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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낯선 환경서도 올바른 판단하는 AI 기술 개발

낯선 상황에서도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다. 자율주행차가 눈길을 만나거나, 로봇이 운반하던 상자의 무게가 갑자기 바뀐 상황에서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윤성환 교수팀은 환경 변화에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강화학습 기법을 개발,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인 ICLR의 구두 발표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두 발표 기회는 전체 1만 1672편의 제출 논문 중 2% 이내인 단 207편만이 얻었다. '강화학습'은 정답을 미리 알려주는 지도학습과 달리, AI가 시행착오를 통해 얻는 보상을 최대화함으로써 문제 해결 전략인 '정책'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더 인간에 가까운 학습 방식이다. 하지만 기존 강화학습은 학습하지 않은 낯선 환경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누적 보상의 민감도를 낮추는 학습법을 제안했다. 행동 변화에 따른 누적 보상 값의 변화가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정책 파라미터 공간에서 누적 보상의 곡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학습 전략이다. 기존 방식은 자율주행차가 눈길에서 감속 타이밍을 살짝 놓치면 큰 보상 손실로 이어져 전체 성능이 무너졌지만, 제안된 방식은 정책이 조금 바뀌어도 성능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실제 로봇의 마찰 조건이나 무게 등 물리적 요소를 변화시킨 상황에서, 새롭게 제안된 학습 기법은 평균 보상 유지율이 80~90%에 달하며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강인함을 입증했다. 반면, 기존의 학습법은 동일한 조건에서 평균 보상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성능 유지에 한계를 드러냈다. 제1 저자인 이현규 연구원은 "강화학습 파라미터 공간에서 누적 보상의 민감도를 낮추기 위해 지도학습 분야에서 사용되던 SAM(Sharpness-Aware Minimization) 기법을 차용해 이 같은 학습법을 개발했다"며 "효과적이면서도 적용이 쉬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지도학습에서는 AI 모델이 정답에서 벗어난 정도를 계산하는 '손실 함수'를 기준으로 학습이 이뤄지는데, SAM은 이 손실이 갑자기 크게 튀지 않도록 완만하고 평평한 구간(flat minima)을 찾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개념을 강화학습에 맞게 확장, 손실 대신 누적 보상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학습 경로를 조정했다. 윤성환 교수는 "높은 수준의 일반화 성능을 갖는 강화학습 모델이 필요한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ICLR(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은 ICML, Neurips와 더불어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힌다. ICLR 2025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제출된 1만 1672편의 논문 중에서 3646편이 채택됐다. 연구 수행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UNIST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5-04-22 09:1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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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장애인 영화 만들기’ 사업 추진

영화의전당은 오는 23일부터 '2025 장애인 영화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영화 제작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정신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 기관으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소속된 '희망바라기'와 '부산뇌병변복지관'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과의 영화 제작은 오는 23일부터, 뇌병변장애인과의 제작은 5월부터, 차례대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단편 극영화를 각각 1편씩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를 통해 첫 공개 상영되며 12월에는 영화의전당에서 다시 한 번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참여로 시작돼 '반짝반짝 빛나는 너를 응원해', '나의 또 다른 세상' 등 총 네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특히 '사랑을 보다'는 이탈리아 페사로 영화제 초청, 가치봄영화제 장애인미디어상 수상, KBS 열린채널 방영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제작된 '나의 또 다른 세상'은 부산독립영화제에서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올해도 세 번째를 맞은 장애인 영화 만들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화의전당은 누구나 제약 없이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09:1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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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광장 ‘잔디밭 도서관’ 개장

도심공원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 도서관'이 다시 찾아온다. 부산시설공단은 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47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인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잔디밭 도서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더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잔디밭 도서관은 4개의 주제 섹션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맞춤형 북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책으로 공원과 친구가 되다'는 부산도서관의 '행복한 책 나눔 사업' 하나로 시민의 서재에서 나온 2145권의 다양한 책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책으로 부산을 보다'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의 전시 도록 등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섹션이다. 세 번째 '책으로 작품을 관람하다'는 부산현대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에서 기증받은 전시 도록 250권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 네 번째 '책으로 보편적 가치를 얻다'는 청렴 및 인권 관련 도서를 구성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각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책 읽기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오디오북, 외국인을 위한 외국 서적도 준비돼 있으며 문화 공연과 책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중 기획·추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디밭 도서관을 포함한 부산시민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정보는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2 09:1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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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차 산업 프로젝트’로 미래교육 시동…지역과 함께 혁신 추진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과 함께하는 4차 산업 프로젝트'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가 추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이중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교육 모델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까지 총 65개교에서 90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각 학교는 교사와 학생 주도의 자율적인 기획 아래 수업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AI 및 에듀테크 활용 능력, 드론과 3D 프린팅 기술 등 4차 산업 관련 역량을 체험하며,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리터러시, 디자인 씽킹 등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활동에도 참여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과 현장 체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결합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2 09:17: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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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 지역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선정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미래 지역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에너지 기업인 포드림, 배터플라이와 연합체를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 시티 특화형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 특화형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분산 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전력 거래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저장전기 판매 시스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분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분산 에너지원 데이터 수집 장치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강서구 일원의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비해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 ▲관련 산업 유치 등을 통해서도 '첨단산업 거점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다양한 분산 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판매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관련 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기반 시설 확보로 에코델타시티와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지역 간 거래함으로써, 앞으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저장장치는 분산 에너지 등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이를 활용하면 전력 최고조 시간대 부하를 분산할 수 있어 전력 계통의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에너지 사용도 최적화가 가능하다. 시는 이런 친환경 신산업 활성화 기반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는 이번 사업뿐 아니라, 부산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등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해 나가 도시의 산업 경쟁력 증대는 물론,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으로 부산이 클린에너지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09:1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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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 꽃밭에서 쉬어가세요’…용산도서관, ‘두텁바우’에 화단 조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박경옥)은 지난 달 26일 이용자와 주민, 직원들과의 친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용산구, 후암동주민센터와 협업해 두텁바우 옥상정원에 '아름다운 도서관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름다운 도서관 만들기'사업은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후암동 주민센터에서 꽃 모종을 지원받아 용산도서관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단은 도서관 이용자와 남산 관광객, 서울 시민들이 용산도서관 두텁바우 옥상정원에서 명품 전망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두텁바우 옥상정원은 음악이 흐르는 정원으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번 꽃 모종 식재 행사에는 도서관 직원들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측은 두텁바우 옥상정원이 학습에 지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남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쉼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석미 행정지원과장은 "두텁바우 옥상정원은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책과 함께하는 휴식의 장소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22 09:0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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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유학생 대상 中企 맞춤형 전문인력 키운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 본격 수행 경성대, 창원대, 우송대학교등 10개大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을 본격 수행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선발평가를 거쳐 이달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성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명대학교 ▲서정대학교 ▲선문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우송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각 대학교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 제고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으로의 원활한 채용 연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10개 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 유학생과 구직 비자 보유 졸업생을 모집해 중소벤처기업의 이해, 한국어 교육 등의 1단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인턴십, 현장실습 또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의 2단계 취업실전 대비 프로그램까지 총 200시간 이상을 운영한다. 중진공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을 통해 양성된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빈 일자리에 외국인 인재가 적재 적소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2 08:4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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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성남시와 지역 기술창업기업 추가 육성나서

성남 출연금 4억 재원으로 80억 규모 협약보증 지원 기업당 최대 5억 운전자금…보증비율 최대 100%등도 기술보증기금이 성남시와 손잡고 지역 기술창업기업 추가 육성에 나선다. 기보는 성남시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창업기업의 육성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형 정책금융 확산과 창업기반 조성에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협업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90개 기업에 정책금융을 지원하며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원을 재원으로 총 8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소재한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 상향(85%→최대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0.2%p↓, 3년간) 등의 우대 혜택도 적용한다. 기보는 또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비금융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08:42:4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