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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농·축협과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4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이하 농협)과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 7월에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2월에 시스템 구축하여 이번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7월 1일 사업 시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부터 관내 농협에서 카드 발급 후 7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분기별 최대 4만 원까지 사후 환급하여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준비에 나설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5-03-24 13:53: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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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시, 정부에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재촉구

포천시 공군 오폭 사고('25.3.6.)에 이어 양주에서도 육군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25.3.17.)하는 등 군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경기도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으며, 도는 공문에 3월 19일 열린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와 6일 공군 오폭 피해 현장사진을 담아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서는 14개 읍면동 주민 1,000여 명이 모여 정부 국회 국방부를 향해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으며 주민 5명이 삭발하는 등 피해현실을 알리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북부 전체면적의 42.3%가 군사보호구역인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피해복구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로 지정 시 각종 세제 및 규제특례 혜택이 있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상 수도권의 접경지역과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결정하는 지역은 신청이 가능하나, 지방시대위원회는 법 제정 후 2년 여간 수도권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지 않아 현재까지 경기도는 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수도권 기회발전특구 신청 지침 마련 ▲산자부의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신청 절차 진행을 정부에 강력하게 재촉구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실장은 "포천시민 총궐기대회는 75년간 희생해온 포천시민의 절박한 목소리이다. 정부에서는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희생에 대한 보상으로써, 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다음달 1~15일 피해주민 약 5,9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재난위로금을 중상자 374만원, 경상자187만원 지급예정이며, 재난구호 응급복구비 9,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사고수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3-24 13:51: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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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문화로 풍요로운 4~5월 공연 안내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클래식부터 어린이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계절의 전환과 함께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에듀 스테이지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 아동친화도시 하남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에듀 스테이지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가 4월 12일(토) 15시에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낯설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음악회이다. 특히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는 웹툰과 콘서트 가이드의 내레이션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화려한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된 즐거운 음악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 문화가 있는 날 #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 영국 리즈에서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오늘 날 가장 유명한 국제대회 중 하나인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24년에 우승을 차지한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가 하남을 찾는다. 피아노 리사이틀은 4월 30일(수) 20시에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들을 선발하여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글로벌한 주목을 받는 신예 피아니스트를 문화가 있는 날, 전석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 뮤지컬 「달 샤베트」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고 알사탕과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 등 대표 작품을 가진 유명 동화 작가 백희나 원작의 뮤지컬 「달 샤베트」가 하남에서 공연된다. 달 샤베트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1시, 14시, 16시에 대극장 검단홀에서 막이 올려질 예정이다. 이웃 공동체의 가치를 표현하는 환상적인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은 공연으로, 관람하는 아이뿐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게도 재미와 교훈의 따뜻한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 문화가 있는 날 #2. 악단광칠 <매우 춰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ADG7)이 하남에 흥을 전파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28일(수) 19시 30분에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악단광칠은 전통 보컬과 국악기만으로 부족할 것 없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강점이며, 절로 떼창과 떼춤을 불러일으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 '20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애틀, 뉴욕 등에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악단광칠의 <매우 춰라!>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악단광칠 공연 티켓은 3월 25일 오픈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5-03-24 13:48: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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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바른정치, 직능경제인의 선택' 상 수상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직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바른정치, 직능경제인의 선택'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올해부터 매년 3월 22일 '직능인의 날'을 기념하여 바른 정치 실천과 직능인의 권익 보호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선출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과 지역 직능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평택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직능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과 경제인 여러분께 직접 와닿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3-24 13:4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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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유명 SNS 채널 동원해 8년간 '뒷광고'… 공정위, '기만적 광고' 과징금 3.9억원

바이럴 마케팅하며 경제적 대가 제공 사실 숨겨…카카오엔터 직원이 홍보글 올리기도 공정위 "소비자 기만광고 행위 제재 … 대중음악 분야 첫 사례" 국내 음원·음반 유통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약 8년 간 자사 음원·음반에 대한 홍보글을 일반인의 추천·소개글인 것처럼 올리는 등 이른바 '뒷광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카카오엔터가 자신이 기획·유통하는 음원·음반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9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자사·타사 아티스트의 음원·음반을 음원플랫폼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음원 유통시장 점유율이 43%(2023년4월 기준)에 달하는 음원·음반 유통시장의 1위 사업자다. 공정위 조사 결과, 카카오엔터는 자사 유통 음원·음반의 판매·소비량 확대를 위해 유명 SNS 채널을 인수하거나 개설해 일반인의 추천글인 것처럼 자사 음원·음반 홍보글을 올렸고, 광고대행사에 바이럴 마케팅을 실시하면서도 경제적 대가제공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2016년 10월 ~ 2024년 2월까지 아이돌연구소(페이스북), 노래는듣고다니냐(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15개 채널에서 총 2353건의 게시물을 올리며 해당 채널이 카카오엔터 소유·운영 채널임을 밝히지 않아, 소비자가 상업적 광고임을 알 수 없게 했다. 또 2016년 7월 ~ 2023년 12월까지 더팬(아이돌이슈, 너가좋아할이슈 등), 바나나마케팅(시간훅가는페이지 등) 등 35개 광고대행사에 약 8억6000만원을 지급, 총 427건의 게시물을 올렸으나,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카카오엔터 소속 직원이 작성한 게시물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더쿠, 뽐뿌, MLB파크 등 11개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도 37건 확인됐다. 특히, 카카오엔터가 자사 유통 음원·음반 광고에 활용해온 SMS 채널들의 팔로워 수는 총 411만명에 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자 수도 최대 150만명에 이르러 음악 소비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엔터는 이같은 행위가 부당한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사후적으로라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내부 법률 검토를 통해 인지하고도 위반행위를 지속해왔다는 점 등에서 위법행위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게시물 작성자가 음원·음반과 경제적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 또는 일반소비자인지, 아니면 광고주인지는 게시물의 신뢰도와 소비자의 음원·음반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카카오엔터가 이런 사실을 은폐·누락한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24 13:44: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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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 선정 추진...총 22가지 인센티브 제공

근로환경과 복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인천지역 중소기업 14곳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선정된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식 제고를 위해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주조, 금형, 열처리 등 뿌리기술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50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는 최종 14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활용 기술에 따라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된다.기반 공정기술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포함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은 사출, 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로봇과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활용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천시가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2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외에도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홍보영상 제작, 우수사례집 수록, 채용공고 홍보 등 기업 홍보와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된다. 신청 접수는 4월 11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포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6월에 최종 14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태산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함으로써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4 13:41:5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