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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과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이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오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연준은 1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25~4.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2024년 9월과 11월, 12월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p)씩 총 0.75%p 인하했다. 이후 두 차례 연속 동결이다. ◆트럼프 관세정책에 오르는 '물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여전히 높은 물가가 크게 작용했다. 연준이 물가 지표로 주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를 보면 1월 기준 2.5%로 집계됐다. 금리를 내렸던 지난해 9월 개인소비지출 지수는 2.1%에서 꾸준히 올라 그해 12월 2.6%까지 높아졌다. 목표치(2%)에 근접했던 물가가 또다시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가 상승하는 데 어떤 요인이 얼마큼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지만, 최근 2개월 동안 무역 상품에 대한 물가상승이 크게 나타났다"며 "이는 관세정책으로 상품의 가격이 오를 것을 고려해 소비자가 미리 구매하거나, 기업들이 미리 상품의 가격을 올리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냐 아니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비농업 부문의 고용은 지난 2월 기준 15만1000건 늘었다. 지난해 9월 25만4000건까지 늘었던 일자리 수는 올해 1월 14만3000건까지 떨어졌다. 반면 실업률은 2월 4.1%로 지난해 9월, 12월과 같은 수준이다. 파월 의장은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에 실업률이 낮아지지 않고 있는 것은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몇 개월간 고용은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실업은 자연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이날 연준은 올해 개인소비지출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7%로 높였다. 실업률도 4.3%에서 4.4%로 올렸다. 그리고 2%대로 예상하던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는 1.7%로 0.4%p 낮췄다. 파월 의장은 경기둔화가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에 "경기침체의 가능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4분의 1(25%) 확률로 존재한다"며 "2개월 전과 비교해 침체의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이전에 극히 낮았기 때문에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의 합성어로 경제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연준이 발표한 점도표를 보면 이번 회의에서 19명의 위원 중 4명은 현 수준의 기준금리가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1명) 점도표와 비교하면 3명 증가했다. 반면 올해 대다수 위원이 예상한 기준금리(3.75~4.00%)보다 더 내릴 것이라고 예상한 위원은 같은 기간 5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연준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보수적으로 운용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점도표에서 올해 2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분포가 다소 바뀌었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한 평가를 볼 때 연준의 스테크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엔피 파리바(BNP Paribas)는 "정책 결정문에는 매파·비둘기파 해석이 어려운 경제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관한 문구가 추가됐다"며 "연준 위원 간 리스크 균형에 대한 이견이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일본계 투자은행인 노무라(Nomura)는 "견조한 노동시장과 경제가 좋은 상황에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며 "이는 반대로 연준이 경기둔화를 우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한편 1952년부터 경제전망을 발표해 온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이민정책, 그리고 연방 공무원 감축계획이 경제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상 처음으로 침체 경고(recession watch)를 발령했다. 이민정책으로 노동 공급이 감소하면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보복) 관세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제조업 부문이 타격을 받아 생산이 감소할 수 있다. 연방정부 예산 감축으로 연방 공무원 및 민간 계약업체의 고용이 줄면 실업률은 상승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20 13:43: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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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SDI 사장, 자사주 1000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의지"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약 1억9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성SDI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난 19일 자사주 1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9만15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1억9150만원이다. 이번 최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취지로 여겨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총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이를 통한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을 밝힌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인 것으로도 해석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당일 자사주를 즉각 매입한 것은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미국 GM과의 합작법인 투자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0 13:33: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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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총동창회 발전기금 2300만원 쾌척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총동창회(회장 정기화)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운현캠퍼스 평생교육원 에서 진행된 초도이사회에서 2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덕성여대 총동창회 초도이사회는 이날 운영회의를 진행하면서 대학 재적 어려움에 대한 동창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기금을 쾌척했다. 발전기금은 유아교육과 이영자 명예교수 2000만원, 최미리 교수 200만원, 조애리 교수 100만원 등으로 총 2300만원이 기탁됐다. 이영자 명예교수는 "대학사회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후학들을 지키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며 "우리 모교도 이러운 시절은 모두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총장은 "동문이자 선배님들의 뜨거운 애교심과 정성이 담긴 헌신에 후배들이 큰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며 "소중히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멋지고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하여 동창회라는 뿌리에서 뻗어나간 화려한 가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화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창회야말로 끈끈한 정이 깃들어 있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교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이 오늘의 기부문화를 만들었다"라며 "향후 모교를 위하고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기부문화는 릴레이 운동으로 펼쳐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0 13:33: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