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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구중청량제·치약제 GMP 인증..."품질 최우선으로 성과내"

동아제약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동아제약 이천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구중청량제와 치약제에 대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중청량제와 치약제는 액제 제품군으로, 액제류 제조업체가 GMP 인증을 받은 사례는 동아제약 이천공장이 처음이다. 동아제약 이천공장은 가그린 오리지널, 가그린 제로,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어린이용, 검가드 오리지널 등 외의외품부터 노스카나겔, 챔프 등 일반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한다. 동아제약은 제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최고의 품질, 안전성, 효능 확보를 제조 및 공급, 유통 전체 과정에서 최우선 과제로 수립해 왔다. 앞서 지난 2019년 의약품 연고제의 GMP 인증을 시작으로 내용액제, 치과처치용 재료 의료기기, 의료처리용 기계기구 의료기기의 GMP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환경 및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인 ISO 14001, 45001 등을 통해 품질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했다.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품질' 최우선 경영 원칙을 지속 실천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17 09:30: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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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합창단, '국제시니어합창제'서 '국제교류상'..외국 참가팀 최고상 영예

백세합창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시니어합창제'에서 외국 참가 합창단 가운데 최고상인 '국제교류상'을 수상했다. 92세 단원 정의석 씨는 무대 위에서의 활력과 존재감으로 '장수상'을 받았다. 지난 14~16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열린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총 5개국 113개팀이 참가했다. 백세합창단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국제적 음악 교류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상금 10만엔을 수상했다. 주최측인 NPO법인 골든웨이브의 요시다나미코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연주를 펼쳐주셔서 감동받았다"며 "백세합창단의 활약이 양국간의 가교가 되고, 국제교류를 넓히는데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세합창단은 2020년 창단된 한국 최대 규모의 시니어 합창단으로, 평균 연령 74세, 50대부터 90대까지의 단원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경섭 백세합창단장은 "앞으로도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합창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국내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상을 받은 정의석 단원은 "노래는 나에게 삶의 활력소"라며 "일본에서 20년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 오늘 이 무대는 내 삶의 또하나의 감격적인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세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헨델의 '데팅겐 테 데움(Dettingen Te Deum)' '아리랑' '마이웨이(My Way)' 등 세 곡을 열창했다. 청중들은 노래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오랫동안 지속된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백세합창단의 공연은 특히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가는 시니어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17 09:3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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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장기 미취업 청년 맞춤 지원

인천시 동구가 일자리와 교육에서 멀어진 청년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마련했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립을 돕고 최대 350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장기간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채 구직을 단념한 18세부터 39세 사이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과정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 구직활동 및 취·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동구는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는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동구 청년취업 부트캠프' 등 다른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와 지지를 위한 '또래 서포터즈'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이 일에 도전하고 꿈을 이뤄 사회에 한 발 내딛도록 동구가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09:29: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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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1위…OLED 시장도 석권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고성능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헤르츠(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2019년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6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27.5%의 점유율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말 미국 텍사스 페어몬트 오스틴에서 열린 '익스피리언스 2025' 행사에서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신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4.6%의 점유율로 OLED 모니터 시장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전체 출하량은 124만 대로, 2022년과 비교해 약 16배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7형과 32형 신제품을 중심으로 OLED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OLED G8' 27형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어떤 게이밍 환경에서도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17 09:29:3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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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사 공원 정비사업 본격 착수

경주시는 16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국사 공원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국사 공원은 진현동 88번지 일원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시는 산책로와 수목, 노후 조명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수목 전정 △노후 조명시설 교체 등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조명시설 정비를 위한 별도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어 2월에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 내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불국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국사는 세계적인 관광자원이자 우리 문화의 상징인 만큼, 주변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경주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2025 APEC 경주 개최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09:29:1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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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약…로봇 솔루션 개발, 상용화 추진 CJ대한통운이 물류용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동 개발한다. CJ대한통운은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 산업 특성에 최적화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이동형 양팔로봇, 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 물류 환경에 적합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작업을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에이전틱 AI'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의사 결정을 하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이다. 양사는 AI 소프트웨어 개발과 데이터 수집을 통해 로봇 행동 알고리즘을 완성한 뒤 올해 말부터 현장 실증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협력 성과물은 주요 물류센터에 순차 적용하며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 김정희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최적의 판단을 내리고 움직이는 AI 로봇을 물류 현장에 투입하는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물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09:2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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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의 보험료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50만 원 지원 대비 150만 원이 상향된 금액으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된다.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하고 시가 기업당 200만 원 한도로, 선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선 할인된 보험료의 30% 지원, 최대 300만 원)와 신한은행(선 할인된 보험료의 20%, 최대 450만 원)까지 합치면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자부담은 20%대까지 낮아진다. 단, 신한은행의 보험료 추가 지원은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계좌로 수령한다는 특약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신용보험센터에 전화 상담 후 진행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17 09:28:0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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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기억은 약속입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시가 희생자들을 기리고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다짐하는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다. 유가족과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아픔을 기억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 만월당 주차장에서 1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일반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가족과 내빈 간 환담으로 시작해 식전 안내, 내빈 소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관 방문 순으로 엄숙하게 이어졌다. 추모사에 나선 황효진 부시장은 "열한 해가 흘렀지만 희생자들의 환한 미소는 아직도 우리의 마음속에 선명하다"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 교훈은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단단한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약속이며, 그 약속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고 미세한 위험도 끝까지 살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모식을 통해 인천시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넘어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지는 각오를 밝혔다.

2025-04-17 09:26: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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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ICT 기반 ‘스마트 체험 플랫폼’ 구축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부에 스마트 전시, 체험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랑정신을 주제로 한 ICT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문화 체험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5억 5,000만 원으로, 도비 1억 6,500만 원과 시비 3억 8,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기반 스마트 투어 콘텐츠 개발과 반응형 체험 공간 조성 등이다. 전시, 체험 공간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설계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방식으로 개발해 다양한 연령층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콘텐츠 개발에 착수해 9월 시범운영과 홍보를 거친 뒤, 오는 10월부터 플랫폼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산업 분야의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스마트 콘텐츠 사업은 경주의 문화적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09:26:14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