공단이 홍대 땅값이 크게 오른 걸 반영해 2018년에 추가로 3억원 가량을 추가하고, 2019년부터는 23억 50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애경그룹은 지난해 7월 철도공단의 점용료 인상분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 2심 판결이 다음주 선고될 예정이다. 국유재산법은 점용료를 땅값인 감정평가금액에서 용도별로 정해진 0.3~5% 수준 점용료율을 곱해서 정한다. 땅값이 오르면 점용료도 오르는 것이다. 2015년 제곱미터당 평균 465만원이었던 애경타워 부지 땅값은 2018년 723만5000원으로 50% 이상 올랐다. 감정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에 철도공단은 2015년 감정평가를 근거로 애경에 2018년도 점용료 15억2400만원을 청구했고, 애경은 완납했다. 그런데 철도공단은 같은 해 12월에 점용료가 17억9600만원으로 인상됐다며, 인상분 2억2700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애경은 점용료 산정 방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애경은 당시 "요율 적용이 불합리하게 이뤄졌으므로 그에 따라 과다 산정된 점용료가 위법·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소송전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 점용료가 오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점용료는 3년마다 시행하는 부지 평가감정을 통해 정해지는데, 올해가 재감정을 하는 해다. 그동안 서울 공시지가가 계속 올랐다. 지난해 서울의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이 8.25%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애경타워의 점용료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철도공단은 부지 점용료를 또 한 번 올릴 수 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업계가 타격을 입은만큼 착한임대인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라도 점용료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2021-01-08 10:1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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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차규탁 사장 “대전환의 시작점, ESG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그림자로 2021년과 그 이후의 미래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함께 헤쳐나가는 기질과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활용이라는 고유의 문화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내고, ESG 중심 경영을 통해 더 높은 기업가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차규탁 사장은 8일 신년사 서두에서 지난해를 회고하며 수요 급감과 유가 급락 등 석유 시장에 드리웠던 실질적 어려움을 언급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SK루브리컨츠가 비교적 양호한 경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구성원에게 돌리고, 올해도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 되겠지만 구성원의 우수한 역량과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 사장은 "올해를 SK루브리컨츠의 사업구조를 환경친화적 사업구조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류와 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SK루브리컨츠와 함께하는 후배들이 더 좋은, 더 높은 가치의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윤활유는 사회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먼저 명확하게 인식하고, SK루브리컨츠가 ESG 시대를 주도하는 진정한 친환경 기업임을 세상에 알리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차규탁 사장은 지난해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Make it Move, Make it Green'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윤활유 본연의 역할인 '움직임(Move)'을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해 '친환경(Green)'에 다가선다는 의미로, ESG 경영을 강화해 친환경 윤활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루브리컨츠는 단순히 기유·윤활유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가 아닌 사업 전반을 친환경 중심으로 변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고기능성 초저점도 친환경 윤활유 제품인 'SK ZIC ZERO'를 생산하고, 전기차 전용 윤활유 또한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단일 소재를 적용해 분리배출이 쉬운 친환경 용기를 선보이고 윤활유 업계와 공유하며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08 10:05: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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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준공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전경. 포스코에너지가 민관 협력으로 자살위험환경을 개선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8일 인천시와 함께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기존난간을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태양광 융합형 안전난간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業)에 기반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시에 경인아라뱃길 교량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 설치를 제안하고, 지난해 6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난간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치한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은 난간상부의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해 오르기 힘들게 만들고, 최상부에는 회전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붙잡고 올라가더라도 손이 미끄러져 도로쪽으로 떨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난간하부에는 인천바다색, 정서진 석양색 등의 시민이 공감하는 인천 환경색채를 활용한 컬러 태양광 모듈과 발광다이오드(LED)를 설치해 어두운 시간대 경관성을 확보하고, 보행자를 위한 환경도 개선했다. 경인아라뱃길 대교 중 시천교는 인근에 검암역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투신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준공은 교량의 자살위험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생산된 전력은 교량 전력시설에 환원해 국가 재생에너지 사업에 기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의 비즈니스 역량을 통해 자살예방이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業)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교에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로고젝터'도 설치됐다. 로고젝터란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이며, LED 조명으로 특정 내용을 이미지 글래스에 새겨 내용을 비출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08 10:05:2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