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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7000억 손실은 일회성, 흑자전환 자신'... 매각불가 정면 반박 나서

홈플러스가 3분기 실적 부진과 7000억원대 누적 손실로 불거진 '매각 불가설'에 정면반박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16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인수·합병(M&A)과 회생절차가 마무리되면 막대한 비용 구조 개선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2개 기업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홈플러스 재무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차단하고 위기설을 진화하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36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7%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11.2% 감소한 롯데마트, 1.8% 줄어든 이마트보다 훨씬 큰 폭의 감소세다. 7000억원대 누적 손실이 알려지며 한 언론 매체에선 인수자가 나타나도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비관론이 얘기되기도 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손실 대부분은 일회성"이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은 통상임금 판례에 따른 일회성 퇴직금 600억원 등 일회성 비용 1100억원이 반영된 결과이며, 본질적인 경쟁력과는 무관하다는 해명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중 상당 부분이 개선되고 영업이익은 단기간 내 흑자전환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M&A와 회생절차를 통한 '대규모 비용 절감'을 흑자전환의 핵심 카드로 제시했다. M&A가 제3자 신주인수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매각 대금이 홈플러스로 유입되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건 물론 연간 5500억원에 달했던 금융비용이 고금리 차입구조 조정 등으로 약 33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회생절차를 통해 과도한 임대료를 연 1400억원가량 대폭 절감하고 임대료 조정이 불발된 일부 적자 점포를 폐점해 약 700억 원의 손실을 추가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합하면 연간 5400억 원 규모의 비용 구조조정이 가능해 단기간 내 흑자전환이 충분하다는 것이 홈플러스의 입장이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본업 경쟁력도 여전히 건재하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핵심 성장 동력인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점포와 연 매출 1조5000억원 규모의 온라인 부문이 최근 3년간(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절차가 종료되면 안정적인 재무 기반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유망한 유통기업으로 새로 태어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123개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점포와 연 1조5000억원 규모 온라인 사업을 영위하는 유통기업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는 현재 AI 핀테크 기업 하렉스인포텍,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2개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황이다. 다만 두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각각 3억원, 116억원에 그치고 유통업 경험도 없는 만큼 실제 인수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미지수다. 정치권에선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를 언급했지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지도부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에 정부개입을 촉구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단식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지 258일차가 된 오는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258배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6 14:19:0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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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 10년 만에 첫 삽…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본격 착공

서울의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으로 개발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가 계획 10년만에 첫 삽을 뜬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도심 3축(광화문·여의도·강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국가적 도시혁신프로젝트의 본격 도약을 알린다고 16일 밝혔다. ■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연결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 45만6099㎡구역을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도로와 공원 등 2028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한다. 지난해 2월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절차 이행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오는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고시를 끝으로 착공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끝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3개 존(Zone)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제업무지구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 '내년 말 주택분양' 신속 추진 신속한 주택공급에도 힘쓴다. 시는 이르면 2027년 말 주택분양이 이뤄지도록 토지분양과 건축 인허가에 대한 행정지원을 발빠르게 추진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업무기능 유지 및 신속한 사업 추진 가능 범위 내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 도심 내 택지부족에 따른 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1만 3000호(지구내 6000호, 주변 7000호)에 더해 확대 가능한 물량을 면밀하게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 기반시설 착공 등 추진공정을 고려해 현재 계획된 개발계획상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국토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 등을 거쳐 확대 물량을 결정 지을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전면 재수립할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최소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기반시설 계획까지 전면 수정해 주택 물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도모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개발 완료시 글로벌기업 지역본부와 국제 인재가 집적되는 핵심 거점으로서 건설 기간 중 약 14만6000명의 고용과 32조6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조성 이후 연간 1만2000명의 고용과 연간 3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성장 축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다. 한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서울의 중심, 내일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날 기공식은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쏘는 자리로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공식화하고 투자자와 시민들에게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미래상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서울코어는 서울의 미래 100년을 여는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서, 세계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기술과 문화, 그리고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서울을 세계 5대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6 13:56: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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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보급 올해 첫 20만대...수입승용차 비중 45%

연간 전기차 보급이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20만 대 진입을 기록했다. 지난해(14만7000대)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연초에 확정된 보조금 지침을 비롯해 신차 출시 등에 힙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3일 기준 국내 전기차 연간 보급 대수가 20만1000대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은 2011년 시작됐고, 이후 연간 보급 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10년 걸렸다. 이후 4년 만에 20만 대 보급을 달성한 것이다. 연도별로 전기차 보급은 2021년 10만 대에서 2022년 16만4000대로 급증했다가, 전 세계적인 캐즘(수요 둔화) 영향으로 2023년 16만3000대, 2024년 14만7000대 등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반등해 20만 대를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7만2000대, 전기버스 2400대, 전기화물차 2만6000대로 집계됐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외국산 비중이 45%에 달하며 국산이 55%에 그쳤다. 전기버스와 화물차는 국산 비중이 각각 64%, 93%였다. 전기버스는 2023년 국산 비중이 46%까지 하락했으나 지난해와 올해 63~64% 수준으로 회복됐다. 수소차 보급도 늘었다. 수소차는 2021년 8500대에서 2022년 10만3000대로 늘었다가 2023년 4700대, 2024년 3800대로 보급이 감소했지만, 올해 5900대로 다시 반등했다. 지난해까지 보급된 무공해차는 총 75만 대로, 지금과 같은 보급 추세가 이어지면 내년 초 누적 100만 대 보급을 달성할 것으로 기후부는 전망했다. 기후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 보조금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효과적인 지원 수단을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도 활발히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1-16 13:36: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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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 이제는 즐길 때!" 호텔·테마파크·외식 브랜드, 수험생 이벤트 펼쳐

유통업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즌 프로모션에 일제히 나서고 있다. 수험표만 지참하면 외식 브랜드와 호텔, 테마파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연말 특수와 연결하려는 업계 전략이 맞물리면서 올해도 '수험표 마케팅'이 본격 가동된 모습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0일까지 만 14~19세 '올리브 하이틴 멤버스'를 대상으로 '수능 OFF, 혜택 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데 더해, 10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별 미니 틴트 2개 구매 시 같은 제품의 미니 틴트를 1개 추가 증정한다. 소용량 화장품 수요가 높은 Z세대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호텔·레저 업계에서도 수험생 공략에 적극 나섰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내달 31일까지 오션월드와 오션어드벤처, 오션플레이 등 전국 8개 워터파크에서 수험생 본인에게 입장권 61% 할인, 동반 3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캄 고양은 수험생 본인에게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과 중식 레스토랑 '죽림' 메뉴를 50% 할인해준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스테이는 내년 2월 12일까지 수험생 전용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 할인 바우처로 구성됐으며 수험표 소지 시 중식·석식 뷔페를 본인 50%, 동반 성인 2인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테마파크 업계 역시 연말 방문객 유치를 위해 수험생 마케팅을 강화했다.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내달 31일까지 수험표 인증 시 본인 1일 입장권 50%를,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생증 확인 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특별 이벤트 '젤리피쉬 어드벤처'가 진행 중이라 연말 방문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도 같은 기간 수험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각각 1만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도 내달 31일까지 '고생했수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표 인증 시 수험생 본인은 1일 이용권 50%, 동반 4인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에게는 레고 미니피겨도 1종 무료 제공한다. 테마파크·식음료·기프트샵 10% 할인도 추가된다. 하나의 수험표로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식 브랜드들도 수험생 혜택 경쟁에 가세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수능 당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수험표 제시 시 테이블당 '오지 치즈 후라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장 주문 시에도 적용되며 7만원 이상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백은 연말 시즌에 맞춰 스테이크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과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도 선보이며 가족 단위 소비자 모시기에 나섰다. SPC그룹의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이달 30일까지 메인 메뉴 주문 고객이 수험표를 제시하면 'BBQ 폭립 플래터(4만39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 고객 대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 제시 시 동일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수능 직후는 수험생 본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연말 소비 시즌까지 이어지는 수험표 마케팅은 업계 매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6 13:1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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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제주·인천·강원 등으로 ‘농촌유학’…26일부터 모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학년도에는 기존의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장이 더욱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머물며 자연과 함께 배우고, 지역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도·농상생형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추진된 농촌유학은 참여 규모가 매 학기 꾸준히 증가해, 2025년 2학기에는 총 44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88.4%, 추천 의향은 89.9%로 나타났으며, '생태 감수성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91.3%로 조사됐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이며,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유형은 △가족과 함께 이주하여 생활하는 '가족체류형'△농가 부모와 생활하는 '홈스테이형'△활동가와 함께 센터에서 생활하는 '유학센터형' 3가지가 있다. 농촌유학 참가 학생에게는 지역별 기준에 따라 매월 30만원에서 60만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과 기간은 교육청 및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강원·전남·전북·제주·인천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경비 지원은 2026년 예산 심의 결과에 따라 예산 지원 여부와 금액이 확정되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은 12월 1일 12시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12월 8일 각 시도교육청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한 뒤, 사전 방문(12월9일~12.15일)과 최종 신청(12일16일~12일18일)을 거쳐 12월 23일 최종 확정된다. 정근식 교육감은"농촌유학은 학생들이 자연을 교실로 삼아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삶의 균형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6 13:00: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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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교차지원 힘 빠지나…확통 상위권 급증에 ‘문과 강세’ 뚜렷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확률과 통계(확통) 선택자와 상위권이 대거 증가하면서 지난해까지 이어진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 우위'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통합수능 체제에서 미적·기하 선택 이과생은 높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인문계 학과 정시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16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미적분·기하가 수학 1등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5학년도 92.3%에서 2026학년도 79.3%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적분·기하가 수학 1등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2학년도 85.3% △2023학년도 81.4% △2024학년도 93.1% 로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2026학년도에는 70%대 후반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확률과 통계는 7.7%에서 20.7%로 급증해 문과 상위권의 비중이 확대됐다. 수능 접수자 수에서도 확통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반면, 미적분은 15.0% 감소, 기하도 소폭 감소했다. 올해 서울권 대학 수시 지원자에서도 인문계 지원자는 전년 대비 3만4561명 증가해 문과 학생 풀이 두터워졌다. 수능 가채점에서도 확통 선택 상위권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변화는 2025학년도까지 이어진 '이과생의 문과 정시 강세'가 올해 다소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만 해도 대학 인문계 합격자 중 △한양대 87.1% △서강대 86.6% △건국대 71.9% △서울시립대 66.9% △성균관대 61% △중앙대 53.8% △국민대 71.7% △경희대 46.6% △인하대 38.6% 등이 미적분·기하 선택자였다. 일부 학과는 합격자 전원이 미적분·기하 선택자였을 만큼 이과 우위가 뚜렷했다. 하지만 올해는 확통 고득점자가 대폭 늘어 문과 학생 자체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이과생의 교차지원 합격률이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과생 자체가 증가했고, '사탐런'에 따른 사회탐구 고득점자도 늘어나 인문계 학과의 정시 경쟁은 지난해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문과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상위권 학생층까지 두터워지면서, 이러한 두 요인이 맞물려 올해 인문계 학과의 정시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현재 확률과 통계 수능 접수자가 크게 증가했고, 수학에서 1등급을 차지하는 비율도 확률과 통계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져 올해 정시에서는 순수 이과생들이 문과에 교차지원 해 합격하는 비율이 줄고, 문이과 완전 무전공 선발 전형 등에서 이과생 보다 문과생 합격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문과생 자체가 늘어난 상황에서 문과 학과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2027학년도는 통합수능 마지막 해로, 사탐 고득점자 증가와 확통 응시 확대로 문과 중심의 상위권 구조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6 12:57: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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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스포츠 팬과 지역사회 잇는 연계 프로모션 진행

이디야커피가 스포츠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연고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디야커피는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팬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단 연고 지역의 이디야커피 이벤트 매장에서 구단 인기 선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이디야카드가 출시된다. 안양과 광주 지역에서는 이디야카드 구매 후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최대 결제 고객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수원 지역은 음료 할인 이벤트 참여 후 발급된 영수증을 매장 내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광주 지역에서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수원 지역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홈경기 당일 또는 다음날, 유니폼이나 티켓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양 지역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니폼 또는 홈경기 티켓 소지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10%가 할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지역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이디야카드 판매 매장 및 할인 적용 매장 목록은 이디야멤버스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6 12:5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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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해남군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친환경 먹거리 유통을 선도해온 올가홀푸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경제 상생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농어촌 AI수도 전라남도 해남군과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의 유통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올가홀푸드 권순욱 대표, 명현관 해남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을 선도해 온 올가가 해남군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위한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남군은 기후와 토양이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축수산물 재배에 적합해, 고품질 원물 생산지로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올가의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 강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군 특산물 홍보 및 유통 활성화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올가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을 통해 해남산 농축수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해남군 농산물 특별전', '절임 배추 기획전' 등 해남군의 우수 상품을 알리는 기획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초청 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해남의 농축수산물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해남군 생산자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해남군은 대표 품목인 절임 배추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 단일 생산자(김광수 생산자)를 지정하고 HACCP 설비를 신설한다. 또한, 계약 재배 면적을 기존 1만평에서 2만5000평으로 확대해 공급 기반을 대폭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우수 농축수산물의 품목별 농가 정보 공유, 물량 공급 및 판촉비 지원 등 실질적인 유통 활성화 방안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한동희 신선식품팀장은 "해남군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친환경 먹거리 유통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6 12:5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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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 영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열어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지난 14일 잠실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번 잠실점 오픈으로 2019년 강남점을 시작으로 동탄점·본점에 이어 총 4개 점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잠실점 매장은 본관 9층 약 50평 규모로, 콤팩트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콘셉트로 선보인다. 가구부터 조명,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16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놀(Knoll), 자노따(Zanotta), 베르판(Verpan) 등 해외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도 잠실점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선물 큐레이션 공간을 마련했으며, 계산대·포장 공간·기프트 존을 통합한 기프트 스테이션(Gift Station)을 새로이 도입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 공간을 재현해 더콘란샵이 제안하는 홈 스타일링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체 기획 PB 상품도 확대했다. 브랜드 누누(NOUNOU)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비롯해 언카인드홈, 리디아의 왁스타블렛, 슬로우파마씨 크리스마스 리스, 새롭게 선보이는 TCS 비누바 등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최동희 콘텐츠부문장은 "더콘란샵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공간과 감성을 함께 제안하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잠실점 매장은 프리미엄 기프트 컬처를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16 12:49:2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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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아동 프리미엄 브랜드 '베베드피노' 론칭

쿠팡이 17일부터 23일까지 더캐리의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베베드피노(BEBE DE PINO) 론칭 행사를 연다. 베베드피노는 스페인어로 '아기 소나무'를 뜻하며, 강렬한 컬러와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쿠팡 론칭을 통해 고객들은 베베드피노의 다양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올오버꽁뜨경량다운 점퍼, 마틴 덤블퍼 칼라 맨투맨, 티그레 플리스 장갑, 래리 퍼 데님 팬츠, 휴고 덤블퍼코듀로이 캡모자 등이 있다. 쿠팡은 이번 론칭행사에서 베베드피노와 함께 더캐리가 보유한 아이스비스킷,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푸마키즈, 누누누 등 5개 브랜드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베베드피노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꽁뜨 머스타드 이어머프 귀돌이, 휴고 바이올렛 이어머프 귀돌이, 휴고 올오버 넥 워머 머플러 중 1개가 랜덤으로 발송되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와우회원은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베베드피노 인기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17일에는 베베드피노 올오버제시 스트라이프덕다운 점퍼를, 18일에는 베베드피노 티그레 올오버 베이비 스키수트를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베베드피노를 로켓배송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16 12:48:57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