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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안동·청송 등 산불피해지역 영농재개 지원 총력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21일 경북 청송 파천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농작업 대행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에 투입된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격려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교육 및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농업기계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됐다. 농진청은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이달 14일부터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13개 시도에서 파견된 농업기계안전전문관 156명을 투입했다. 또한, 기관 보유 농기계 162대를 동원해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노지 밭작물 파종 또는 아주심기(정식)를 위해 준비해야 할 흙 고르기(경운·정지), 두둑 만들기, 비닐 씌우기 등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동시(31.4ha), 영양군(14.2ha), 청송군(7.3ha) 등 총 53헥타르 지역에서 작업을 마쳤고, 오는 25일까지 청송·의성군 78헥타르 지역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농작업 대행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권 청장은 흙 고르기, 두둑 만들기 작업 과정을 지켜본 뒤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청장은 "산불 피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반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농촌진흥기관 보유 기술, 인력,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진청은 농작업 대행 작업과 함께 종자 지원, 현장 기술지원, 일손 돕기를 통해 산불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 재개를 뒷받침하고 있다.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에 벼와 콩 종자 1520kg을 제공했고, 밭작물 종자 지원을 신청한 안동시와 영양군 157개 농가에 깨, 콩, 잡곡 등 7개 품목 종자 506kg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21 16:34: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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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대응 선봉장' 각국 재무 워싱턴 모여든다...IMF, 성장률 예측치 '대폭 물갈이' 예고

백악관이 각국을 상대로 불을 지핀 무역 분쟁과 관련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진단이 주목받게 됐다. 각국 재무장관이 한데 모이는 IMF 춘계 연차총회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번 주 막을 올린다. 한국시간으로 22~27일 엿새간 예정돼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처음 열리는 경제·금융 부문 국제행사이기도 하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참석을 위해 22일 출국한다. 총회 기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각 관세 부과 대상국과 가질 양자 간 면담이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 재무장관의 IMF 내 면담 성사 여부와는 별도로, 최 부총리는 오는 24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미국을 상대로 관세협상에 나선다. 장소는 백악관이 유력하다. 연차총회 관련 전 세계의 이목은 우선 IMF가 22일 발표할 '4월 세계경제전망'이다. 한국 GDP(국내총생산)에 대한 수정 예측치도 포함된다. 앞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한 연설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내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대폭 하향조정 시사의 배경으로 지구촌 관세 전쟁을 이유로 들었다. 총회에서는 고율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으로 인한 파장을 비롯해, 각국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IMF는 ▲미국발 관세전쟁 불확실성으로 인한 비용 초래 ▲무역 장벽의 증가로 인한 성장 타격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생산성 저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각국의 대응책으로는 ▲자국 개혁 노력 강화 ▲가격 안정성을 위한 통화정책의 유연·신뢰성 유지 ▲신흥시장의 경우, 충격 흡수를 위한 환율 유연성 확보 ▲부채 해결 노력 등을 제시했다. 2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미 양국 간 첫 번째 관세협상은 우리 시간으로 24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로 잡혔다. 최상목 부총리와 안덕근 장관이 미 베센트 재무장관·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이른바 '2+2 통상협의'를 갖는다. 또 2+2 통상협의에 이어 양국 통상장관 간 개별 협의도 예정돼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경제안보전략 TF(전담반)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하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 국민과 언론의 지원 그리고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하다"고도 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 우선 협상 대상국(5개국-한국, 일본, 영국, 호주, 인도)으로 지정한 이른바 '1그룹' 가운데 일본에 이어 2번 주자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미 베선트 장관은 한국의 경제 수장인 최 부총리를 대화 상대로 지목했다. 이는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조선업 협력 등 포괄적 의제를 테이블 위에 올리겠다는 의도를 풀이된다. '패키지 딜' 형태의 합의점을 꾀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인상, 미국산소고기 월령별 수입 제한 해제, 환율 문제 등을 거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5-04-21 16:31: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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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양약품, 수사 끝 '무혐의'…주가 11.50%↑

일양약품이 '슈펙트' 코로나19 치료 효과 발표와 관련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장기간 이어졌던 수사에 종지부가 찍히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종가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90원(11.50%) 오른 1만2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에도 8% 넘게 상승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부는 지난 17일, 일양약품이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고, 경영진이 이를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취했다는 일부 주주들의 고소 사건에 대해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해당 수사는 2020년 경찰에 사건이 접수된 이후 약 4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앞서 일부 주주들은 일양약품이 자사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과장 발표하고, 실체 없는 러시아 임상을 활용해 주가를 끌어올린 뒤 경영진과 오너 일가가 보유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챙겼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회사 법인도 함께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2020년 3월, 일양약품이 '슈펙트'가 외국 약품보다 코로나19 치료에 우수하다는 근거 없는 자료를 유포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고,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 김동연·정유석 공동대표와 회사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일양약품 측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보도자료가 조작되거나 잘못된 점이 전혀 없고, 데이터에 근거해 정확하게 자료를 작성한 점을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자사에 유리한 내용만을 보도했다는 일부 고소인 진술도 연구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국정감사에 출석해 혐의에 대해 소명하기도 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21 16:31: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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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

경주시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도비 외에도 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기존 85%였던 보험료 지원 비율을 90%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자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우박,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며, 보험 가입 대상은 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총 76개 품목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라면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신청은 지역 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가입 시 품목별 기간과 특약 내용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험금은 농가가 피해 발생 시 지역 농축협에 신고하면, 손해평가사의 현장 조사 후 지급된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사고 및 손해를 보장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에 대해서도 각각 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해보험에 빠짐없이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1 16:30:5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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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테마주' 상지건설, 전환사채 부담에 반등 멈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관련주로 분류돼 급등세를 이어오던 상지건설이 대규모 전환사채(CB) 물량 부담에 급락하고 있다. 21일 종가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상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550원(25.10%) 내린 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급락 출발한 뒤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지만 매도 물량이 우위를 점하면서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오전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는 등 장중 변동성도 컸다. 상지건설은 지난 4월 2일부터 17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폭등세를 보였다. 사외이사를 지낸 임무영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과거 이재명 후보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이력으로 인해 '이재명 테마주'로 묶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달 18일 기준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700%를 넘기며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장 마감 후 CB 전환 공시가 나오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상지건설은 '제2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총 230만주의 신주가 발행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총수(398만1814주)의 57.76%에 달하는 물량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2일이다. 전환가액은 5000원이다. 해당 CB는 2022년 120억원 규모로 발행됐고, 회사 측이 2023년 투자자로부터 132억원에 다시 매입한 뒤 153억원에 매도한 이력이 있다. 대규모 물량 출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심리를 자극했고, 매도세가 쏟아지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21 16:23: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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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하이난 국제 소비재박람회' 참가… "프리미엄 소비시장 진출 박차"

"중국 정부 경기 부양정책 등 활용, 대중국 수출 확대 주력"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달 13일~18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린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소비재 제품을 집중 홍보하는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올해 패션·쥬얼리·화장품 등 일반 고급 소비재부터 슈퍼카·요트 등 초고가 럭셔리 품목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면세점 구매 담당자와 중국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B2B상담과 소비자 대상 B2C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관은 △기업 전시관 △프리미엄 소비재 쇼케이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상담회 △방한 관광 및 K-콘텐츠 홍보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뷰티, 건강식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 우리기업 4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도면세(Offshore Duty Free) 제도 활용 바이어 상담회 부스를 통해 참가기업이 하이난 지역 유통망과 바이어와의 연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B2B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이도면세'는 하이난성 방문 후 중국 본토로 가는 내 ·외국인에게 면세 구매 혜택을 주는 제도로, 하이난성을 떠난 후 180일 내 온라인으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도면세는 중국의 내수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참가 기업 중 15개사는 현장 부스를 운영했고, 나머지 30개사는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을 통해 프리미엄 소비재 쇼케이스에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 상담을 대리로 진행했다. 홈케어 뷰티 제품 제조기업 APR그룹은 중국 대형 면세점 운영사에 제품을 선보였고, 화장품 전문기업 미제레레사는 유명 한국인 왕홍(인터넷에서 유명한 사람이나 인플러운서를 의미하는 중국어)을 초청해 현장에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며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 접점을 넓혔다. 이 외에도 동아제약, 세모, 쿠쿠전자, 엔유씨전자 등은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소비시장을 겨냥한 제품 마케팅을 펼쳤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과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활용해, 우리 프리미엄 소비재의 중국 면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국의 지역별 기회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우리 소비재 기업의 대중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21 16:22: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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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 과학기술훈장 수상

LG이노텍은 강민석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매년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제정한 훈장이다. 혁신기술을 지속 연구하고 개발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강 부사장은 지난 2015년 LG이노텍 선행부품연구소장으로 부임해 광학솔루션사업부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현재 기판소재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광학 및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훈자로 선정됐다. 강 부사장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통신용 반도체 기판 사업이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견인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용 기판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과 공법을 적용해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AiP(Antenna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글로벌 톱티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강 부사장은 CTO 재임 시절 축적한 DX/AI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공정의 DX(디지털 전환)를 적극 주도했다. 특히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전 공정 물류 및 검사 자동화를 실현한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드림 팩토리(구미 4공장) 구축을 이끌었다. AI·딥러닝·로봇·디지털 트윈 등 최신 IT 기술이 집결된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다. 강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의 혁신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재부품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21 16:22: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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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동맹' 트럼프 관세폭탄에 현대차·포스코 협력 강화

포스코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 핵심 동력인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철강 및 2차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사장)과 한석원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본부장(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마련과 함께 모빌리티용 고품질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에 짓는 전기로 제철소에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전기로는 쇳물 생산을 기존의 고로가 아닌 고온의 전기 아크를 통해 용해해 만드는 시스템으로, 현대제철은 2029년부터 이 공장에서 270만톤 규모의 열연·냉연 강판 등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및 기아 조지아 공장을 비롯해 미국 등의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자동차 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포스코는 멕시코에 자동차강판 공장을 비롯해 북미 지역에 철강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 및 광산에 대한 소유권·지분 투자 등을 통해 리튬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장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및 양·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이후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차세대 소재 개발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도 함께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포스코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전동화 리더십 확보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글로벌 통상압박과 산업 패러다임 대변화 속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등 그룹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6:2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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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본선 진출 20팀 선정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7일(일) 오후 2시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본선 진출 20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의 본선 진출팀은 20개 팀 290명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38개 팀 460명(일반 22팀 233명, 학생 16팀 227명)이 지원했으며,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일반 12팀, 학생 8팀)을 확정했다. 경연 방법은 팀별 5분 내외 단체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자 12팀을 선발한다. 일반부 시상은 대상 2천만 원, 최우수상 1천만 원, 우수상 5백만 원, 장려상 1백만 원(4팀)이다. 학생부는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 장려상 1백만 원(2팀)으로 총 5천1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안무,댄스계의 거물급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해니 킴(안무), MO.B(안무), HOZIN(스트리트 댄스) 3인이며, 당일 심사위원(3명)의 수준 높은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축하공연은 마네퀸(MANNEQUEEN)이 출연한다. 마네퀸은 펑키와이가 이끄는 6인조 여성 그룹으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댄스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본선 진출한 팀들은 10대~20대로 구성된 우리나라 댄스 미래를 이끌 최고의 댄서들이다. 행사에 오셔서 수준 높은 댄스 경연뿐만 아니라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피아노 선율과 함께 특별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4-21 16:17:3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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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에서 ‘아트톤(Art + Marathon) 행사’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신안군이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워케이션으로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아트톤(Art + Marathon) 행사'를 개최했다. '아트톤'은 예술 창작과 해커톤의 구조를 결합한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집중형 창작 마라톤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쌍룡분교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2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팀별 현장 답사를 거쳐 압해도의 자연과 이야기를 예술적 소재로 삼아, 참여자들의 감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실험적 워크숍이자 예술축제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압해도라는 공간에서 예술적 감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섬마다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신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섬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워케이션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4-21 16:16:32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