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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도비 2억 4,000만 원 확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공연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인 '극발전소301'(연극)과 '입과손스튜디오'(판소리)와 함께 올 한 해 다산아트홀을 거점으로 기획공연 2편과 신작 공연 2편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시민배우),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되는 기획공연 및 신작 공연은 오는 6월부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통합문화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2 15:53: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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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위였는데…', 택배 성장과 거꾸로 가는 CJ대한통운

시장점유율, 2020년 50.1%서 지난해 43.9%까지 추락 집화량, 16만8990개서 16만1900개로 ↓…시장은 ↑ "쿠팡 공략 영향"…작년 반기 기준, CJ대한통운 2위로 온라인 쇼핑·초국경 택배 지속 성장 속 시장 경쟁 격화 택배업계 1위였던 CJ대한통운이 성장하는 시장과 달리 거꾸로 가고 있다. 한때 50%를 훌쩍 넘어섰던 점유율이 갈수록 하락하며 40%대도 위태한 상황이다. 쿠팡의 택배시장 공략에 CJ대한통운은 몸집이 점점 줄고, 결국 2위인 쿠팡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0년 당시 50.1%에 달했던 CJ대한통운의 택배시장 점유율은 48.3%(2021년)→45.7%(2022년)→44.1%(2023년)로 각각 하락하더니 지난해엔 43.9%까지 떨어졌다. 2020년 대비 지난해 현재 쿠팡을 제외한 국내 총 택배물량은 33억7400만개에서 36억9100만개로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CJ대한통운의 집화량은 16만8900개에서 16만1900개로 하락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CJ대한통운 매출(12조1168억원)에서 택배사업은 전체의 30.8%(3조7289억원)로, 글로벌사업(36.6%·4조4329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위원은 "쿠팡이 CJ대한통운과 같은 택배회사들에게 의뢰해 처리하던 물량을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를 통해 배송하다보니 점유율이 빠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쿠팡로지스틱스는 2021년 당시 1155억원이던 영업수익(매출액)이 이듬해인 2022년엔 7685억원으로 크게 늘더니 2023년 2조6217억원, 2024년 3조8349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에 -16억원으로 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이후 30억(2022년)→262억(2023년)→551억원(2024년)으로 크게 증가했다. 인건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만 놓고봐도 쿠팡의 거센 시장 공세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2021년 당시 1009억원 수준에 그쳤던 쿠팡로지스틱스 인건비는 지난해 1조295억원까지 3년새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 쿠팡로지스틱스는 쿠팡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쿠팡로지스틱스의 택배시장 점유율은 26.1%로, 32.5%인 CJ대한통운에 이어 2위였다. 하지만 지난해 반기 기준으로 쿠팡로지스틱스는 36.3%를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CJ대한통운(28.3%)을 훌쩍 앞질렀다. 택배시장만 놓고보면 1·2위 자리가 바뀐 셈이다. 이런 가운데 택배시장은 점점 커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22년 211조원에서 2023년 229조원, 지난해엔 242조원까지 늘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랜스포트 인텔리젠스에 따르면 원화 기준으로 2022년 107조원 수준이던 글로벌 초국경 택배시장 규모는 매년 두자리 이상 성장하며 2026년엔 173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쿠팡의 주7일 배송에 이어 CJ대한통운도 올해부터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한진도 현재 주7일 배송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당장 주7일 배송 대신 자사의 '약속배송'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의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25-04-22 15:48: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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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내 커지는 '韓 등판론'… '한덕수 후보 국민추대위'까지 출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후보 추대위원회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한 권한대행은 아직 대선 출마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선에 출마하려면 선거 한달 전까지 공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제 2주 가량 남은 셈이다 '21대 대통령 국민추대위원회(국민추대위)'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안팎에 몰아친 시련과 갈등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인물, 한덕수 권한대행을 국민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식에는 강무영 재단법인좋은친구 이시장, 유의탁 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추대위의 공동위원장은 박성섭 전 무등일보 사장이 맡았다. 박 위원장은 자신을 한 권한대행의 경기고 동기동창이라고 소개했다. 박 위원장은 "탄핵이 이뤄지고 혼란에 처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이재명 전 대표"라며 "이 전 대표는 약점이 너무 많다. (반면) 한 권한대행은 약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40일의 전쟁이다. 짧은 시간 동안 퇴보(진보) 세력과 보수 세력 간의 싸움"이라며 "적진 앞에서 분열이 일어나면 다 지게 돼 있다. 빅텐트 안에 다 모일 것이고, 안 들어오면 들어오게끔 종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추대위는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출되는 오는 5월3일 이후인 같은달 4일 추가 기자회견을 통해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거듭 촉구할 계획이다. 공직자 사퇴 시한(5월4일 이전)에 맞춰 단일화의 불씨를 키워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 위원장은 한 권한대행과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대화도 하고 카카오톡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이 이번 국민추대위 행사를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만류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한 대행이 당연히 잘 알고 있다"며 "오늘 행사에 대해서는 문건으로 작성 후 총리실을 통해 한 대행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말리지 않은 것을 두고, 출마에 대한 생각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 위원장은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여부에 "확신한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당초 합류 가능성이 제기된 손학규 전 대표나 고건 전 국무총리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손 전 대표와 고 전 총리는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의 합류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라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은 확실히 있었다. 손 전 대표와 고 전 총리 다 선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의원들이 50~60명은 된다고 주장했지만, 이 자리에는 현역의원들도 없었고 명단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의원들도 참여 의사는 있으나, 현재 국민의힘이 당 경선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한덕수 차출론을 비판한 것에 대해선 "이해관계를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면서도 "누가 후보가 되든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되는 경우에는 "당연히 승복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장기간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아 피로감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연신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그러나 한 권한대행 측은 국민의힘 경선에 끝날 때까지 대선 출마에 대해 침묵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가 대선에 출마하려면 내달 3일까지는 사퇴해야 한다. 그 사이 한 권한대행 출마론이 열기를 더할지, 한풀 꺾일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4-22 15:48:19 서예진 기자
[부고] 4월22일

▲ 변덕자(향년 85세)씨 별세, 박종석(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박현주(유레일)씨 모친상, 권은희(국민은행 고객컨택영업1부 부장)씨 시모상, 황중선(네덜란드 국립항공연구원)씨 장모상, 박세준·박세연씨 조모상, 황지후·황지아씨 외조모상 = 22일 오전 10시2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24일 낮 12시, 장지 용인로뎀파크. 02-3010-2000 ▲ 엄하영씨 별세, 엄주화·엄주웅(뉴스통신진흥회 이사)·엄주탁·엄주성(키움증권 대표이사)씨 부친상, 우종완씨 장인상 =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서울현충원 02-3779-2181 ▲ 이소영(향년 79세)씨 별세, 김점선씨 남편상, 이윤미·이은정·이은경·이지혜씨 부친상, 임종업·윤성진·하현재(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팀장)씨 장인상 = 21일 밤 11시48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지 김천 선영. 053-801-9999 ▲이성호씨 별세, 이영춘(전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씨 부친상=22일, 진주시 문산읍 진주시민장례식장 303 VIP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55-762-4444 ▲유영임씨 별세, 이보슬(청주시 대변인 디지털소통팀장)씨 시모상=21일 오후 8시35분,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31-640-9797 ▲윤혁근씨 별세, 윤철현(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공모전략팀장)씨 부친상 = 22일, 남지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055-526-5788 ▲김현남(남동구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산단지원팀장)씨 별세, 조현주(인천시 문화기반과 시립미술관팀장)씨 남편상, 김민지(경기신문 기자)씨 부친상=21일 오후 9시1분, 빈소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 202호, 발인 23일 오전 10시30분. 032-460-3444

2025-04-22 15:46: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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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DP 상위順 노렸나...韓포함 15위권 힘겨루기 아니면 협상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한국은 미국이 우선 협상대상으로 설정한 이른바 '1그룹'에 속해 있다. 1그룹 5개국은 우리와 일본·영국·인도·호주인데, 미국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상위권부터 공략을 시작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일단 경제규모에서 전 세계 2위인 중국과는 이미 보복관세 엄포를 주고받았다. 또 독일(3위), 프랑스(7위), 이탈리아(8위), 스페인(14위) 등이 포진해 있는 유럽연합(EU)과도 신경전 내지 탐색전이 한창이다. 북미대륙의 캐나다(9위)·멕시코(15위) 정상들과도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순위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산출한 올해 명목 GDP 기준이다. 지난주 백악관 내 협상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일본은 GDP 4위다. 이어 인도와 영국이 각각 5위,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오는 24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에서 양자 간 협상이 예정된 한국은 12위에 올랐다. 우리 바로 뒤가 호주(13위)다. 러시아(11위)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교역 규모가 작다는 이유다. 또 다수 국가에 25% 안팎의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한 반면, 브라질(10위)에 대한 수위는 10%에 그쳤다. 브라질 주요 기업들은 이미 미국에 적극 투자를 해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같이 GDP 15위권 국가들을 거의 다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거나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한 상태다. 이들과의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갈 시 자국 교역 상대국의 사실상 90% 이상을 섭렵하는 셈이다. 27개 회원국으로 묶인 EU의 도합 경제규모는 중국과 엇비슷하다. 이 밖에, 한국 등 1그룹 협상 결과를 30위권 나라들이 주시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16위), 사우디아라비아(19위), 대만(22위), 아르헨티나(25위), 아랍에미리트(27위), 싱가포르(28위), 이스라엘(30위) 등이 20∼30위권에 들어 있다. 우리나라의 최상목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4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상대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갖는다. 아울러 이번 주말까지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 춘계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23일 오전 출국한다. 한국의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 조선분야 협력,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수입품에 대한 한국의 부가세나 환율 문제도 의제 후보로 거론된다. 미국은 한국의 비관세 장벽을 지적해 왔다.

2025-04-22 15:38: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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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소

근로복지공단은 22일 태백병원에서 태백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직접 운영한다. 이달 1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11시까지(주말 및 공휴일은 휴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한다. 2024년 기준 태백시 소아청소년 인구는 약 4900명이나 그동안 야간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이 전혀 없어 밤에 아이가 아플 경우 보호자들은 동해나 원주 등지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태백시 황지동 거주 한 보호자는 "아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린 적이 있었는데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밤새 마음만 졸였었다"며 "이제는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이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태백시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된 것은 지역의료 발전의 큰 발걸음"이라며 "태백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22 15:38: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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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 개소

용인특례시는 21일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은 공동주택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59.8%)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을 지하로 이전한 뒤 기존 공간(113㎡)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아동 돌봄 공간이다. 센터는 정원 34명, 현원 18명으로 센터장과 돌봄교사 4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 및 일시 돌봄은 물론 급·간식 지원, 프로그램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은 (사)용인기독교청년회(용인YMCA)가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 주민, 아동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 단체 기념 촬영 후 시설을 돌아보고 간담회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오늘 개소한 23호점이 그런 의미에서 아주 뜻깊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공이 주도하지만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돌봄 시스템에서,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만들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이런 노력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23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밀착형 돌봄이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 단지, 마을회관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돌봄 공간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모현읍과 보정동에 4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부모의 소득이나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균등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도시,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어린이 장난감 무료 택배 서비스, 우리동네 육아센터 등 생활밀착형 육아 정책도 추진 중이다.

2025-04-22 15:37:1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