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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염화칼슘 타이어 수명 치명적…한파 이겨낸 타이어 관리 필수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봄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을 공개했다. 최근 강원 산간지역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린가운데 기상청은 3월 하순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하며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이 개막될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겨울철 낮은 온도와 눈길, 빙판길은 타이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본격적인 봄 나들이전 혹한의 겨울을 보낸 타이어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했다. 우선 윈터 타이어를 장착했다면 봄이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윈터 타이어는 제조 특성상 낮은 기온에 강하고 빙판길 대비 접지력 강화에 특화된 타이어로 일반적인 노면 상황에서는 소음 증가와 연료효율, 주행 성능 저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계절에 맞는 타이어 사용이 중요하다. 타이어뱅크는 윈터 타이어 교체 고객을 위해 겨울 동안 사용한 윈터 타이어를 무료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교체비 별도)이다. 또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을 운행하지 않더라도 유실되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기압 저하는 사이드월과 숄더 부위 균열과 이상마모에 따른 타이어 수명 단축과 파손을 야기하는 만큼 본격적인 봄나들이 전 공기압 확인은 필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공기 수축으로 인해 공기압 소실이 더 빠르게 일어난다"며 "겨울철 혹한의 추위를 견뎌낸 타이어는 공기압 저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염화칼슘에 노출된 타이어는 꼼꼼히 관리해야한다.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살포하는 염화칼슘은 사고 위험을 낮춰주지만 차량의 부식을 유발하는 등 치명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염화칼슘은 고무가 주성분인 타이어의 노화를 야기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볼 수 있어 봄 나들이 전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제조사 권장 타이어 수명 연한인 5~6년 이상 오래된 타이어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봄이 오기 전 교체하는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2025-03-20 09:5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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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함께 123층 오른다"…롯데온, ‘키즈 스카이런’ 참가자 모집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의 특별 이벤트인 '키즈 스카이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롯데물산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롯데월드타워 123층,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롯데온은 보다 많은 고객이 스카이런을 참여할 수 있도록 롯데물산과 함께 '키즈 스카이런'을 운영한다. '키즈 스카이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전하는 스카이런의 별도 부문으로, 성인 보호자 1인과 자녀 1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총 50팀(10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달 26일 발표된다. 참가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롯데온은 당첨된 참가자 전원에게 스카이런 참가자와 동일하게 스파이더 티셔츠, 롯데시네마 예매권, 롯데뮤지엄 티켓, 롯데 쿠폰북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키트'를 제공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음료 및 간식이 포함된 '완주 키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롯데온 남지형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물산의 스카이런은 매년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대회 중 하나이며 키즈런 역시 스카이런의 한 부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키즈 스카이런'의 경우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도전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온 가족이 건강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0 09:50: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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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계 물의 날’ 맞아 안정적 상수도 공급 위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인프라 확충과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108만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로서 급증하는 수돗물 수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인구 유입 증가에 대비해 배수지 신·증설 및 송배수관 확충, 노후 상수도관 개량 및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 유수율 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고양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효율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았다. ◆대규모 배수지 신·증설… 급증하는 물 수요 대비 고양시는 하루 평균 33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팔당호에서 취수된 물을 정수장에서 처리한 후, 18개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원당 재개발 추진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에 대비해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주교배수지를 증설한다. 현재 2,800㎥ 규모인 배수지를 4,400㎥ 추가 확장하는 공사를 오는 6월 착공해, 2027년까지 총 7,200㎥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일산서구 대화동에 걸친 지역에는 1만㎥ 용량의 신규 배수지를 신설한다. 이 지역은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수돗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정률 24%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H, GH,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협력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송수관로 복선화 및 노후관 개량… 비상 시 단수 예방 고양시는 고양정수장에서 덕양구 배수지로 연결되는 송수관로를 복선화하고, 노후된 관로를 개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단선으로 구성된 송수관로는 비상 상황 시 우회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총 15.3km의 신규 송수관로를 신설하고, 18.6km의 노후 송수관로를 세척·개량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9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해 올해 중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비상 시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도입… 실시간 누수 감지 및 효율적 물관리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수돗물 손실률) 개선과 체계적인 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해 총 241억 원을 투입, 급수 지역별로 상수도 블록을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있다. 1단계 사업(고양블록 등 6개 블록)은 현재 공정률 96%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 사업(오금블록 등 5개 블록)은 2028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누수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블록별 유량계와 수압계 정보를 연동·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물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 발전과 함께 늘어나는 물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상수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저한 물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물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상수도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3-20 09:48: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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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어스아워’ 동참… 22일 1시간 소등 캠페인 실시

고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글로벌 소등 행사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소등 행사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고 기후 행동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도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주요 시설에서 동참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3-20 09:4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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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더 빠르고 신선한 '마트배송' 서비스 도입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더욱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한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트온'은 대용량 식자재 유통몰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마트 직배송' 도입을 통한 배송 서비스 전면 개편으로 제품의 신속한 출고는 물론, 신선도까지 보장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존의 택배배송을 전국 10개 권역(고양, 대전, 청주, 강릉, 원주, 대구, 진주, 광양, 여수, 목포)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하는 '마트배송'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낮 12시까지 물건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바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주문 건은 다음날 오전에 배송된다. 또, 지점별 최소 주문 금액 기준에 따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외식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맞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이전문, 볶음요리, 분식, 한식 등 업종별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필요한 상품을 즐겨찾기 해두면 검색할 필요 없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간편주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개편 기념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베스트온 신규 가입 후 사업자 전환 완료 고객에게는 최대 6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베스트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초대한 친구가 첫 주문을 완료하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빠른 배송' 트렌드에 맞춰,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베스트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20 09:44: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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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지원 나선다"…현대그린푸드, 제주 못난이 양배추 100톤 매입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제주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저탄소 못난이 양배추 100톤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매입한 양배추는 제주시 애월읍 비화산회토 농지에서 재배됐다. 한 통당 무게는 2.5kg 내외로, 중국산 양배추보다 약 25% 크며,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아울러, 재배 과정에서 저탄소 농법을 적용, 탄소 배출량을 줄여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매입한 저탄소 양배추를 전국 60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두부양배추롤찜', '양배추제육쌈밥', '햄치즈양배추전' 등 양배추를 활용한 이색 메뉴를 개발해 고객사에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제주산 저탄소 양배추 매입에 나선 것은 작황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값싼 중국산 양배추 수입이 늘며 농가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주도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을장마가 이어지며 양배추 생육 환경이 악화돼 양배추 생산량이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재배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0 09:40:2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