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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마일리지 할인’ 꺼냈다...캐롯손보와 시너지 기대

주행거리 연계 자동차보험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선보였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이달 업계 최초로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연간 주행거리가 감소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구조다. 보험가입 전 주행거리 대비 연간 주행거리를 10% 이상 감축하면 보험계약 종료 시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보험료를 5% 환급받는다. 해당 특약은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더불어 주행거리 감소를 통한 교통정체 완화 및 공해 저감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사업 확장으로 그룹 내 또 다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캐롯손보는 SK텔레콤, 현대차 등 여러 주주가 합작한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한화손보가 지분 59.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특히 캐롯손보는 지난 2020년 출시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퍼마일(per-mile)'로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퍼마일은 전통적 자동차보험과 달리 월 기본료와 실제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매달 보험료가 자동 정산되는 구조다. 캐롯손보가 발표한 '캐롯 리포트 2024'에 따르면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2024년 기준 누적 가입 234만건을 기록했다. 재가입률은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보와 캐롯손보의 마일리지·주행거리 연계 상품은 향후에도 성장 여력이 높을 전망이다. 양사의 상품이 서로 다른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울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는 독립적인 자회사인데 판매 채널이 전혀 다르다. 캐롯손보는 사이버마케팅(CM)으로만 판매하고 한화손보는 텔레마케팅(TM), 설계사 등으로 판매한다"며 "타깃으로 하는 고객층이 서로 다르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측은 마일리지 할인 특약 출시로 캐롯손보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판매채널이 다른 만큼 시장을 넓힐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의 퍼마일은 내가 타는 만큼만 낸다는 실용적인 상품이고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은 ESG적인 부분이 많아 주행 거리 감축을 유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적게 타면 보험료를 적게 낸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한화손보의 특약은 직전 대비 할인해준다는 상대적인 개념에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는 주행거리에만 특장점이 있는 상품이 아닌 (자체 개발한 IoT 기기인 캐롯플러그를 통해 축적해온) 주행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8 07:55: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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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줍줍 36만명 몰려...5억 차익 기대에 '너도나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진행된 단 2가구 줍줍(무순위 청약)에 36만명 이상이 신청하며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공급되면서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돼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36만5167명이 신청했다. 미계약 물량(전용면적 69㎡)에는 34만9071명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가구는 전국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었다. 기존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어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계약 취소 물량(전용 84㎡)에는 1만6096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거주 무주택 세대원만 청약할 수 있고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당첨 시 약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인근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준공) 전용 84㎡가 이달 15억2500만 원에 거래됐으며 신축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17억~18억원대 시세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무순위 청약의 경쟁률 폭등은 최근 청약 시장에서 반복되는 현상이다. 지난 4일 진행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무순위 청약에서도 2가구 모집에 16만4369명이 신청했다. 세종에서 진행된 3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무려 120만명이 몰리는 등 극단적인 경쟁률이 지속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이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다.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낮아 미달되는 단지들도 무순위 청약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최초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공급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전용 84㎡는 분양가가 5억9120만원이었지만 최근 호가는 9억원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 당첨만 되면 3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무순위 청약 규제가 강화되는 점도 작용했다. 정부는 오는 5월부터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참여를 제한하고 지자체가 거주 요건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현재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무주택자로 제한되면서 시장의 구조가 변화할 전망이다. 그러나 규제가 시행되더라도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 단지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강남·광교 등 핵심 입지의 인기 단지는 재건축·재개발 이슈와 맞물려 여전히 투자 매력이 크다는 평가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무순위 청약이 계속 인기를 끌려면 가격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시세 대비 저렴한 단지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18 07:46:2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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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작년 매출 4778억원... 전년 比 22.9% 증가

셀트리온제약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약 4778억원, 영업이익 약 37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약 2,048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약 668억원의 견조한 판매고를 올렸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이 약 50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 매출액도 18.2% 성장한 약 86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SC'가 전년대비 34.3% 성장, 램시마 제품군 매출액은 약 440억원에 달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유플라이마'도 전년대비 77% 성장한 36억원을 기록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허쥬마'가 42% 성장한 약 213억원 매출로 선전했고, '베그젤마'도 약 38억원 매출액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상업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265% 성장한 약 926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시장에 공급되는 SC제형 품목의 생산 확대가 주요했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제품의 성장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에 힘입어 매출을 확대하고, 생산시설 가동을 극대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3-18 07:17: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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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3월 18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금융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 신청 및 신규 대출 취급 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돼 가계대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배당금이 높아질수록 기업가치는 올라가지만,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지 않고 배당금만 높이는 기업은 기업가치 상승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 속도가 빠른 산업의 경우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것보다 자본적 지출(투자)을 통한 수익성·성장성 개선이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보다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연금개혁이 막판 속도전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가 주요 쟁점이었던 소득대체율에 합의를 이루면서다. 다만 여·야가 협의체 구성을 두고 대립을 지속하고 있어, '골든타임'을 앞둔 연금개혁 논의가 다시금 좌초 위기에 처했다. ▲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접근성과 저금리로 고객을 유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 5월 초 예정된 연휴를 앞두고 보험업계가 해외여행보험을 손보고 있다. 보험료 인하는 물론 여행 준비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고객 우선 선점에 적극적이다. ▲ 지난 2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달보다 확대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서울 전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일부 외곽 지역과 구축 단지는 하락세를 보이며 지역별 온도차가 컸다. ▲지난달 서울 국민평형(전용 84㎡)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14억원을 넘어섰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국평 아파트는 20억원을 돌파했다. 일부 아파트는 30억원을 웃도는 거래도 나타났다.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600건을 넘어서면서 주택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자본시장> ▲하나자산운용이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타깃데이트펀드(TDF)와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강화한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를 향해 질주하자 개미 투자자들이 '하락은 막고 상승을 기원한다'는 간절함을 담아 만든 '삼기도문(삼성전자+기도문)'이 회자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주요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지난해 말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와 자산시장(주식) 약세로 투자 업계에 매서운 꽃샘추위가 불고 있다. ▲토종 PEF들이 외국계 '먹튀(먹고 튄다)'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 <산업>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핵심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내수 시장은 30여년전 외환위기에 필적하는 불황을 겪고 있으며 주력산업은 중국의 맹추격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은 저성장 기조 극복과 한단계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국, 중국 등 주요 경쟁국 변수에 바람앞의 촛불 형국이다. ▲미국 내 태양광 설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며 업황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혜택과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올해 설치량 증가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국내 태양광 기업들도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반등을 모색하는 데 한창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조선업계의 수주 행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은 기술 혁신과 친환경 선박 개발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객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탑을 비롯해 산업훈장 등을 받은 모범 중소기업인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유통&라이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 출연을 선언한 가운데 홈플러스가 소상공인 상거래채권 변제 시기를 앞당기고, 유동화증권 전액 변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미용의료 시장에서 주요 기업들이 매출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콜마의 이사회가 재구성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기업 경영권 향방에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정치> ▲국민의힘이 17일 당원과 당직자를 국회로 불러 모아 내부 결속을 다진 반면,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함께 비상시국선언을 하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했다. ▲미국 에너지부가 올해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에 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주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적극 협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대한민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지정국가 목록(SCL)'에 포함시켰다는 게 공식 확인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여권의 핵무장론 주장과 계엄 선포로 인한 국가 신뢰도 하락이 주요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데이터 기초 체력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 AI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 데이터세트 구축을 위한 품질인증 제도를 출판하고 기존 'AI 허브'를 통해 제공되던 데이터의 유통과 활용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빅테크 기업 바이두가 16일(현지시간)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인 어니(ERNIE) 4.5와 어니 X1을 출시했다. 바이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모델들은 딥시크의 Deepsek R1, 오픈AI의 GPT-4.5와 성능이 유사하거나 뛰어나며,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고 밝혔다.

2025-03-18 06:00: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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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8일 화요일 [쥐띠] 36년 이름 없는 꽃에서도 천사의 미소를 볼 수가. 48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 차이. 60년 바람이 불어도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72년 공짜를 바라지 말고 투자를 해야. 84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소띠] 37년 주변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49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6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73년 가계부를 써보고 자금계획을 새롭게 하도록. 85년 못생긴 새가 노래를 잘할 리가 없다는데. [호랑이띠] 38년 지금이라도 남은 인생은 신념대로 설계를. 50년 분수를 지켜야 도리. 62년 차는 다음에 바꾸는 것이 어떨지. 74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니 화합을 해야. 86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성실한 마음으로. [토끼띠] 39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정리해볼 것이다. 51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63년 가족 간에도 신용은 지켜야 한다. 75년 초조해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 87년 질서가 있는 생활을 해야만. [용띠] 40년 존재가 아름다움이니 힘을 내자. 5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아닌가. 64년 누구를 위한 봉사인가. 76년 베풀면 나에게로 돌아오는 이치. 88년 일에 의미부여만 하다가 직장을 어찌 다닐지. [뱀띠] 41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53년 이성을 만나 지출이 많다. 65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77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말도록. 8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말띠] 42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54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66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흡족하다. 78년 이별하려거든 확실히 얘기하고 정리를 해야. 90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일 텐데. [양띠] 43년 오후 금전운이 해결된다. 55년 어떤 결과도 다 내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67년 남들 기준도 생각해야. 79년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으니 버릴 것이 없다. 9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니 정성스러운 기도를. [원숭이띠] 44년 일의 마무리도 시작만큼 중요하니 정리정돈을. 56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하니 부부간 협력을. 68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라. 80년 생각 보다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다. 92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생각난다. [닭띠] 4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뜻을 이룰 수 있다. 57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한다. 69년 가까운 사람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81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93년 땅이 꺼지면 어쩌나 하는 우울한 마음이다. [개띠] 46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을 비워라. 58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온다. 70년 입을 무겁게 하고 사람을 만나라. 82년 뛰어나고 모자란 것은 시간이 가면 분명해진다. 94년 재력도 인간성과 비례하니 성실하게. [돼지띠] 47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일거리를 맡는다. 59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71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지친다. 83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펴서. 95년 태어남 자체가 고생하고 사는 것으로 인생사이니.

2025-03-18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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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사가 만사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조직에서 어떤 사람을 어느 자리에 쓰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직원 인사도 중요하지만, 간부 인사는 때때로 조직의 흥망을 가르기도 한다. 그래서 어느 조직이든 간부를 임용할 때는 신중히 처리한다. 중견기업에서 총본부장을 잘못 기용해서 직원 사기가 뚝 떨어지고 내부 분란이 심해진 경우가 있었다. 기업 오너 부탁으로 그 본부장의 사주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편관이 문제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편관 사주는 자리 욕심이 많고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책임감이 강한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과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단점이 있다. 성과를 강조하다 보니 거칠고 폭력적인 언행을 드러낼 때가 있지만 회사에서는 윗사람의 신임을 얻는다. 회사에 분란을 일으킨 본부장은 너무 강한 편관 뿐만 아니라 인성도 문제였다. 권력과 자리 욕심이 컸는데 이기적이고 편협했다. 자기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을 쥐어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난하기 일쑤였다. 자기를 따르는 직원들만 먼저 승진시키고 인센티브도 더 많이 받아갈 수 있도록 조정했다. 그렇지만 자기가 편애하던 직원도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한직으로 밀어냈다. 출세에 도움에 용도가 없으면 헌신짝처럼 버리는 꼴이었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나니 전체 회사 분위기가 거칠어지고 냉랭해졌다. 간부 하나를 잘못 기용해서 회사 풍토가 엉망이 되었다. 기업의 총수는 그때부터 중요한 인사가 있을 때마다 후보자 사주를 들고 필자를 찾아오곤 했다. 사주는 한 사람의 인생행로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속해있는 조직의 행로를 결정하기도 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025-03-1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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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현대카드 신용등급 ‘Baa1’ 유지…"전망도 안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는 현대카드의 기업신용등급을 Baa1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을 'Stable(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현대카드의 자본적정성과 레버리지, 현금흐름 및 유동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신용등급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현대카드가 자금조달 비용 감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그룹 내 주요 금융 계열사로서 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반영됐다. 현대자동차(A3, 안정적), 현대커머셜(Baa1, 안정적), 기아(A3, 안정적) 등 모기업 및 관계사의 높은 신용도와 긴밀한 사업적 연계성이 현대카드의 등급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무디스 측은 "현대카드는 신중한 리스크 관리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 계열사로서의 지위와 그룹과의 높은 신용도 연계성이 등급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인해 일부 자산건전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신용판매 자산의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디스는 현대카드의 2024년 9월 말 기준 총여신 대비 무수익여신(NPL) 비율이 1.80%, 연간 순대손상각(NCO) 비율이 1.93%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각각 1% 후반에서 2%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본적정성과 레버리지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의 규제 기준 레버리지 비율은 2024년 12월 말 기준 6.7배, 9월 말 기준 유형운용자산 대비 유형보통주자본 비율은 14.2% 수준을 기록했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 동안 현대카드의 자본적정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동성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현대카드는 장기자금조달 비중이 95% 이상을 차지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규제 기준 유동성 비율(LCR)이 456.8%로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활용 가능한 대규모 커미티드 크레딧 라인(committed credit lines)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12개월 내 차입금 상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무디스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신용등급이 상향되거나, 현대카드의 현금흐름과 유동성이 유의미하게 개선될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7 23:18: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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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韓성장률 전망 1%대 하향...석 달 만에 0.6%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 폭이 1%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종전(지난해 12월) 전망보다 무려 0.6%포인트(p) 낮춰 잡았다. 이는 12·3 계엄 등의 한국 정치상황이 반영된 수치다. OECD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불과 3개월 전 수치 (2.1%)에서 0.6%p나 내렸다. OECD는 "한국은 성장세가 유지되겠지만, 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약화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12·3 사태 및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등의 정치 혼란을 염두에 둔 하향조정인 것으로 풀이된다. OECD의 예측치는 기획재정부(1.8%)나 한국개발연구원(1.6%), 국제신용평가사 피치(1.7%)의 전망치보다도 낮다. 지난달 하순 한국은행이 수정 전망으로 내놓은 1.5%와 같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2.0%를 예측했으나 해당 보고서에서 탄핵정국에 따른 영향은 반영하지 않은 바 있다. 우리나라 하향 조정 폭은 OECD가 언급한 주요국 가운데 멕시코(-2.6%p)와 캐나다(-1.3%p) 다음으로 컸다. 일본(-0.4%p), 미국(-0.2%p) 등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역시 내렸지만 한국에 비해선 폭이 작았다. OECD는 올해 전 세계 GDP가 전년대비 3.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 전망(3.3%)에서 0.2%p 하향 조정했다. 주요 20개국(G20) 예측치도 0.2%p 내린 3.1%를 제시했다. 세계 경제 위험요인으로는 무역장벽 확대를 비롯해 인플레이션 지속 등을 꼽았다. OECD는 무역 장벽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분절화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아울러,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라 통화정책이 제약을 받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또 각국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 확대 및 교역비용 상승 우려를 감안해 근원 인플레이션이 계속 억제되도록 주의 깊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은 지난해 12월 제시한 2.1%에서 2.2%로 소폭(+0.1%p) 올렸다.

2025-03-17 19:00:26 김연세 기자